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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 나서
부여군, 코로나19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에 나섰다.
긴급틈새 돌봄은 본인 또는 보호자, 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노인 및 종사자 공백이 발생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지원단을 파견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유형은 가족이나 기존에 돌봄은 제공하던 인력의 확진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경우 자가격리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받던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 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등이다.
서비스 신청 시에 가정에서는 장보기 및 식사지원, 신체수발, 아동을 위한 보육서비스,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시설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직원을 대신하거나 코호트 격리 시설에서 돌봄 제공에 필요한 인력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지원 공백을 채워주는 틈새 돌봄사업에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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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적극 전개
부여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적극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양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4학년 11학급, 5~6학년 11학급, 중학교 3학급을 대상으로 ‘2021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매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세계유산 모형만들기’를 주제로 첫째날은 다른 도시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아보고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우수성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은 다양한 만들기와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부여의 문화유산을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해 본다.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직접 그리고 만들어서 대형 부여군 지도에 붙여보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더 많이 등재되길 바라는 시간도 갖는다.
5~6학년은 ‘부여에 있는 다른 시대 ‘조선’스토리메이킹’을 주제로 첫째 날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스토리를 담은 대형보드게임을 통해 우리 주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조선시대 부여의 지도, 부여의 관아와 동헌, 고택 등에 대한 소개를 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여흥민씨 고택을 답사하고 전통문양 등을 만들어 들고 궁남지를 걸어본다.
중학교 자율학년제 학생들을 위한 ‘세계유산 IT 메이커’는 총 20회 수업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산유화가 이수자로부터 ‘산유화가’를 접하는 시간을 갖고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백제문양 문화상품을 디자인해 보고 영상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홍보영상 촬영과 편집도 직접한다.
또한 향후 부여 문화재야행 기간에 학생들의 교육과 활동결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게 구성해 학교측과 학생의 반응이 좋다”며 “자세한 진행상황은 백제에서 놀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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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공모 선정
부여군,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버섯배지관리센터 공모사업에 석성면 석탑 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40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섯배지관리센터사업은 양송이 수확후배지의 적정처리 등을 통한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부여군은 지난 4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현장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석성면 석탑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까지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를 구축하고 건조 및 분리 설비를 이용해 복토층과 배지층을 분리 후 상토, 연료탄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구축으로 그동안 수확후배지 처리 지연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피해 및 침출수, 악취 등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버섯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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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풍성
서천군,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풍성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6월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영구치인 제1대구치가 만6세에 나오는데 평생 사용할 소중한 첫 치아를 상징하는 ‘6세에 나오는 어금니’라는 의미로 2015년부터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서천군은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에서 건강한 치아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건치상, 이고은상, 예쁜미소상 등을 시상하는 ‘건치아동 선발 대회’를 개최하고 6월 중 서천특화시장, 장항 전통시장 등 5일장을 중심으로 ‘구강건강 홍보관’을 집중 운영하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리플릿 배부를 통한 충치, 치주병 예방법 등 교육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구강검진, 성인스케일링 수혜 홍보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이 진행된다.
이진희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구강건강생활 실천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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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활쓰레기 위생 매립장 현장 점검
금산군, 생활쓰레기 위생 매립장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위생매립장 현장을 점검했다.
매립장은 생활폐기물소각시설과 생활자원회수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혐오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입구 1만1022㎡ 구역에 유채꽃단지가 조성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매립장의 현황을 살피고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 중인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고효율복합식, 연속연소식 스토커방식으로 하루에 30t을 처리할 수 있으며 연간 9792t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있다.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경우 자동선별과 수선별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으며 처리 가능량은 하루 10t이며 연간 493t의 자원이 재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립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유채꽃단지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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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 ‘확산’
금산군,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 ‘확산’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실시하고 있는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으로 소비촉진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 수해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인삼 농가를 돕고자 인삼 소비확산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 기간에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 전 실과 읍·면, 사업소에서는 관내 시장을 찾아 친인척 건강 선물 및 조리 용도로 인삼을 구매했다.
또한 군청, 금산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는 인삼튀김, 삼계탕 등 인삼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메뉴에 올려 소비촉진에 두 팔을 걷었다.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최초로 삼계탕축제도 개최해 인삼 소비의 전국 확산을 노린다.
온라인 콘텐츠에 현장 행사를 가미한 복합형 축제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행사의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6월에는 삼계탕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해 축제 대표 메뉴를 선정하고 인삼, 약초, 깻잎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삼계탕과 어울리는 반찬 개발에도 나선다.
사회단체와 기업체에 대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당을 보유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삼 관련 음식을 내놓는 것을 권유하고 지속적인 인삼구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도 요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 구매에 모든 공직자가 나서 참여하고 있고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이 나오는 날이면 재료가 금방 소진될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신문, 방송 등에서도 소비촉진을 응원하며 이번 인삼 팔아주기 운동에 관해 계속해서 보도하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소비 확산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군민에 대한 참여 독려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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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올해 인삼아카데미 운영 박차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올해 인삼아카데미 운영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오는 7월까지 인삼 소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소공인의 전문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시장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을 위해 매달 실시되고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을 통해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산업 시장환경의 변화와 상품기획, 컨셉개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운영전략 유통채널별 온라인을 활용한 매출 증대 전략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관리 등으로 편성됐다.
교육 대상은 금산에 소재하고 인삼을 주원료로 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사업체와 종사자들이며 예비창업자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HACCP 정기교육과정과 5월 식품산업 트렌드 과정에 30여명의 소공인들이 참여해 식품 제조가공 공정상 위생 안전 관리능력을 함양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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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산단 입주기업과 소통의 장 마련
홍성군, 내포산단 입주기업과 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 안착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현황과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사업의 안내와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포산단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께 감사를 드리며 내포산단이 홍성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성장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과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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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업이 알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지정과 더불어 지역으로 전입하는 법인 및 신규법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기업이 알면 유익한 지방세안내’책자를 발간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내포첨단산업단지 외 8개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지역기업에게 알아두면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200개 기업에 배부했다.
이번 지방세 안내책자에는 지방세의 개념과 용어, 주요 세목별 해설 등 기본설명과 더불어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규정 지방세 구제제도, 수정·경정청구 등 지역기업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지원 정책을 담았다.
또한 세무조사 절차 매년 지방세 세무조사 시 자주 지적되는 지방세 사례와 지방세 상담 연락망 등 기업에 유익한 정보가 담겨있어 ‘기업하기 좋은 홍성’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기업 회계 담당자는 이 책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넓혀 실무에 활용해 지방세에 대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홍성군이 되도록 세무행정서비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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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그림책 ‘봄’ 출판
홍성군, 마을그림책 ‘봄’ 출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마을 어르신들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와 지혜를 이야기로 담은 마을그림책 ‘봄’을 출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지켜가기 위해 마을을 기록해왔던 홍성군청년마을조사단이 마을지에 담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인생과 삶의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마을그림책을 출판하게 된 것. 마을그림책 ‘봄’은 과거 염전과 300년이 넘은 서낭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냈던 결성면 성남리 중리마을을 배경으로 1920년대에 태어난 3명의 90세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겪은 눈물과 기쁨 그리고 그들의 삶의 역사를 담았다.
조사단을 이끌고 있는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옥선 팀장은 3명의 어르신과 지난 2월부터 인터뷰를 진행, 이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엮어 마을그림책을 출판했다.
김옥선 팀장은 “90세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살아오시면서 겪은 눈물과 기쁨, 그리고 현재 어르신들의 삶을 그림책 몇 페이지에 담기에는 부족하지만,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오신 그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삶의 터전을 잃지 않고 살아올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마을그림책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 세대들에게는 어르신들이 걸어온 삶의 지혜와 역사를 배우며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지혜가 후대에도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마을기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