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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시가족센터의 주최·주관으로 공주한옥마을 백제관에서 ‘2022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부부 24쌍을 대상으로 부부 소통 교육과 기념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부간 건강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을 말한다.
공주시는 2014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순종 부시장은 “부부가 화목해야만 우리 사회가 건강할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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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개최
공주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과 함께 2022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오는 6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산성 깃발을 들고 성곽을 걷는 ‘성곽문화체험’, 쌍수정과 공북루, 금서루에서의 ‘작은음악회’ 그리고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명사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명사이야기’는 13명의 전문성 있고 경험 많은 다양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6월 4일 첫 번째 명사로 공주대 유선미 교수가 나서 ‘음악’이란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생생하게 현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림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세계유산도시 공주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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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슬기로운 도서관생활'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은 2022년 1학기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4월부터 6월까지 산업과학대학 소속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행사는 세부 행사로 도서 추천 SNS 콘텐츠 공모전, 학술정보 이용교육 참여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다. 도서 추천 SNS 콘텐츠 공모전은 도서관에 소장 중인 책을 추천하는 카드뉴스, 동영상 등 인스타그램 업로드 가능한 콘텐츠를 공모하는 행사이다. 학술정보 이용교육 참여 이벤트는 학술정보 이용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김학연 분관장은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행사를 통해 비대면 학사 운영으로 책과 멀어진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학술정보 사용 능률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 추천 SNS 콘텐츠 공모전은 5월27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접수하고 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는 등 상급별로 상품을 제공한다. 학술정보 이용교육은 6월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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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극 ‘8시에 만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지역 공연예술단체 필통창작센터가 오는 6월 25일(토)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극 ‘8시에 만나’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의 ‘2022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천원의 감동 콘서트’이자 ‘지역 예술단체 초청 시리즈Ⅱ’로 열리는 무대이다.
필통창작센터는 공연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며, 문화콘텐츠 생산과 유통 및 기획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과 예술가들의 교류와 연구, 공연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가족극 ‘8시에 만나’는 ‘노아의 방주’를 모티프로 사용했고, 대홍수 속에 펼쳐지는 세 마리 펭귄의 좌충우돌 우정 이야기이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펭귄들을 통해 지치고 힘든 이 시대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종교와 나이를 떠나 펭귄들의 엉뚱한 이야기와 행동에 함께 웃고 즐기다가 생각에 잠기게 할 것이다.
원작자 율리히 흄의 독일 아동 희곡과 청소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 셀러를 무대화해, 짜임새 있는 극적 구조로 연극적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황인덕(펭귄1), 최선희(펭귄2), 오수진(펭귄3), 방선혁(비둘기), 윤경준(노아)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공연장 로비와 내부는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할 수 있고,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이며 전석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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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간담회 개최
공주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 연합회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 및 농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농업인의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상남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 연합회장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함께 원활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번기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올해 농업인들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농촌 일손돕기, 농작업지원단, 농촌고용인력사업, 비료·농기계 지원,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하반기부터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진비용 20만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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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본격 재개
공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본격 재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각급학교,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폐자원 재활용과 재사용 인식 제고를 위한 기본적인 의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해 생활속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이장회의 등 각종 교육 기회를 통해 꾸준히 자원 순환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전문 강사를 위촉해 각급학교와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쓰레기 매립장 반입량 감소와 재활용품 수집량이 증가되는 등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가 시민 생활속에 완전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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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종시와 ‘도시재생’ 상생협력 강화
공주시, 세종시와 ‘도시재생’ 상생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세종시와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안기은 세종시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해 도시재생과 및 도시재생센터 직원 20여명이 지난 19일 공주시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석봉 공주시 도시재생과장과 직원들도 세종시 현장투어단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전반적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공주와 세종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나태주 골목길과 제민천 일대, 공주하숙마을, 풀꽃문학관, 원도심 골목길 등을 둘러보며 공주시 도시재생 사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봉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세종시 방문으로 상호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활동의 기회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도시재생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까지 335억원이 투입되는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사업과 2023년까지 498억원이 투입되는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19년도부터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도 도시활력회복 부문 대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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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동신 쿨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6월 24일오후 7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랜드 시즌Ⅱ ‘바다&이동신 쿨 콘서트’를 선보인다.
가요계 요정 S.E.S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거듭난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와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하여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생방송 최종 결승까지 진출한 성악가 이동신이 함께하는 ‘쿨 콘서트’는 다시 일상으로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노래들을 선물한다.
S.E.S로 데뷔하여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요, 뮤지컬, 드라마 OST, 작사, 작곡, 악극 연출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다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디바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성실함으로 평론가들로부터 국내 아이돌의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라는 평가를 받는 그녀는 최근에는 <보이스 킹>,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예능프로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동신은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과 만나는 흉스프레소의 멤버로 성악과 팝은 물론 케이-팝(K-Pop)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가수이다. 풍부한 성량과 두터운 음색으로 방송에서 여러 레전드 무대를 남겼고 최근 아리랑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0주년에 맞추어 앨범 ‘Aria for Arirang(아리랑, 꽃으로 보내다)’를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오래도록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타이타닉>의 ‘내 사랑은 계속될 거예요(My Heart will go on)’,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마리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 등을 들려주고, 바다와 이동신이 듀엣으로 영화 <알라딘>의 ‘아름다운 세상’, 영화 <미녀와 야수>의 ‘미녀와 야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티켓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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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임원 및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뿌리가 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습동아리의 결성 및 운영, 학습동아리 성장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 모색 등을 살펴봤다.
이어 학습동아리의 지역 참여 설계 나다움의 에너지 관리와 자신감을 주제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학습동아리 전략을 그룹별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는 그동안 회원들의 활동과 성장, 평생학습축제 공연·전시·체험 참여, 지역사회 교육 기부활동 등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시는 올해 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앞으로 학습동아리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을 정책과 연결고리 찾기, 일상으로 스며드는 마을 안에서 학습동아리 활성화, 모두가 참여하는 학습 문화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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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제도’ 재시행
공주시, 6월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제도’ 재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08년 중단되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가 오는 6월 10일부터 재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일회용 컵 보증제도는 카페 등에서 음료 등을 포장해 갈 때 일회용 컵을 이용하려면 보증금 300원을 더 내고 음료를 마신 뒤 컵을 반환하면 해당 보증금을 돌려받게 되는 제도이다.
보증금은 매장 직원에게 일회용 컵을 주고 현금으로도 받거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 등 두 가지이다.
우선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가 시행 대상인데, 공주시의 경우 31개 브랜드 68개 점포가 해당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리는 용품이 급증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