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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참여해주세요”
공주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참여해주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의 재배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 감축 협약신청서를 5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협약 대상 작물은 벼 이외 타 작물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다.
또한, 논에 콩을 재배하는 경우 ‘논콩 장려금 지원 사업’을, 콩과 수수, 참깨, 들깨 등 식량작물 재배하는 경우 ‘논 타 작물 생산장비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시 추가로 배정하고 논콩 비축 시 농가 희망 물량 전량 매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쌀 수급 조절과 다양한 작물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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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대상 ‘월세’ 한시 특별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들에게 한시적으로 월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생애 1회에 한해 매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어야 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1촌 이내 직계 혈족 및 배우자 포함 원가구의 소득기준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들의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생활기반 지원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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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 시정 안정과 미래 발전에 정진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 시정 안정과 미래 발전에 정진
[세종타임즈] 지난 1월 3일 취임한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시정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이순종 부시장은 취임 이후 각종 시정 현안을 파악하고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부서별 업무간담회를 통해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파악하고 조율하는 것은 물론, 공주시 미래성장동력이 되어줄 역점 시책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독립성이 강화된 의회와의 원활한 협치와 협력을 이끌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시정 운영도 돋보인다.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에 따른 접종 편의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7개 면 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순회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만 5천여 개를 무상으로 지급해 감염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 부시장은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시정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개발 등 행정수도권 시대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대비한 우리 시의 새로운 성장벨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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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점검
김정섭 공주시장,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7일 공산성 어울림센터 등 주요사업장 3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공사 백제테마·버드나무 가로 활성화 사업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9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 은개골 역사공원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9억원을 투입, 290m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은개길과 버드나무1길 870m 구간에 포켓공원을 조성하고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편의를 높여갈 예정이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공산성 어울림센터 사업 대상지를 살펴봤다.
이 사업은 국비 55억원을 포함해 총 1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2,004㎡,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과 함께 주민문화센터, 마을목욕탕이 들어서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정 중심으로 기능해 옥룡동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 은개골 진입도로 개설 등 옥룡동 도시재생뉴딜의 대표 사업들이 연내 마무리된다”며 “옥룡동 도시재생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전국적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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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미국 몬테나주립대, 호텔관광학 분야 학술교류 협약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인문사회과학대학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학과장 정나영)는 미국 몬테나주립대 (Montana State University) 호텔경영학과(Hospitality Management)와 글로벌 호텔관광학 교육 및 실습을 위한 국제학술교류 및 인턴쉽 프로그램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대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봄학기 동안 몬테나주립대에서 전공과정 수업을 이수하고 여름방학 동안 몬테나주의 호텔, 리조트 등 관광시설에서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호텔관광학 분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몬테나주립대는 1893년 개교된 주립 종합대학교로 몬테나주 보즈만에 있다. 특히 이 대학은 몬테나주에서 가장 큰 연구중심 대학이자 학문적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학술교류협정을 이끈 윤동환 교수(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는 “몬테나주립대는 미국 최고의 자연환경을 갖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관광교육과 실습에 최적인 곳이다”라며 “본 협약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역량을 가진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는 관광과 영어통역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관광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공 교수들의 지도하에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인턴십 교과목을 운영해 오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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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나서
공주시,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되어 자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만큼 집중관리 기간을 설정해 전통시장 5일장 등을 활용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관공서 숙박업소,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적극 안내토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지난 6일에는 곰두리봉사회 공주지회,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홍보문구를 활용,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우울감 검사 부스를 운영했다.
오근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적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임을 당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주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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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선사박물관 ‘공주석장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개관
국내 최초 선사박물관 ‘공주석장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개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석장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석장리박물관의 지난 특별전시 ‘선사인의 취향’과 현재 기획전시 ‘공주문화유산, 공존의 기록’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360도 VR영상을 통해 실제 전시관에 와 있는 것처럼 전시실 전경, 유물, 설명,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석장리박물관은 전시 기간이 길지 않은 특별전시와 기획전시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지속적인 관람의 기회를 마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편의를 제공한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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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민연금 가입 농민 월 최대 4만5000원 혜택
공주시, 국민연금 가입 농민 월 최대 4만5000원 혜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민들의 기초·노후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이 올해 보다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은 농어촌 거주 농업인에 대해 연금보험료 중 50%를 국가가 부담, 월 최대 45,000원까지 지원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및 지역임의 계속가입자 중 농어업인 인정기준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비치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장의 확인을 거쳐 관할 공단 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소지가 농촌 및 준농촌 지역에 해당하면서 농업·축산·임업에 종사하는 자는 건강보험료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외국 국적을 소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소지가 농촌 및 준농촌 지역에 해당하면서 농업·축산·임업에 종사하는 자도 포함되어 지원 대상이 더욱 확대됐다.
건강보험료 부과 점수에 따라 최대 28%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법상 농어촌지역 보험료 22%는 별도로 경감을 받을 수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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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신청 접수
공주시,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항공 공동방제는 지난해 4,102ha보다 약 35% 증가한 관내 벼 재배농지 5,555ha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약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한 벼 재배농가로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방제는 농협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친환경농산물이나 축산, 양봉 등 농약 피해 우려가 되는 농지는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시는 벼멸구, 혹명나방, 도열병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7월에서 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에 연 2회 드론을 활용해 일괄 방제할 예정이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농작업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드론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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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사업 추진 주체인 충남개발공사 측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개발계획,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상 협의 절차 등을 참석한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세부적인 보상계획 수립 후 주민과의 보상협의체 구성 및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원주민들이 이번 개발사업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3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신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 시는 다음 달 충청남도에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경 충청남도 승인을 받게 되면 10월부터는 보상 관련 업무와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치게 되는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6월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시작되면서 시는 주민과의 소통이 이번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해당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주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그룹 단위별 사업설명을 통해 주민을 비롯한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명품 신도시 건설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우리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