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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행정역량 집중
공주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행정역량 집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 말 예비 문화도시 선정 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체육과와 문화재과, 주민공동체과 등 핵심부서 16개가 참여하는 행정협의체를 구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목표 달성을 위해 위원장을 시장으로 격상하고 협정협의체 구성을 재정비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이주용 공주시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개념과 예비사업 추진 로드맵, 행정협의체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체계적이고 전체적인 행정지원을 목표로 문화도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부서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칸막이 없는 협업체계 운영을 다짐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만의 민관 협력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타 문화도시와 차별성을 두어 문화가 풍족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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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올해의 사진 작가전
2021 공주 올해의 사진 작가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은 지난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이민호 사진작가의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하다’ 전시를 진행한다.
‘2021 공주 올해의 사진 작가전’은 공주 지역의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선정·지원해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욕 고취와 사진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공주 올해의 사진 작가전에 선정된 이민호 작가는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풍경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는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는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하다’전시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공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공주 원도심의 정체성과 고유의 빛, 느린 도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는 작업을 보여준다.
작가는 공주의 풍경, 원도심을 매일 다양한 측면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특히 디오라마방식의 재구성으로 원도심 풍경을 작게 축소된 모형과 같은 형식으로 표현한다.
또한 작품 대부분 카메라 렌즈가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점이 주를 이르고 자연스럽게 도시의 넓은 면적이 작게 보여진다.
이러한 기법들로 도시가 가진 생명력, 영원한 과정으로서의 지속성을 사진에 담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작가는“내가 새벽 시간 사진 찍으러 가는 것은 내 마음이 사춘기 시절의 상태로 돌아갔기 때문일지 모른다”고 말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양상과 달리 작고 느린 도시의 남겨진 부분과 그곳을 회상하는 어린 소년의 감수성을 가득 담아내고자 했다.
공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
또한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최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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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및 워크숍 개최
공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공주시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한성근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무총장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평생교육 전달 체계, 평생학습 활성화 로드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지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도시의 핵심 동력은 바로 네트워크이다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 생애 걸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자아실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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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차 안전도시실무위원회 개최
공주시, 제2차 안전도시실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위한 2021년도 제2차 공주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주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5개 유관 기관·단체의 분과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 2월 1차 회의에서 확정된 34개 안전증진 사업의 상반기 중간 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각 사업관리지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항 등을 점검했다.
분과별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우선 재난안전분과에서 기존 지방하천·하상정비 및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을 통한 익사 사고 예방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을 통한 화재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분과에서는 도로시설물 개선, 안전속도 5030 시내 주요도로의 제한속도 표지판 수정, 노인 안전귀가서비스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자살예방분과에서는 자살고위험군에 있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하거나 자살예방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국제안전도시 선포 2년차를 맞아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분과별 안전 증진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며 “국제안전도시에 걸맞게 모든 분야에서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고령자안전 및 어린이·여성·청소년 안전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안전증진사업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12월 중 최종 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성과분석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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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43명과 기관 및 읍면동 지역위원회 추천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제4기 위원회를 대표할 위원장에 홍명재, 부위원장에 박은정 씨를 선출했으며 시민자치분과와 문화복지분과, 경제도시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도 구성했다.
이들은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우선순위 심사, 예산편성 과정에서 제안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김정섭 시장은 “제4기 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뤄진 만큼 내년도 예산편성에 시민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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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올해 완료
공주시, ‘반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올해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공시설 집중화로 복지 서비스 공간 및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반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5년간 총 59억 4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반포문화센터 신축을 비롯해 공암2리 쉼터 조성, 충현서원 마실길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교육 및 컨설팅 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면 소재지 거점지구에 들어설 반포문화센터는 연면적 631㎡ 규모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 건강관리실, 찜질방이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영상휴게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반포문화센터는 준공과 동시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주민자치프로그램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민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들어 유구읍 180억원, 탄천면 39억원, 계룡면 40억원, 의당면 37억원, 우성면 40억원, 신풍면 40억원 등 총 376억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농촌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수요자 맞춤형이자 지역주민이 주도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읠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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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유니세프와 손 잡았다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유니세프와 손 잡았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협약식을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기본 정신이 잘 실현되는 도시를 뜻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아동권리 전담조직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등 10가지 구성요소를 갖춰야 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친화도시 대외홍보와 함께 아동의 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 아동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되면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등과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공주형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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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지원 9월까지 연장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한시적 긴급복지 지원 기한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시적 긴급복지 운영의 주요 내용은 재산 기준을 기존 1억 1,800만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조정했다.
또한,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65%에서 150%로 확대해 4인 기준 1,231만원으로 기준 상승효과가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타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복지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주시청 복지정책과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생계유지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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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행복교육지구 운영협의회 개최
공주시, 공주행복교육지구 운영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1년 공주행복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정섭 시장과 서해원 공주교육청교육장을 비롯해 박상옥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양병찬 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해 공주행복교육지구 사업 사례발표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숙 공주여성농업인센터 대표와 노종우 상서초등학교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올해 진행 중인 마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4년차에 접어든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주시와 교육청, 전문가, 시민이 상호 협력해 교육도시 공주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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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희망근로 참여자 20명 추가 모집
공주시, 희망근로 참여자 20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등을 위한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분야 20명으로 8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 동안 1일 4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2021년도 최저임금 기준을 적용해 시간당 8,720원을 지급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주유수당 및 연차유급휴가 적용, 간식비 등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 등이며 1세대 2인 이상 참여는 제한된다.
주요 업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안내, 체온 측정, 예진실 안내 등이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 검토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