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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1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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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공주시,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해설 서비스 품질 및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정란수 교수는 ‘최신 관광트렌드에 대한 대응력’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해설’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7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시 정시 해설 서비스 및 공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한 예약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힐링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즈넉한 문화유산과 청정 자연환경이 결합된 공주가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풍부한 해설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깊은 인상이 남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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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 분야 ‘찾아가는 시민 상담반’ 운영 호응
공주시, 건설 분야 ‘찾아가는 시민 상담반’ 운영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권익보호와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 분야 ‘찾아가는 시민 상담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도로포장, 하천점용 등 건설 분야 민원 상담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 시청 건설과의 건설개발팀, 하천계획팀, 하천시설팀, 농촌기반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시민 상담반’을 운영 중이다.
상담반은 건설 분야 민원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직접 현장에 나가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필요시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자문을 받는다.
시는 그동안 장마 시 하천범람으로 농경지 침수 등 영농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이인면 용성리 지역을 대상으로 상담반을 가동해 하천 배수로 정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17건의 민원을 해결왔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민원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민원발생 현장에서 조정·중재, 상호 합의를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민원 재발 방지를 위해 발생원인과 유형도 분석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현장행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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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공주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로 관내 8,600여 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대상 사업체는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PC, 모바일 등을 활용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16일부터는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면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무인결제기기 도입 판매 등 24개 특성 항목을 조사해 내년 6월에 확정 공표한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데에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 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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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격리해제 전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6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140~143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그동안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7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는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배우자 1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A씨가 확진되면서 2주간 격리기간을 추가 연장했다.
또한, A씨를 금일 중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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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백신 접종률 따라 복지시설 개방 확대”
김정섭 공주시장, “백신 접종률 따라 복지시설 개방 확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에 따른 단계별 방역대응 조치 및 활동 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도 마침내 시작됐다”며 “백신 접종에 따른 단계별 방역 완화에 따라 방역 태세 유지와 함께 복지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부터 백신을 한차례 이상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족 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운영 제한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7월부터는 접종을 완료하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의무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도 적용되는 등 단계별 완화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여러 제약과 불편함을 벗어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지역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풀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단단한 방역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큼 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본격 운영에 대한 세부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로당이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냉방기 작동 여부 소화기·가스 등 이상 유무 TV·냉장고 정상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안전 점검과 시설 내·외부 환경 정비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 개방 후에도 방역 책임자를 통한 관리와 향후 경로당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해질 것을 대비해 무료급식 지원 및 식사도우미 등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시 차원의 적절한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접종률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한 공주시를 더 빨리 만들어간다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며 “6월에는 백신 접종 관련된 대책에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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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지기준선 사업별 담당자 교육 실시
공주시, 복지기준선 사업별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복지기준선 세부 사업 추진 담당자 및 유관 기관·단체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날마다 더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수립된 복지기준선 23개 추진과제와 52개 세부사업을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 담당자 및 기관·단체 실무자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한 공주대학교 이재완 교수는 공주시 복지기준 수립 및 추진이해를 주제로 복지기준의 필요성과 수립 및 추진 동향, 복지기준 추진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복지기준선을 나침반 삼아 공주시민에게 맞춤형 ‘사회복지의 옷’을 입혀 달라고 당부했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협력으로 만들어진 복지기준선을 이제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와 유관 기관에서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실무방향과 계획수립에 따른 세부 추진 방향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공주시 복지기준선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중점 10대 실천과제 선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민간 분야별 전문가의 모니터링으로 사업별 추진과정과 실적을 평가받고 연말 그 성과를 시민에게 보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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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 조성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에 가상현실 스포츠공간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월송동 꿈든솔에 위치한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에 밸런스와 댄스, 보드, 바이크 등 스포츠기구 4종을 설치,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을 조성했다.
‘가상현실 스포츠’는 컴퓨터로 만든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청소년들은 화면 속 신체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미세먼지나 우천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고 특히 관내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처음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백제문화 관련 톡톡 블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의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고려해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가상현실 등 차세대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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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장 ‘주민추천제’로 선출
공주시, 옥룡동장 ‘주민추천제’로 선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5번째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실시해 옥룡동장 임용 후보자를 최종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5번째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대상지인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룡동장 선출을 위한 주민추천위원회를 열었다.
심사에 참여한 주민추천위원 40명은 지역대표 10명과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7명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옥룡동장에 공모한 후보자 3명은 앞으로 옥룡동을 운영할 계획에 대한 현장 발표에 이어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소를 위한 주민추천위원들과의 심층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투표 결과 옥룡동장 임용후보자로 지난달 5급으로 승진 의결된 최학현 경제과 경제정책팀장이 선출됐다.
시는 주민이 추천한 옥룡동장 최종 후보자에게 특별한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오는 7월 정기인사를 통해 옥룡동장으로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신임 동장에게는 근무 기간 최소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원 추가 보장,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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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신 접종 어르신 대상 경로당 개방
공주시, 백신 접종 어르신 대상 경로당 개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을 예방백신 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개방한다.
시는 관내 427곳의 경로당 중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로당을 이용하기 위해선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를 접종한 뒤 2주 이상 지나야 하는데, 시의 경우 지난달 26일 1차 접종이 마무리돼 대부분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 1만 2,388명 중 78.4%인 9,71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다만,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는 허용되지 않으며 경로당 내에서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각 경로당에 책임자를 지정해 이용자 예방접종 확인,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 운영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건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우울감 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이번 경로당 운영 재개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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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카르페디엠 인문학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 교양교육센터가 지난 2일 카르페디엠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이인영 통일부장관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50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공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이뤄졌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에서 참여하지 못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특강에 참여했다.
이 장관은 ‘해방과 함께 분단된 냉전의 시대에서 벗어나 남북 공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학생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평화·경제·생명안전 공동체’로서 남북관계의 비전에 대한 시대적 과제와 시민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강에 참여한 하선훈 학생(국어교육 3)은 ‘남북관계의 현안과 통일 문제에 대한 전망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유리 교수(교양학부)는 ‘사회적 현안과 시대적 과제를 함의한 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공주대학교는 교양교육의 강화를 위해 명사초청 KNU 락(樂) 페스티벌 인문학 특강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학생들이 교감하는 소통 중심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