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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계룡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4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사업은 1억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며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21억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2억원 등 총 23억원이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제출하거나 시청 전략기획감사실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략기획감사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년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으로는 도곡리 하천 놀이터 조성 면접대비 스피치 훈련프로그램 운영 생활시설 해충퇴치기 지원 사업 계룡사랑 청소년 문학상 제정 금암동 수변공원 조형물 정비 폐소형 가전 수거함 설치 금암동 마을지도 만들기 등 총 16개 사업에 2억 8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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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 첫 연두 순방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3년을 맞아 8일 두마면을 시작으로 9일 금암동까지 4개 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 순방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정책설명회 및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연두순방을 통해 행정 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8기 시정 비전, 2023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시민 건의사항 청취 등 시민들이 말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연두순방을 위민행정 및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실현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단계 도약하는 계룡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두순방은 오는 8일 오전 두마면을 시작으로 8일 오후 엄사면, 9일 오전 신도안면, 9일 오후 금암동 순으로 각 면·동사무소에서 진행된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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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충남도립대, 상생방안 논의··· 적극협력 다짐
계룡시-충남도립대, 상생방안 논의··· 적극협력 다짐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이재운 충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양 기관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감소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찬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도립대학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계룡시와 꾸준한 소통을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적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교통·주거 여건 및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으로 인구가 늘고 있어 지방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시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로 군·관·학 연계의 중추를 맡을 준비가 되어있으며 시 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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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2월까지 2023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1288점으로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측량 기준점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로 하천, 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되는 기준점은 시보에 고시하고 지적기준점 복구 후 세부측량 성과도를 이용해 세부측량을 실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반영해 지적행정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22년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결과 망실되거나 훼손된 측량기준점 30점은 재설치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조사로 지적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에 측량자료로 활용되고 개인의 필지를 세부 측량할 때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이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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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2기 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3년도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오는 3월 3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2기 계룡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24회,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공, 교양강좌 및 학생자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이해, 텃밭작물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농업경영, 마케팅 및 세무지식 관련 교양과목으로 구성된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3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합격자는 제출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3월 24일 개별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며 치유와 힐링을 얻는 도시농업 과정을 통해 도시농부의 꿈과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교한 계룡농업대학은 그동안 3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졸업생은 도시농업 전문지도자로서 지역농업선도 및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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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세사기 피해 이렇게 예방하세요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대책 홍보에 나섰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무자본으로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와 임대인 세금 체납에 따른 주택 압류 후 공매 진행 등으로 보증금 상당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임대차 계약 전 시세, 등기사항증명서 미납세금 열람을 통한 전세금액 적정 여부, 계약 상대방의 부동산 소유 여부 및 선순위 권리관계를 꼼꼼히 확인 후에 전세 계약을 체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계약 당일 확정일자 부여 현황 확인, 전입세대 열람 내역 발급,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통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다른 권리보다 먼저 갖춰 임차인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전세 사기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당사자가 관련 서류 및 권리관계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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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선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중화 사업구간은 등하교시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신도초등학교 통학로 290m 일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중화에 필요한 총사업비 13억원 중 국비 2억 4천만원, 한전 및 통신사에서 6억원 등 8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국비 등 확보에 따라 시비는 4억 6천만원을 사용하며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중화 기기가 매립되는 국·공유지 관할 부서 간 적극적인 행정협조는 물론 한국전력공사 서대전지사와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시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도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보행자 안전 확보 및 도심 경관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지중화 사업이 필요한 다른 지역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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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사업체조사’ 실시
계룡시, ‘2023년 사업체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및 각종 통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계룡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80여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전국 공통항목으로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10개와 충남 자율항목인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1개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고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으로만 이용되며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방문 및 전화 등 조사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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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동물보호센터·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오는 2026년까지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동물놀이터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센터 건립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른 반려인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현재 유기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 중에 있으나, 시설 및 인력의 한계로 늘어나는 동물보호 관련 민원 대응이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
아울러 반려가구 증가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유기동물 보호·교육·입양을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사업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면적 3,000㎡에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향후 주변환경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적정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內 시설로는 동물병원, 보호시설, 입양 상담실, 격리실 등이 있으며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은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예방접종, 동물등록 등 절차를 거쳐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분양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음수대, 반려견 놀이시설 등을 조성해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동물보호 자원봉사 및 홍보활동,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은 물론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입양 확대,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가 반려동물 보호자의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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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서 부담하는 융자금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금지원 규모는 전년도보다 3억원 증가한 총 15억원으로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은행 대출 금리의 2.5% 만큼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최근 금리인상을 반영해 작년의 2% 수준보다 0.5%p 지원 비율을 상향한다.
신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금지원을 승인 받은 기업은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리인상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작년보다 자금지원 규모와 이자차액보전을 확대한 만큼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