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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본격 착수
천안시,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박상돈 시장, 전만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실과 과장, 시의원, 용역업체 등 핵심인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그동안 천호지는 산책로와 체육시설 위주의 이용시설로 조성돼있어 인근 대학가 연령층 수용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며 최근 법정보호종인 수달과 원앙 등의 지속적인 출현으로 주변 환경여건 변화를 반영한 공원 이용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설계공모를 진행해 4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당선작을 바탕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에 6월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호지공원 개선사업은 설계공모작을 바탕으로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활동할 수 있는 문화·생명·예술이 어우러진 시설과 콘텐츠를 도입해 단조로운 수변경관을 변화시켜 문화가 있고 친환경적인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호지는 천안에서 유일하게 주거지와 대학가가 인접한 수변공원으로 이러한 잠재적 수용여건을 고려해 새롭게 디자인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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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1년도 정기 세무조사 대상법인부터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해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조사대상 기업에 자율성을 부여해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에서 정기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인 올해 82개 기업을 시작으로 매년 조사대상 기업에 상반기 중 신청서를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택가능 시기는 세무조사 개시 월을 감안해 조사연도 내인 4월부터 12월 사이로 기업은 월별 선택이 가능하다.
세무조사 시기 선택 신청 방법은 세무조사대상 통보 시 동봉된 ‘지방세 세무조사 희망조사 시기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세무조사 시기선택 신청서가 접수되면 탈세정보가 포착됐거나 조사에 긴급을 요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기업의 입장을 수용할 예정이다.
시는 법인이 선호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사전에 선택하게 함으로써 세무조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살맛나는 기업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세무조사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천안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여러분의 불편한 사항을 경청해 세무조사 운영에 반영하겠으며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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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누구나 가게’ 개장기념 축제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청양읍 청춘거리에 청년창업공간 ‘누구나 가게’를 개장하면서 기념 축제 ‘그날들 상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모두 함께 즐길 거리로 청양사람들의 지나온 삶을 주제로 한 ‘읍내리 추억여행’, ‘추억의 교복 입기’, ‘무료 사진 인화’, ‘스냅사진 촬영’ 등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시 두 차례 열리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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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후위기 안심마을’ 공모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1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정산면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기후위기 안심마을은 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 경로당의 낡은 보일러 교체, 고효율 조명 설치, 보일러 배관 청소로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옥상 방수·쿨루프 시공, 단열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대상 대응적응 교육을 갖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모두 10개 읍·면의 사업계획서와 현황을 제출했으며 이 중 정산면이 주요 사업비 투자지역으로 낙점을 받았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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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 착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어 사회적경제의 전반적인 현황과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김윤호 위원장과 위원 11명, 용역을 담당한 충남연구원 전지훈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특성화 농촌사회 활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및 육성 주요사업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3년 청양읍에 조성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상생하는 청양지역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충남연구원, 유관부서 전문가,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룹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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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토마토 코로나19 뚫고 홍콩 수출 ‘상종가’
청양 토마토 코로나19 뚫고 홍콩 수출 ‘상종가’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토마토가 홍콩 수출길에 올라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연일 매진행렬이다.
올해 수출 계약 물량은 40t으로 지역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수량이다.
군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지역업체를 돕기 위해 수출길을 모색한 결과 홍콩 수입업체 ‘한인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인홍은 한국산 농식품을 취급하는 최대 유통업체로 케이푸드 인기와 함께 지난해 22개에서 올해 30개로 매장을 확장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청양지역 농특산물은 지난해 4월부터 홍콩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지면서 7개월 만에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 속에서 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량이 급증한 것은 홍콩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마토는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농업인들의 높은 재배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토마토 수출 단가가 국내 가격보다 높아 지역 농업인들과 참여 업체들의 반응도 뜨겁다.
김돈곤 군수는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등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농가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품목과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통해 우리 농특산물이 전 세계를 누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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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 시티프라디움에 ‘신규 공립어린이집’ 설치한다
보령시, 명천 시티프라디움에 ‘신규 공립어린이집’ 설치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6일 김동일 보령시장, 강상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천 시티프라디움에 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동 공립어린이집 설치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와 시설사용에 따른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공립어린이집 관리·운영에 효율을 도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는 어린이집 개원일로부터 5년간 건물 등에 대한 사용권을 시에 무상으로 인계하고 시는 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위한 유지관리 및 보수 비용을 부담한다.
특히 어린이집 입소 정원의 70%를 단지 내 거주자 자녀에게 우선으로 기회 부여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모집·계약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쳐 오는 10월 개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립어린이집은 꼭 필요하다”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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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총력’
보령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총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5월 현재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목표 대비 84%에 달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5175억원으로 이중 상반기 목표액은 2860억원이며 현재까지 2413억원을 집행해 충청남도 내 시·도 평균인 76%보다 8%가 높은 집행률 84%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32억원 중 501억원을 집행해 도내 평균 50%보다 18% 높은 집행률 68%를 달성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마감을 1개월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대상 확대, 선금 지급 상한 확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집행 부진사업을 점검해 신속히 문제점을 해결하고 목표액 초과 달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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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레저 스포츠 대중화를 선도해 나간다
보령시, 해양레저 스포츠 대중화를 선도해 나간다
[세종타임즈]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200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대회로 성장한 이 대회는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취소되어 올해 2년만에 개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17개 시·도의 요트 200척 선수 300여명이 출전하며 1·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등 6개 종목으로 경기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시는 해양경찰서 대한요트협회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역담당관 지정·운영 및 진행요원 사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경기장 내 펜스를 설치해 관계자외 출입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회참가 72시간 전 선수들의 PCR검사 보고서 확인, 숙소와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2차에 걸친 발열검사 진행 및 선수 간 악수 금지 등 신체접촉을 최소화하고 1일 2회 이상 경기장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 최대 요트대회를 보령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회 개최 중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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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황선봉 예산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원담당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민원행정의 핵심인 ‘군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에 대한 토론 및 각자의 민원처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그동안의 민원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황선봉 군수는 “민원인이 처음 방문하고 마주하는 공직자의 태도에 예산군의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의 시간을 자주 마련해 더욱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