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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잰걸음 시작
계룡시,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잰걸음 시작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시민들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12월 초 그동안 문화원 설립을 위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던 2개의 단체가 계룡문화원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단일체제 운영에 들어가기로 확정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 2017년 개원한 부산 해운대 문화원을 방문해 설립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주요사안을 청취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계룡문화원 설립 가시화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문화원은 지역의 향토사 연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목적과 함께 지역 문화정책성의 척도이나 문화원이 없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계룡시가 유일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문추위는 회의를 개최해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한 로드맵 작성을 완료하고 금년도 상반기 중 문화원 개원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문추위 구성인원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 원로 지역개선활동가, 예술활동가, 교수, 예비역 군인, 사업가 및 교육계 원로 등이다.
앞으로 계룡문화원 설립을 위해 함께 할 회원을 추가 모집하고 추진위원 총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원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문화원 설립에 대한 신중한 의견과 함께 일부 오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룡시는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한 신도안의 유서 깊은 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문화원 설립이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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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계룡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주요 시가지 일원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주고 시민들이 쾌적환 환경 속에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회원 80여명과 시 공직자 100여명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동별 주요 시가지, 하천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계룡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환경 정화활동에 힘써 주신 기관, 단체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하고 쾌적한 계룡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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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문화 이어져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788가구에게 약 2254만원 상당의 현금·현물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현물은 저소득계층 590가구에 지원됐으며 기탁된 현물로는 국제선원 무상사 조미김 100박스 농업회사법인 계룡콩나물 콩나물 100박스 NH농협계룡시지부 떡국떡 100박스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백미 7포 공군본부 공병실 계룡사랑상품권 70만원 국방출판지원단 백미 6포와 식료품류 3꾸러미 및 계룡사랑상품권 90만원 공군 부사관단 생필품류 3꾸러미 계룡대근무지원단 계룡사랑상품권 90만원 자원봉사센터의 떡국떡 70세트로 약 1200만원 상당이다.
현금 기탁은 198가구에게 총 1054만원이 지급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950만원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70만원 국군 제7117부대에서 34만원을 보내왔다.
매년 명절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공군본부 공병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이때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과 온정의 손길을 모아 전달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임정숙 사회복지과장은 “새해를 맞아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힘써주시는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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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시민의 날’ 시행 첫발 내딛어
계룡시, ‘계룡시민의 날’ 시행 첫발 내딛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시민들의 계룡대골프장 이용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軍의 협조를 통해 1월 셋째 주 수요일부터 홀수달 셋째 주 수요일을 ‘계룡시민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軍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의 자연 친화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알려진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을 계룡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
그 결과 市는 지난18일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처음 실시하는 ‘계룡시민의 날’을 맞아 행사 당일 골프 운동 신청자와 시의회 의원, 계룡시 골프동호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계룡시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참석자 인사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시의회 의장, 동호회 회장 순으로 시타를 하고 라운딩 중인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한 후 간단한 다과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날 시행이 계룡시민 생활체육 여건 확충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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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에 한방차 드시러 오세요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에 한방차 드시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한방차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겨울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불가피하게 운영을 못하고 있으나 치유숲길과 치유센터를 개방해 겨울철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치유의 숲을 방문한 한 시민은 “겨울철 산행 중에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공해 준 차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3월에 재개장하면 꼭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적산 치유의 숲은 데크길 연장, 도장공사 등 보완공사를 거쳐 3월에 정식 개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 설치를 통해 향적산 일원이 힐링·치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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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선8기 첫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의회 통과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의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 조례안이 지난 17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8기 효율적인 공약 이행,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 및 각종 지역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직개편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재 2국 1실 13과 1단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 3면1동 체제에서 3실 2담당관 13과 1의회 2직속기관 1사업소 3면1동 체제로 전환된다.
종전 25개 부서에서 1개 부서가 늘어 26개 부서 팀 수는 93팀에서 9개팀이 늘어 102팀 체제가 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국 체제 폐지와 함께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종료에 따라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한 軍문화엑스포지원단이 폐지된다.
대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기 위한 시민소통담당관이 시장 직속으로 軍 기관과의 소통·상생발전 강화를 위해 부시장 직속으로 민군협력담당관이 설치되며 공교육 지원 강화 및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가 신설된다.
세무회계과는 세무과와 회계과로 분리해 그동안 부서별로 실시하던 세외수입 및 공공시설물 건립사업을 각각 세무과와 회계과에서 전담 추진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체육과와 건설교통과는 문화체육관광실과 건설교통실로 확대개편하며 각각 관광진흥팀 신설 및 교통팀의 2개팀 분리와 함께 부서장은 4급 공무원까지 둘 수 있도록 하는 등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다.
행정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해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8개팀을 4개 팀으로 통폐합하고 기능이 감소하는 4개 팀은 폐지했다.
대신 행정환경 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협력팀을 평생학습팀과 교육지원팀으로 분리하는 등 9개 팀이 각각 2개 팀으로 분리되며 민군정책팀·시민소통팀 등 8개 팀이 새로 설치된다.
더불어 부서별 업무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7개부서 17개 팀 명칭이 변경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추진체계 기반이 마련됐다”며 “2023년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계룡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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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실내봉안시설 설 연휴 정상 운영
계룡시, 실내봉안시설 설 연휴 정상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실내봉안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기간동안 정명각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정상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명각은 명절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부 제례실과 휴게실 등 모든 시설이 정상운영되지만, 봉안당 내에서는 제례음식을 먹을 수 없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이용객 주의가 필요하다.
시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정명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당일 방문은 피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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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발전재단→문화관광재단’ 확대 운영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을 ‘계룡문화관광재단’으로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관 변경은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축제 기획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진흥을 위한 조치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 등을 거치는 등 긴밀한 소통을 해왔다.
아울러 문화관광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논산시와 홍성군을 방문해 재단의 정관 목적사업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는 등 계룡시 상황에 적합한 재단 출범을 위해 빈틈없는 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관광재단으로의 변경을 통해 지역문화진흥 등 각종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국비사업 확보와 관광진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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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상반기 이용자 모집
계룡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상반기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언어·미술 치료 및 심리상담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이용자는 바우처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 가구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다 다양하고 수준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와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시에서 제공 중인 다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통합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총 5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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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현충시설 지정
계룡시, 독립운동가 한훈기념관 현충시설 지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신도안면에 위치한 한훈기념관이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충시설이란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기념관 등 국민의 애국심 함양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송촌 한훈 의사는 구한말 의병활동을 시작으로 신도안을 독립운동의 본거지로 삼아 광복회, 광복단 결사대 활동을 거쳐 광복 이후까지 조국 수호 활동을 펼쳐 왔다.
시는 한훈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활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후손들이 기증한 유물과 기타 역사적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지난 21년 8월 한훈기념관을 건립했다.
시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기념관 건립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국가보훈처에 한훈기념관의 현충시설 지정을 요청했으며 국가보훈처는 기념관 실사 및 현충시설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년 12월 한훈기념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시는 현충시설 지정을 계기로 현충시설 대상 공모사업 신청, 박람회 참여는 물론 다채로운 전시해설,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등 한훈기념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시설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한훈기념관의 현충시설 지정을 계기로 한훈기념관이 시민 애국심 고취 및 한국 근현대사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