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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3Go 프로젝트’ 시행
논산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3Go 프로젝트’ 시행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두뇌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Go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두뇌를 훈련하고 두 손을 움직이고 치매를 예방하고’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3Go 프로젝트는 인지선별검사를 완료한 60세 이상의 치매 미진단자에게 ‘인지 꾸러미’를 제공, 치매예방을 위한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자 중 조건에 부합하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인지워크북, 인지교구, 버섯 재배 키트, 치매예방 운동법 안내문,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치매 예방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생활 속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훈련하며 예방할 수 있다”며 “꾸러미 속 다양한 학습거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적적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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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실시··· 환경오염 예방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슬레이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시민 건강 및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해체 또는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사전 조사를 위해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이 함유되어 있으며 1960년대 이후 주택 지붕재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대부분이 내구 연한인 30년을 초과함에 따라 부식이나 파손 등으로 가루가 흩날릴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이후 8년 만에 실시하는 조사이며 시에서는 2013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소재지 소유자 및 건축물대장 등재 여부 슬레이트 면적과 지붕 덧씌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조사결과는 한국환경공단 슬레이트 처리 시스템에 등록해 추후 슬레이트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슬레이트 처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석면 슬레이트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 및 점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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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계룡시지부, 계룡시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전달
NH농협 계룡시지부, 계룡시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5일 NH농협 계룡시지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NH농협 계룡시지부 김동진 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홍삼, 잡곡, 장 세트, 간편식 탕류로 구성된 ‘우리 농산물 꾸러미’ 40박스를 전달했다.
김동진 지부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 계룡시 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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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애향장학회, 2021학년도 장학증서 수여··· 미래인재 육성
계룡시애향장학회, 2021학년도 장학증서 수여··· 미래인재 육성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학부모와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총 25명으로 특기장학생 18명에게는 30∼50만원의 장학금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에게는 3년 동안 총 3회에 걸쳐 300만원의 장학금 복지장학생 1명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특기장학생은 전국 대회 및 광역자치단체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장학금액은 입상 순위에 따라 지급하고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 장학생은 관내 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최홍묵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내딛을 수 있도록 장학회가 디딤돌이 되어 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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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
공주시, 제2회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사랑의 편지 쓰기’ 수상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5일 신관동 옛 보건소에 위치한 다가온에서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5월 21일이며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부부의 날 기념 ‘사랑의 편지 쓰기’는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총 65가정이 참여했다.
수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총 167만원의 공주페이가 차등 지급되며 접수된 모든 사랑의 편지 사연은 수기집으로 제작돼 참여가정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요즘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배우자에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부부교육 및 가족사랑의 날 등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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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100명 공개모집
공주시, ‘2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100명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들의 주도적인 시정 참여와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의 2기 출범을 앞두고 위원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7월 출범한 1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가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되면서 7월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2기 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100명을 오는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과는 시민·자치 문화·관광 경제·도시 교육·복지 안전·환경 등 5개 분과로 지역별·연령별·성별을 안배해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청자가 직접 추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도 공개모집 전형을 밟아야 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한 뒤 시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 활동하는 2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5개 분과위원회 회의를 분기별 1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정보와 정책을 충분히 제공하고 위원 교육을 담당할 워크숍 및 온라인 토론방을 개설해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체계적인 숙의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각이 객관적인 정책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 창구”이라며 “직접민주주의를 성숙시켜 나갈 이번 위원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기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출범 이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정기회의와 워크숍, 분기별 분과회의 등을 통해 31건의 정책제안과 두 차례 정책 권고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안부 묻기 SNS캠페인을 전개해 시민 공감을 이끌었으며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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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의 역사인물 ‘조헌’ 선정
공주시, 6월의 역사인물 ‘조헌’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임진왜란 당시 공주 고마나루에서 의병을 모아 이끈 의병장 조헌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실천적인 학문관을 바탕으로 민생의 안정을 주정한 경세사상가이자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아 이끈 의병장 조헌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조헌은 당대 최고의 학자인 토정 이지함과 율곡 이이에게 수학했으며 특히 호서유학의 선구자인 고청 서기와도 교류하며 이들의 영향을 받았다.
1567년 식년 문과에 급제해 관직생활을 시작했고 1586년 43세의 나이로 공주목 교수 겸 제독관으로 임명돼 공주로 부임하게 되면서 공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공주목 제독관으로서 선생은 유생들이 공부할 곳을 마련하는 등 선비를 양성하고 향교 교육을 독려했는데, 이러한 소식을 듣고 먼 곳으로부터 배우려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4월,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놓이자 선생은 즉각 의병을 모집했으며 제독관으로서 부임했던 공주목에서는 만경노씨 삼의사를 포함한 1,600명의 의병이 모여 공주의 고마나루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병했다.
조헌은 왜군이 조선의 곡창지대인 전라도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금산으로 향했으며 1592년 8월 18일 금산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선생과 의병 연합군은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모두 전사했다.
비록 전투에서는 패배했지만 선생을 비롯한 의병들의 희생으로 인해 왜군의 침공으로부터 조선은 전라도를 지켜낼 수 있었으며 이는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있어 큰 기반이 됐다.
당시 전사한 선생과 의병들의 시신은 수습되어 한 곳에 묻혀 칠백명의 의사가 묻힌 곳이라는 의미의 칠백의총이 됐다.
선생은 1883년 문묘에 배향됐으며 공주의 충현서원, 옥천의 표충사, 김포의 우저서원 등에 배향됐다.
저술로는 문인들의 추숭활동을 통해 1615년에 간행된 ‘중봉문집’외 ‘조천일기’, ‘북적일기’ 등이 전해지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실천적인 학문관을 바탕으로 민생의 안정을 주정한 경세사상가이자 임진왜란 당시 공주 고마나루에서 의병을 모아 이끈 의병장 조헌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6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조헌 관련 프로그램을 6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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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지 2021’ 편찬…10월 출간 예정
공주시, ‘공주시지 2021’ 편찬…10월 출간 예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02년 편찬 이후 19년 만에 ‘공주시지 2021’을 오는 10월 출간할 예정이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26일 실시된 정례브리핑에서 공주시의 역사문화,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의 발전과 변천사를 재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2021 공주시지’ 1차 편집본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4억 86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필책임위원 10명을 포함해 87명의 집필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공주시지 2021’은 지리와 역사, 정치·행정·사법, 문화유산, 관광과 축제, 교육·체육·종교 등 분야별 9권과 전체 시지 내용을 압축한 형식의 별책 1권 등 총 10권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들이 편하게 읽고 접할 수 있도록 전문가 10명을 위촉해 필자별 서로 다른 집필 형식과 문장 구성을 다듬는 윤문과정을 거쳤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을 ‘시민과 함께 쓰는 시지’ 시민 공감 기간으로 정하고 1차 편집본을 시청 북카페와 기적의도서관, 웅진도서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시민 의견을 받는다.
또한,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공주시지 2021’ 표지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병행될 예정으로 수정이나 보완, 건의사항 등이 있을 경우 증빙자료를 첨부해 이메일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시민공람과 자체 교정, 편집 디자인 작업 등을 거쳐 오는 10월 1일 ‘공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500세트를 발간해 관내 도서관과 공공기관, 충남도청을 비롯한 도내 15개 지자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도 공개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주시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지는 동시대는 물론 후세에도 향토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역사적 기록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면서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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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직장동료인 B씨가 확진되면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이날 새벽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앞서 확진된 B씨와 지난 24일 세종시 소재 직장에서 마지막으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치료기관으로 이송 후 자택을 소독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을 위해 현장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타 지역 동선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관련 정보를 통보했다.
한편 지난 25일 발생한 공주#140~143의 관내 접촉자 29명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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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긴급개입 및 위기 지원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난 4월 학교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관내 청소년 24명에게 운동화, 의류, 여성위생용품을 제공했다.
특히 신설된 교사지원단 연계망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상자를 추천받을 수 있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더 많은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