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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쌀의 날’ 기념 아침밥 먹기 캠페인 개최… 쌀 소비 촉진 앞장
공주시·농협공주시지부,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는 8월 14일 공주시청 로비에서 ‘쌀의 날’을 기념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과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공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즉석밥, 누룽지, 그리고 김으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300개가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직원분들을 비롯한 공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주시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업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공주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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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추진… 위생 우수 음식점 늘린다
공주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소비자에게 음식점의 위생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내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지정하고 이를 공개 및 홍보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알리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제공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공주시에서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총 79개소로, 이들 음식점의 위생등급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이 제공되며, 위생용품 지원과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배달앱 업소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식점 내 설치된 표지판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는 공주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주시보건소 식생활안전팀이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임승수 공주시 보건정책과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업소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주시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위생등급제 확대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위생 우수 음식점의 확대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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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공주시 도서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문화사랑방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도서관이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도서관은 총 11개소로, 이 중 공공도서관은 2개소, 공립작은도서관은 9개소가 있다. 올 상반기 동안 이들 도서관을 이용한 시민 수는 10만 8327명에 달하며, 이는 공주시 도서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방문자는 총 8만 8444명으로, 이 중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이 4만 1296명,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4만 7148명으로 나타났다. 자료 이용 시민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성인이 가장 많은 72%를 차지했으며, 초등학생과 노인이 각각 11%와 11.6%를 기록했다.
자료 이용 주제별로는 문학이 3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사회과학이 14.7%, 순수과학이 10.9%로 나타났다. 이는 공주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문학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주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또한, 청소년시설이나 지역서점과 연계한 독서문화사업을 통해 상생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시설 등 독서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등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였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도 상반기 동안 자료이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만 9883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앞으로도 공주시 도서관은 공간 공유 서비스와 지역 연계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내 독서문화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앞으로 계층별 참여형 문화행사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복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놀이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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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8월 주민세 부과… 개인분 4억9600만원·사업소분 8억8300만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으로 4억9600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8억8300만원의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8월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개인분 주민세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사업자가 8월 말까지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 매출액이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에게만 해당되며, 공주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이달 초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안내문을 첨부한 납부서를 제작해 발송했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고된 것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나 사업소의 연면적이 실제 사용 면적과 다를 경우, 납세자는 위택스, 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기분 공주시 세무과장은 “납기 말일인 8월 3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9월 2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세 납부를 통해 공주시는 지역 사회 발전에 필요한 재정을 확보하게 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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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인구감소지역 중 1분기 생활인구 최다 기록
공주시, 올해 1분기 생활인구 55만 5천여명…충남 1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1분기 평균 생활인구가 충남도 내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산정한 2024년 1분기 생활인구 결과에 따르면, 공주시는 평균 55만 5376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하며 도내 9개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외에도 외국인등록인구,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포함해 산정되며, 지역 내 거주자뿐만 아니라 실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는 기존의 등록인구 기준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활력을 명확히 드러내는 지표로, 공주시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공주시는 1분기 동안 월평균 주민등록인구 10만 1939명, 외국인 2377명, 체류인구 45만 1060명을 기록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1월 40만 1651명에서 2월 47만 3322명, 3월 47만 820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체류인구의 증가는 공주시의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인구정책과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사업 등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공주시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64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은 공주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고품질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력 제고를 통해 농촌 인구 소멸을 지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사업’은 인근 대전, 세종, 천안, 청주 등지의 400만 인구를 공주시 생활인구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의 활력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인구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주시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청년 월세 지원사업,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등을 추진하며, 청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 성별 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도입하고, 신5도2촌 정책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축제, 워케이션, 숙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생활인구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생활인구는 지역의 활력과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생활인구 중심의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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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위해 논산시·부여군과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위해 논산·부여와 맞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KTX공주역의 활성화를 위해 논산시, 부여군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청, 코레일,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 지자체는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KTX공주역의 이용 활성화와 교통수요 확대를 연계하여 충남 남부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KTX공주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제 마련 △KTX공주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개선 방안 강구 △KTX공주역을 중심으로 한 협약기관 간 공동경제권 형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주역의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신도심과 공주, 논산, 부여 등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현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세종KTX공주역탄천 연결도로’의 통과를 함께 기원했다.
이 연결도로 사업은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반포면 마암을 거쳐 KTX공주역과 탄천면을 잇는 총연장 23.5k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9년까지 43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KTX공주역에서 세종시까지의 이동 거리는 32.9km에서 25.3k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40분에서 25분으로 15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공주 청벽대교 옆에 신설될 금강 횡단 교량은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서 세종 남부권으로의 직접 진입을 가능하게 하며, 호남권에서 KTX를 이용해 세종을 방문할 경우 공주역에서 하차 후 이동하는 새로운 교통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세 지자체는 ‘KTX공주역 이용 활성화’를 충남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교통망 개선과 산업기반시설 구축 등을 통해 지자체 간 공동경제권 형성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KTX공주역을 육성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충남연구원이 주재한 정책토론회에서는 KTX공주역 이용률 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세 지자체는 일 이용객 2000명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그동안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위치적 한계와 기반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지자체가 힘을 합쳐 충남 남부권의 유일한 고속철도역인 공주역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역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충남 남부권의 교통망 개선과 공동경제권 형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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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공주시지회, 제79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나눔 행사 개최
광복회 공주시지회, 태극기 달기 나눔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광복회 공주시지회는 8월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복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시민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보훈단체와 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공주시청을 시작으로 중동사거리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태극기 5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재원 광복회 공주시지회장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면서 광복의 기쁨과 나라 사랑의 중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원철 공주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광복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달기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신 광복회를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이번 행사를 높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독립운동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로 구성된 국가보훈단체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올바른 민족정기를 세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태극기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느끼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광복회 공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민족정기를 세우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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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공주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다양한 인문·문화 교육 과정 제공
공주시, ‘2024 충남공주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9월에 개강하는 충남공주시민대학 2학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1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공주시민대학은 공주시의 독특한 인적,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2학기 과정은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을 수집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우리동네 갤러리투어’를 포함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로컬전성시대: 창업가정신’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번 학기에는 △챗GPT, 더욱 중요해진 좋은 질문의 힘: 슬기로운 인공지능 생활 △사람과 지역을 기록하다 △꿈 찾기 프로젝트 ‘뮤지컬’ △기후변화 1.5도씨의 미래 △시골집 로망 실현하기 △영화 속 인문학 여행: 시네마톡톡 등 총 8개의 다양한 과정이 제공된다.
충남공주시민대학의 하반기 과정은 지난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공주시는 이번 학기 과정이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시민들이 보다 풍부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충남공주시민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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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노인인권 보호 강조
공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1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관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사회복지판례연구소 김호중 원장을 초빙하여 장기요양급여 제공 기준과 급여비용 산정방법에 관한 고시, 그리고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 개정 사항 △노인학대 예방 활동 △시설장의 주의와 감독 의무 △노인학대 판정 지표 △휴대전화 사용 및 CCTV 운영 시 주의사항 등으로, 종사자들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2024년도 하반기 장기요양급여 제공 기준의 개선사항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김희양 공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급여 제공 기준의 최신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돌봄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노인인권의 수호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에 앞장서는 종사자들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주시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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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II’ 공주문예회관 개최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II’ 공주문예회관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II’’를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는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12월까지 매달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7월 16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한 해설이 관객들로 해금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종료 후 사인회 이벤트를 통해 공주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성황리에 마친 첫 번째 공연에 이어 8월 28일 공연도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독일 ESSEN 국립예술대학 석사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한 타악기 연주자 이상준, 쇼스타코비치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1위 및 AVIMC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린&더블베이스 연주자 김예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명현,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에 입상한 기타리스트 지익환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를 모두 연주하는 김예은, 마림바와 비브라폰 연주를 선보이는 이상준 등 한 명의 연주자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골로브코의 ‘마림바 협주곡 중 3악장-마슬레니차 축제’, 헤이스의 ‘바이아나의 여인’, 생상스 ‘교향시-죽음의 무도’ 등이 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