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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총회 개최
2021년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이번 총회는 2020년도 기수별 동문회 활동결과를 평가하고 총동문회 활성화를 통한 역할 확대를 위한 2021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김순성 회장은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활동 방향 설정과 동문회원들 간에 굿뜨래 부여농업 발전방안 공유를 목표로 기수별 자율 과제교육을 비롯한 활동평가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뜨래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년 동안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선도하는 농업인재 육성으로 굿뜨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08년 3월에 환경 농업과와 수박멜론학과로 개강 이후 2021년 3월에는 농산물가공과 32명, 딸기과 28명이 입학했으며 2020년말 기준 1,201명의 자랑스러운 농업대학인을 육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관심으로 올해 굿뜨래농업대학이 14주년을 맞이했다”며 “굿뜨래농업대학은 농업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에 맞춰 앞으로도 부여군 농업인 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 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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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중앙시장 고객감사이벤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중앙시장 고객감사이벤트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과 부여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이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중앙시장 이용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인조직 자율희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중앙시장 70여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000원 자체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이후 구매고객이 대상이며 3만원 이상의 구매증빙을 상인회사무실에서 확인을 받아 5,000원권의 중앙시장 자체 이용권으로 교환한 후, 중앙시장 상인회 가입점포에서 사용하면 된다.
구매 증빙은 현금영수증, 카드영수증, 굿뜨래페이 사용 증빙이 가능하며 구매한 실적은 합산도 가능하다.
중앙시장 이용권은 1일 1인 1매 한정으로 매 행사일에 선착순 50명으로 한정된다.
중앙시장 이용권 행사관련 문의는 중앙시장 주차장 내 상인회사무실을 방문하거나, 041-837-7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시장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내부소비 위축 등 어려움이 많지만,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함께하는 상인조직 자율희망사업으로 우리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부여군과 재단, 관내 상인 모두가 협력해 힘으로 경기 침체를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하락 등 지속적인 부정적 파급효과가 여전히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자율희망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볼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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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부여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재가정신질환자의 효과적인 등록·관리를 위해 진단비와 외래진료·약제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지역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재가 정신질환자이다.
지원금액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되는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와 월 3만원 한도 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신청서 진단서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 통장사본, 처방전 및 약제비영수증 등 관계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6월 현재 조현병 및 우울증을 등을 치료하는 365명 정도가 매월 정신질환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458명에게 7천 3백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임상자문의 상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재가정신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병원치료를 꾸준히 받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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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지도 캠페인
부여군·부여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지도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는 지난 9일 부여초, 규암초, 백제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개소 학교 정문 진입로 부근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 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와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안전한 운전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이흥주 교육장과 부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대원 등이 참여해 초등학교 앞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스쿨존 내 교통안전 관련 제반 협의회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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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참가자 모집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백제의 밤 마실을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5일 금요일 저녁 첫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일 7월 23일 8월 6일 9월 10일 10월 8일 10월 29일 11월 5일 금요일 저녁 시간에 총 8회, 회당 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부여 객사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 과 전문가의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해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VR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국악공연을 통한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맘껏 즐기며 온 가족이 백제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재미있는 가상 체험 등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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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벌곡면,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운영 우수사례 선정
논산시 벌곡면,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운영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시 벌곡면이 8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읍면동장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읍면동장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평가하는 것으로 다양한 읍면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벌곡면의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충남도 내 읍면동 극복 사례 43건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 발표평가에서 고득점 사례로 뽑혀 평가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고 부녀회, 이장단 등과 협력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대형 이불빨래 등을 직접 수거하고 빨래⋅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는 모범사업이다.
성경섭 벌곡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위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해가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벌곡면을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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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 ‘그린 세일즈’로 천문학적 투자 이끌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수소에너지를 바탕에 둔 ‘2050탄소중립 추진’을 선언한 논산시가 국내 굴지 기업들의 투자약속을 이끌어내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에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논산시는 오는 10일 1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1조 5천억원 규모의 투자목표가 담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소경제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임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사항을 약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충남도, 기업과 긴밀히 연대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조성 등 수소에너지가 중심이 된 에너지 전환 움직임에 속도를 붙여 지난 3월 발표한 ‘2050탄소중립 추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총 1조 5천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협약의 구체적 사항을 살펴보면 ‘수소연료 전지 발전’ 사업부분에 국내 최대인 1조 1900억원이 투입되며 하루에 70여 대의 버스와 300여 대의 수소차량을 충전하는 규모의 ‘수소 충전소’ 건설 사업에 160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청정에너지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 효율성과 환경관리를 함께 도모하는 ‘스마트 팜’ 조성에 1천억원을 투입해 농업분야에서의 탄소 배출을 크게 절감하고 폐기물을 수소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신기술 개발에도 힘써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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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안심콜 서비스’ 무상 지원
계룡시,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안심콜 서비스’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중점관리시설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무료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각 업소를 방문시 수기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개별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기록이 등록되면서 개인정보도 보호되는 시스템이다.
무료 안심콜 서비스는 한통화 마다 5원씩 사업장에 전화요금이 부과되지만,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안심콜 요금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시설은 학원,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의 중점관리 시설로 안심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각 업종과 관련 있는 시청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안심번호가 즉시 부여되며 시에서는 올해 12월말까지 약 7개월간 안심콜 서비스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전화기반 출입명부시스템 도입으로 수기명부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개인정보 보호와 코로나19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해졌다”며 “올 연말까지 무료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중점관리시설 사업장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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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적극시행··· ‘시민건강’ 최우선
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적극시행··· ‘시민건강’ 최우선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1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 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특별 보호·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31개소를 정비해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농·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SNS, 재난 안전정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냉방기기 사용법 등을 홍보해 주민 건강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도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여름철이 더워지고 폭염일수도 늘어나는 만큼 노약자를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에서는 관할 부서를 중심으로 폭염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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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일제잔재 청산
서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일제잔재 청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적공부의 측량기준이 되는 동경좌표계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전 세계 공통 위치기준이 되는 좌표계로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중심을 원점으로 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우리나라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토지조사사업으로 일본의 동경원점을 그대로 연결해 사용해 왔으며 세계측지계 대비 남동방향으로 약 365m의 차이로 국제표준의 통일된 값을 사용할 수 없어 다른 공간정보와 융·복합 등의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새로운 좌표체계에서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추가로 지적측량기준점 300점을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신설 완료했다.
신설지역은 개발사업이 많은 읍·면 도시지역과 기준점측량 성과제시가 어려운 11개소를 선별했으며 군이 관리하는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삼각점 22점, 지적삼각보조점 136점, 지적도근점 6979점으로 전체 7137점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공부가 국제표준의 좌표로 정 위치에 등록돼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정보 서비스의 제공과 한국형 디지털 지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