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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1 산림위성포럼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도시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공간관리 전문인력 양성 연구센터와 산림과학과는 8일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1 산림위성포럼 심포지엄-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림위성 활용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산림 관련 기관 재직자 및 산림과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도시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공간관리 전문인력 양성 연구센터는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산림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 또한 그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산림위성으로 국민 삶의 질은 어떻게 달라지나?-위성영상 활용사례를 중심으로-(조현국 본부장, 한국임업진흥원), 농림위성으로 그려보는 산림정보혁신 르네상스4.0(임중빈 연구사, 국립산림과학원)의 순으로 발표 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영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학과 사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포럼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포럼이 산림·위성 분야의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3일 진행된 차세대 산림위성포럼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충청권역 대상 산림위성포럼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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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아산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금강씽크공장과 아산 녹우회,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8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음봉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무상 교체 및 가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 아산시와 금강씽크공장이 체결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산 녹우회 회원 1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 및 싱크대 철거, 가구 설치를 진행했으며 100만원 상당의 이불과 가스레인지를 지원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연결해 준 GS칼텍스주식회사 충남지사의 후원금 400만원으로 업체 소독작업과 가구를 지원했으며 직원 6명이 직접 방문해 정리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아울러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과 신휴2리 마을 이재창 이장, 유경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임연숙 대표와 이명자 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의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8개의 기업, 단체,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위험 사례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한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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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이수기간 연장 안내
아산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 이수기간 연장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재배과정 및 수확, 수확 후 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중점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 제도를 장려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증받고자 하는 농경지의 토양중금속, 수질, 농산물의 농약·중금속 기준에 적합하고 GAP인증 신청 전에 농업인이 GAP기본교육을 2년에 1회, 농산물우수관리 실천요령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령 농업인 등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GAP기본교육 이수기간을 연장 운영하며 인증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 6월까지 GAP 인증받은 농업인 중 교육 미이수자는 올해 12월까지 교육 이수기간을 연장했으며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GAP 인증받은 농업인은 인증 시작일로부터 1년 이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하반기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감소하면 GAP기본교육을 방역 수칙에 맞춰 집합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교육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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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순회교육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순회교육 참석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8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순회교육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다육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했다.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은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 여성의 잠재 인적 역량 개발을 통해 지역농업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새로운 리더로서의 여성농업인 조직을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교육이다.
지난 4월 30일부터 운영한 올해 교육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5월 4일부터 중단됐다 7일부터 다시 운영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 읍면동별 생활개선 희망 과제 실습교육과 생활개선회 운영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특히 올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일찍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군인 농업인에 대한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권순길 회원은 “영농으로 바쁘지만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은 언제나 기다려진다 시간을 내 교육에 오면 힐링도 하고 정보도 나누며 생활,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19로 교육이 너무 제한돼 아쉽다 앞으로 생활원예 교육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생활개선회원의 의식과 능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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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을 추진하고자 9일 주관기관인 호서대학교와 참여기관인 충남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소나기커뮤니케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구비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전문랩은 5년간 최대 80억원이 투자되며 시제품 제작에 더해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창업기업을 위한 초도물량 생산시스템과 디자인, 마케팅, 유통기능까지 갖춘 제조창업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이다.
지난해까지 제조창업 지원 목적의 전문랩 12개를 비롯해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 192개소가 구축됐지만, 충남도에는 전문랩이 없고 10개의 일반랩만 운영 중이어서 올해는 반드시 전문랩에 선정되고자 아산시와 혁신기관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
호서대학교는 주관기관으로 아이디어, 디자인, 시제품 제작, 초도물량 생산,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는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종합 플랫폼 구축을,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 와이몰 공간 1276㎡ 지원, 충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입주공간과 지원프로그램 집중 연결, 사회적기업인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은 업사이클링 그린 제조창업 육성과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분담하기로 협약했다.
김대현 호서대학교 총장은 “벤처창업 중심대학으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충남의 10개 일반랩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가장 이상적인 전문랩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KTX 천안아산역 일대를 판교밸리에 버금가는 창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이 민선 7기의 목표다”며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을 창업 클러스터 조성 실현을 위한 핵심 시설로 판단하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제조창업 거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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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주니어보드’…MZ세대와 소통 창 열다
‘충남형 주니어보드’…MZ세대와 소통 창 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조직 내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 유연한 조직 문화 정착 도모에 나섰다.
도는 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형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 조직은 베이비부머의 대규모 은퇴로 MZ세대가 조직 구성원 주류로 등장했다.
실제 도 현원 2437명 중 MZ세대가 약 절반가량인 1104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MZ세대가 주축이 된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개선과제를 마련하고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역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충남형 주니어보드의 특징은 도 실국의 MZ세대 모든 공무원의 비공식적인 모임을 지원하는 데 있다.
주니어보드는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며 부서 내 MZ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을 추진한다.
또한 발굴한 안건을 간부회의를 통해 직접 제안하면, 도는 해당 건의안에 대해 철저한 피드백을 제시해야 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젊은 직원들의 상향식 의견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찬배 도 자치행정국장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국 젊은 직원들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도 전 실국에 있는 젊은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건의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세대 간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MZ세대는 이기적이다’ ‘라떼는 꼰대다’라고 무비판적으로 세대갈등을 부추기는 문화를 극복하고 세대 간 소통창구 개설을 통해 이해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회의 없는 주간’ 운영, ‘주말 초과근무 폐지’ 등 일과 삶의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건의했다.
효율적 업무 진행을 위해 ‘충청남도 행정실무카페’, ‘충남형 아이디어보드’ 등의 운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이번 주니어보드 운영과 더불어, 7월 중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전직원 설문조사 및 세대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 조직문화 인식 수준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공동협약, 세대 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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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통합플랫폼 구축 본격화
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통합플랫폼 구축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재난·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공간정보 행정데이터를 통합·연계하고 공유·제공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계양·이공휘 도의원, 관련 실·국장, 공간정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기반의 ‘행정데이터 공간 클라우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소·위치기반 공간데이터의 연계기반을 구축, 분석함으로써 부서 간 체계적인 업무지원 및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1차 연도 사업에 통합플랫폼 포털 및 DB 환경 구축 표준 격자를 활용 분석시스템 구축 노인복지, 부동산 거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등 기반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중점 추진 내용은 행정데이터 자동갱신을 위한 연계모듈 개발 미세먼지, 악취, 빈집 등 업무지원 다차원 분석지도 개발 드론영상 관리기능 개발 등이다.
도는 충남의 공간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의 현황과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충남의 현안문제인 미세먼지, 악취, 지하수 관리, 빈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지도를 각각 개발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결정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론영상 촬영신청 및 관리기능을 개발해 사업부지, 재난 상황 등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행정 현장성을 높인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행정데이터 공간 클라우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공간정보는 물론 모든 행정에 활용이 가능하게 돼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는 빅데이터 행정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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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이미지 탈바꿈
금산군,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이미지 탈바꿈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위생매립장에 대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군은 매립장이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친근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립장 입구 1만1022㎡ 구역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위생매립장 운영은 주민과의 갈등을 벗어나 화합을 이룬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2차 위생매립장 증설 계획이 구체화 돼 같은 해 5월 생활폐기물소각시설과 12월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준공으로 원스톱 친환경폐기물처리시스템도 구축됐다.
이를 통해 매립과 소각, 자원회수 등 모든 폐기물 처리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돼 효율성이 강화돼 향후 300년 이상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환경대상 및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은 주민 입장에서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무게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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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부모가족 생활안정 5억5200만원 투입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올해 12월 말까지 관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에는 총 5억5200만원을 투입되며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교육비·월동비 등 지원 청소년 한부모 검정고시 학습비 등 자립 지원 저소득 다문화 조손가족 인터넷 설치 지원 등 사업이 추진된다.
아동양육비의 경우 매달 아동 1인당 양육비 20만원이 지원되며 월동비는 연 1회 가구당 30만원, 자녀학습비는 연 2회 20만원에서 40만원까지 학년별로 차등 지급한다.
또한 지난 4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으로 생계 급여와 한 부모 가족을 함께 보장받는 가구에서도 5월부터 아동양육비로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지원된다.
청년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도 확대돼 조손가족 및 만25세 이상 미혼 한부모의 만 5세 이하 아동에 대해서만 지급하던 추가 아동양육비를 부모와 지원 아동의 연령에 따라 아동 1인당 5~10만원 씩 차등 지급해 198가구 513명이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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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 공동방제
금산군,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 공동방제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방제에 나선다.
오는 6월 1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약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8일까지 마을별로 비슷한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 방제 효과를 올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주민들이 함께 제원면 일원의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협동방제도 실시했다.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이동성이 좋아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해충의 부화 시기는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군 관계자는 “기관 및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공동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발생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동성이 좋은 해충들의 특성상 마을별로 동시기에 약제 살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