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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모든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계룡시, 모든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기존 다자녀, 장애인 가구에만 지원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관내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키며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먹는 접종’ 방식으로 로타릭스 2개월, 4개월 두 번 접종이 이루어지며 로타텍은 2개월, 4개월, 6개월 세 번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의 모든 영아로 확대된다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영·유아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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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Safe 홈 Yes 계룡 안전사각지대 Zero 도전 나서
계룡시, Safe 홈 Yes 계룡 안전사각지대 Zero 도전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컨설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점검기준 이하의 주택, 가설건축물 등 점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은 안전진단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건축, 전기,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시 안전자문단과 함께 관내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시 전체 시설물은 2,034개소로 이중 안전점검의무시설은 257개소인 12.6%에 불과하며 87.4% 1,777개소의 시설물이 점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할 예정으로 예산이 최종 성립되면 소유주 신청을 받아 건물 균열, 전기 누전, 가스 누출, 소방시설 작동유무 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회에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시설물 안전점검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도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해소 및 안전 컨설팅 제공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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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3.1절 맞이 한훈기념관 홍보 실시
계룡시, 3.1절 맞이 한훈기념관 홍보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운영하는 ‘역사콘텐츠 체험부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1절을 맞아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서 진행됐으며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와 태극기 만세 행진 등이 함께 열렸다.
한훈기념관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일제에 맞서 일평생 독립운동과 광복 후 조국수호활동을 이어온 한훈 의사의 업적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룡시에 건립한 한훈기념관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는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훈기념괌 활동지 퀴즈 풀이’를 통해 한훈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한훈 의사의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드로잉’, ‘종이 풍경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보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제공헸다.
시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현재의 계룡시를 근거지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훈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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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계룡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계룡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내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반 ‘내일을 꿈꾸는 네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개발 및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진행한 민간자격증취득 취·창업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동행복지재단에서 시행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이룸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 및 네일샵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총 52회의 교육과 국내대회출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우정민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은 물론 소외된 지역주민이 아닌 함께하는 지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 역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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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 선정 설문조사 실시
계룡시, ‘2023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 선정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성대하게 펼쳐질‘2023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청 공직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의 후보 주제어 중 2023계룡軍문화축제에 가장 어울리는 주제어 하나를 선정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2023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는 강한 軍을 상징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의미를 함축할 수 있는 참신하고 재치있는 주제어를 선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주제어 후보는 軍문화로 통하는 YES 계룡 軍문화, 멋을 담다, 행복을 품다 2023계룡軍문화축제로 9경 갈래 시민과 함께하는 Yes 계룡 軍문화축제 K-軍문화의 새로운 도약 2023계룡軍문화축제이다.
시는 주제어 선정을 시작으로 공식 개·폐막식 행사, 프린지 공연, 육·해·공군 홍보관, 군수산업박람회, 무기·장비 전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軍문화축제는 계룡시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전세계 유일의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축제로 계룡시민은 물론 전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계룡시에 어울리는 軍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세계 각국에서 170여만명의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으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개최된 바 있으며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에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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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 선수, 체육대상 수상 쾌거
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 선수, 체육대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시 펜싱팀 소속인 여자 에뻬 여왕 최인정 선수가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최인정 선수는 지난해 이집트 카이로 국제그랑프리 펜싱 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최인정 선수의 체육대상 수상은 계룡시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준 반가운 소식”이라며 “각고의 노력으로 체육대상을 수상한 최인정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시 소속 펜싱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체육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55년부터 체육계에 공을 세워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체육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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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해빙기 안전 미리 챙긴다
계룡시, 해빙기 안전 미리 챙긴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험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건설 공사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로 각종 사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소방·경찰·軍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요인 발생여부, 응급상황 조치 등 상황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건설현장,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일제조사 한 후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 시설물은 주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관련부서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시행,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 설정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금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사고 제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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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애향장학회, 특기·모범·학업우수 장학생 선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총 73명에게 5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3 계룡시애향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특기 장학생 20명, 모범 장학생 10명, 고교 신입생 학업우수 장학생 6명 등 36명을 선발하며 대학생 대상으로는 신입생 중 학업우수 4명, 재학생은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기 장학생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예·체능 및 인문·사회·수학·과학·기술·기능분야 특기생으로 전국규모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대회에서 최우수 입상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고교 신입생 학업우수 장학생은 성적이 상위 3% 이내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시 지급되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학업우수 장학생을 대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해 계룡시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주민 자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며 장학회는 국가 장학금이나 교내 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령여부 확인 및 서류심사를 거쳐 3월 말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최종 장학생 선발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가정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업우수 장학생 범위를 대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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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만65세 이상 독거장애인 전수조사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고령장애인 고독사 방지 및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독거장애인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인 만65세 이상 고령장애인 224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까지 실시하며 각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다각화된 심층 조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방법은 면·동 장애인담당팀에서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요청이 있거나 위기가정으로 판단될 경우, 담당공무원과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소속기관 종사자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종합적인 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위기 가정에 대해 주거·건강상태 및 대인관계 등 다중적인 현황 파악 및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환경이 취약하거나 은둔, 우울, 자살위험이 있는 대상자는 사례관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수조사 결과는 고령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반영한 사업 추진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정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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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조성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대상 시설 1242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으로 지도·점검 주요 활동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신고 등 금연 환경조성에 관한 사항이다.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3시간 이상 금연교육 이수자는 과태료가 50% 감경되며 3개월 이상 금연지원 서비스 이용자는 과태료 면제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는 주민건강증진 및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 예방을 위해 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내용과 과태료 부과 시 감경, 면제 방법 등을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통해 직·간접흡연 피해예방은 물론 사회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찾아가는 금연캠페인 등 담배연기 없는 계룡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에 문의하면 된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