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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성료
공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라는 주제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홍보했으며 일반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에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앞장서 온 사회복지 종사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시민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공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까지 10일간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가 참여한 홍보관을 운영, 지역민에게 사회복지 분야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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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오는 28일 공주서 개막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오는 28일 공주서 개막
[세종타임즈]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충남 공주시에서 10월 28일 개막해 3일 동안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공주시는 지난 2008년도에 처음 개최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 개최이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사전 행사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민속예술제 역대 수상 종목 전시를 비롯해 충남지역 예술단체 초청 공연, 지역별 민속예술 홍보관, 농악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는 28일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일반부 21개 단체와 청소년부 9개 단체 등 1,800여명이 참여해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시 일반부 1팀과 청양군 청소년부 1팀이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공주시 일반부는 공주농악보존회가 충청남도를 대표해 일반부 이튿날 첫 번째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와 청소년부 등 총 35개로 대통령상 수상 단체에게는 일반부 2,000만원, 청소년부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의 민속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이다.
충청남도를 대표해 공주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예술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예술제는 해를 거듭하며 700여 개의 민속예술 종목을 발굴하고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무형문화재 135종목 지정에 기여했으며 그 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11종목이 등재됐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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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공학과 전공 취업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식품공학과주관으로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식품 분야 전공 취업 심포지엄”을 진행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식품 분야 전공 취업 심포지엄은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재학생들의 전공 진로 설정 및 취업을 돕기 위해 이미 식품업계에 취업한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기업에서 진행되는 직무분야와 취업을 위한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심포지엄은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 영업, 공무원, 연구개발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별로 ㈜농심, ㈜우양, ㈜이은 등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근무 중인 선배들이 참석하여 기업 현황과 식품업계 취업 동향에 대하여 발표했다.
올해는 특히 공무원과 이직에 대한 주제가 추가되었는데, 최근 공무원 합격자의 시험 준비 사례와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공공기관, 중소기업 및 대기업 등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업별 장단점 및 이직을 통한 대기업 취업전략과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 마지막 세션으로는 각 주제별로 강연자와 재학생들이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소규모로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는 간담회가 진행되어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제적인 정보 전달이 되는 알찬 시간으로 채워졌다.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다가 올해 다시 대면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되어 학생들의 전공분야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전공분야 취업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작년말에 발표된 졸업생 취업률(2020.12.31. 자료조사일 기준)에서 70.0%를 기록하여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인 61.1%를 월등히 상회하였을 뿐 아니라 식품공학 관련학과 중 충청권 상위를 기록하였다.
이와 같은 전공 취업 심포지엄 외에도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위생사나 식품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관련 프로그램과 취․창업 증진 특강 등을 다수 진행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학 중에 기업 실무에 필요한 식품공학 전문자격인 HACCP 팀장교육, ISO 22000 등 식품 특화 자격 교육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신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 선진 공장 현장견학 등을 진행하고,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등의 프로젝트 교과를 통하여 현장밀착형 실무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취업시 높은 직무적합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관련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역 식품기업의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천안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 지원 자격은 2020년 2월 이전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정시입학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재직중이어야 하며 2023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재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 식품공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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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센터, ‘ON갖 클래스’ 프로그램 진행
공주시 청년센터, ‘ON갖 클래스’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년센터 프로그램 일환인 ‘ON갖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ON갖 클래스’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자기 계발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강좌다.
10월에는 취업 준비생과 초보 직장인을 위한 실용 엑셀 강좌, 길고양이를 위한 캣타워 만들기 목공 강좌, 나의 마음 다스리기 명상 강좌,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영유아 응급처치 실전 훈련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강좌들이 매월 원데이클래스 또는 단기, 장기 강좌로 진행돼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참가한 청년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ON갖 클래스’는 선착순 접수로 네이버 ‘공주시청년센터’ 예약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다현 공주시 청년센터장은 “공주시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들을 발굴해 청년 강사의 자생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강사 풀을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개소한 공주시 청년센터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공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참여를 위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공주시 청년센터의 공간과 프로그램은 공주시 청년센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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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빛의 세계로’ 18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빛의 세계로’ 18일 개최
[세종타임즈] 숲이 환상적인 오색으로 갈아입는 10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190회 정기연주회 ‘빛의 세계로’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송영훈이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33을 협연,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라단조 작품 70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해 2001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으며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일본 각지에서도 성공적인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2013년부터 매해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고 2015년부터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젊음과 열정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완벽한 기교,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담아내는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고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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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 행복공주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공주시, ‘2022 행복공주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학생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 행복공주 진로체험박람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품고 미래로 한걸음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약 2,000여명의 초·중등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직업체험 미래교육2030체험 고교특성화 관련 진로체험 진로직업체험 등 69개의 테마별 부스가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 미래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직업선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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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하세요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는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신청 자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격리자 가구의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때 10만원, 2인 이상일 때 15만원이다.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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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자원봉사센터, 축제 기간 동안 플로깅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자원봉사센터가10월 4일부터 13일 기간 내 공주신관·예산·천안 캠퍼스 일원에서 축제기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 캠퍼스별로 나누리봉사단 단원 및 학생, 교직원, 보직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도 즐기면서 교내·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정혜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운동하면서 쉽게 환경 보호도 할 수 있는 플로깅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삼각 캠퍼스 구성원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학내 봉사활동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천안-예산-공주를 잇는 삼각 캠퍼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며 운영하고 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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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무지개 너머, 우리 다같이’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이지난 10월 9일오후 1시부터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2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 ‘무지개 너머, 우리 다같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2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은 집단과 사회의 문화가 표현되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행사로서, 문화재단과 함께 공주시 가족센터,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 꿈 창작소, 국제장애인문화교류공주시협회와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문화다양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기관 홍보, 소수소외문화계층의 무대 공연을 진행하여 다채로운 문화교류가 진행되었으며, 공주 문화다양성의 날을 위하여 특별히 준비한 개막 주제공연 ‘우리 다같이’ 또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아트센터 고마를 찾아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였고 체험의 경우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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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공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정부지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원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상해보험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일상 생활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 사망 3천만원, 상해 후유장해 3천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상해 입원일당 1일 2만원, 상해 골절진단비 사고 건당 15만원, 상해 화상진단비 사고 건당 20만원, 상해 의료지원비 50~500만원을 보장하고 있다.
대상은 사회복지관련 시설 128개소 2,645명으로 2022년 10월1일부터 2023년 10월1일까지 보장된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업무 특성상 위험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안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보험 가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정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