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시 공직자 대상 친절 교육 실시
계룡시, 시 공직자 대상 친절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공공기관 친절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민원응대 요령 습득 및 친절마인드 재정비를 통해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대학교 정태연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좋은 서비스란 언어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얼굴표정과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 등을 총괄하는 개념으로 첫인상은 매우 짧은 시간에 결정되는 만큼 항상 친절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 유형별 대응요령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대한 대처 방법도 제시됐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공공기관을 상대로 발생한 민원 사례를 제시하는 등 교육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민원응대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항상 친절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민원인을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한 민원응대는 공직자의 기본덕목이자 시를 상징하는 얼굴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친절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1
-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 성황리에 종료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11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230회 1973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숲길 추가 조성 등의 보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으로 ‘향적산 나를 품다’를 운영해 숲길체험, 싱잉볼 명상, 꽃차테라피, 팽나무 치유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챌린지 숲’, ‘활력 숲’, ‘마음정원 숲’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해 119안전센터, 軍부대, 장애인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보다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체험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각각 98%에 이를 정도로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싱잉볼 명상과 팽나무와의 교감 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보완할 점으로는 데크길 연장 및 프로그램 시간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안된 사항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민 누구나 즐겁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치유의 숲을 조성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며 “계룡시에 이렇게 자연과 하나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너무 좋고 프로그램 종류 및 시간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는 웰에이징 힐링을 위한 자연휴양림 조성에 박차를 가해 향적산 일원이 힐링·치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적산 자연휴양림은 금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정고시를 받았으며 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타 휴양림과 차별화된 치유의 숲과 연계한 ‘웰에이징 힐링빌리지 조성사업’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향적산 일원이 치유와 힐링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01
-
계룡시,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계룡시,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 27일 충청남도와 계룡시, 충남개발공사가 힘을 모아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대실 2지구는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 자연녹지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약 27만 3천 평방미터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약 1247억원을 투입해 계획인구 5356명, 세대수 2059세대로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 13만 2천㎡로 공동주택 2027세대, 단독주택 32세대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용지 14만 1천㎡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입주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등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토대로 충남 신성장 거점으로서 성장하기에 좋은 여건과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계룡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1
-
계룡시, 상수도요금 감면 확대 시행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2023년부터 상수도요금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이용부담금이란 금강 상하류 지역의 수자원 이용에 따른 고통과 비용을 나누어 분담하기 위한 제도로 상수원 지역의 주민 지원 사업과 수질개선사업의 촉진을 위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말한다.
시는 내년 1월 고지분부터 감면 제도가 적용되면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 가정용 수용가는 매월 상수도 이용량 중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물이용부담금 1700원을 감면받게 된다.
그동안 시는 상수도 감면 대상 수용가별로 매월 상수도 이용량 중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상수도요금 5850원을 감면해 2021년 한 해 동안에만 약 1억 4천만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2022-11-28
-
계룡시, 여권발급량 급속히 증가··· 예년 수준 회복
계룡시, 여권발급량 급속히 증가··· 예년 수준 회복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던 해외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여권 발급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는 한해동안 6078건의 여권이 발급됐으나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 1029건, 2021년 731건으로 여권 발급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접종, 토착화 및 세계 여러나라에서 출입국 제한 등을 해제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10월 말 기준 2070건의 여권이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해 1월에는 여권 발급량이 61건에 불과했으나 10월에는 424건의 여권이 발급되며 1월 대비 7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해외 여행을 많이 가는 겨울 방학이 되면 여권 발급량이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를 지참해 시 민원실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기존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있으면 함께 지참해야 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근무일 기준 신청일로부터 4일 종전 여권은 10일 후 방문 또는 우편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권 발급을 비롯해 다양한 업무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8
-
계룡시 하성수 軍협력팀장, 2022년 풀뿌리자치대상 수상
계룡시 하성수 軍협력팀장, 2022년 풀뿌리자치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軍문화엑스포지원단 하성수 軍협력팀장이지난 25일 열린 ‘2022년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행정자치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충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행정자치부문 수상자 하성수 軍협력팀장은 육군 예비역 대령으로 전역해 軍 재직 경험을 살려 시 임기제 공무원으로서 민군협력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뽐내고 있다.
하 팀장은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었던 계룡산 남쪽지역 일반 개방을 위해 유관기관의 협의를 이끌어 내어 시의 숙원사업인 ‘계룡산 안보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계룡병영체험관 건립 부지 매입을 위한 논리를 개발해 軍과의 소통과 설득으로 부지 매입은 물론 육군과 해군 상징물을 조성해 현역 장병 및 예비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민군 상생과 계룡시 홍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3軍본부, 계룡대근무지원단과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면서 국방부충청시설단, 국군복지단, 국방대학교 등 軍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지원체계를 구축은 물론 일반공무원이 추진하기 어려운 軍관련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계룡시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특별한 소명의식과 열정으로 지역의 민군상생 발전에 기여한 하성수 팀장의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8
-
계룡시, 안심식당과 함께 먹거리 The 안심하세요
계룡시, 안심식당과 함께 먹거리 The 안심하세요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11월 한 달간 ‘충남형 The 안심식당’ 지정 영업장 91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용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가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내용으로는 안심식당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와 함께 시에서 추가 운영하는 자율과제인 손소독제 비치 및 환기 여부 남은 음식은 식탁에서 섞어서 폐기 등 총 5가지 사항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시는 안심식당 현장점검과 함께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우수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지정 표시판을 출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
계룡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 열어
계룡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저출산에 대한 시민 관심 유도, 인식개선 및 가족간 친밀감 강화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구성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샌드아트애니메이션과 부모와 아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페라와 퓨전국악 무대로 이루어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공연은 예비부모, 신혼부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가 주는 행복을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새로운 문화와 가치관을 정립하고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공간 특성 상 선착순 100명 입장 제한이 있는 만큼 관람 희망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2022-11-24
-
계룡시, 산불대응센터 준공··· 산불대응 역량 강화
계룡시, 산불대응센터 준공··· 산불대응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4일 관내 금암동 24번지 일원에 건립된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 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산불대응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작년부터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센터 건립으로 산불진화인력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산불 진화장비 보관시설 및 교육훈련에 필요한 공간 등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1층은 산불진화차량 차고 및 진화장비 보관창고로 활용하고 2층은 진화대원 휴식, 대기 및 교육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수십년간 정성들여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고 복구에는 더 오랜시간이 걸리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센터 건립을 계기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매년 봄·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불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산불예방을 위해 향적산 정상에 산불감시용 CCTV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11-24
-
계룡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계룡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실시된 이번 현장훈련은 계룡소방서의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 실시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KT, CNCITY에너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복구 및 수습 활동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관 간 협조체계와 위기대응 능력 점검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위기상황에서도 비상연락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을 기관 간 연락망으로 활용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생동감 넘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가동, 13개 협업기능 및 유관기관 간 관련 매뉴얼을 적용해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확립, 이재민 구호 대책 등 재난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제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은 “사고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토론기반 도상훈련에 이어 23일 실행기반 현장훈련까지 지난 14일부터 2주간의 훈련주간으로 운영해 온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