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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 지원
당진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임신 준비를 하는 부부 중에서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를 대상으로 선제적 난임 선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2020년 통계 결과 88쌍이 난임 선별 검사를 실시해 26쌍이 난임 진단을 받았으며 난임 시술비 지원으로 26쌍 중 14쌍이 임신으로 확인돼 53.8%의 임신 성공률을 보였다.
난임 선별 검사는 관내 난임 시술 지정 의료기관 산부인과와 연계해 여성을 대상으로는 부인과 초음파·호르몬검사·난소기능검사를, 남성에게는 정액정밀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조건으로는 3개월 이상 거주지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결혼 1년 이상이며 1년 이상 임신 이력이 없는 부부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지정 산부인과에서 검사 후 이상 소견자는 심층 상담이 이뤄진다.
이미숙 보건위생과장은 “난임 선별 검사는 시기가 가장 중요한 만큼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는 경우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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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당진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개소를 기념해 오는 22일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 공익활동활성화 방안, 민관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토론회와 함께 온라인 개소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시민 공익활동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첫 발제는 충남 시민재단 이정일 상임이사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경과를 중심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강윤정 충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센터운영 및 공익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다음 발제를 이어간다.
또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과 서영훈 의원, 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센터장, 당진 참여연대 오미숙 운영위원, 어린이책 시민연대 유내영 활동가가 토론에 함께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이동원 지속가능협력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당진시민의 공익활동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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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무질서 행위 집중 계도실시
아산시,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무질서 행위 집중 계도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 등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로 야영·취사, 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8월 말까지 산림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과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시는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림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와 불법 상업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지정화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 밀집지역인 강당골 계곡을 중심으로 버려진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실시해 깨끗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림보호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과 산림보호 캠페인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산림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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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 실시
아산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인 사)한국 112무선봉사단을 주축으로 신정호 호수공원 산책로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자격 기준을 충족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시는 이들을 주축으로 신정호 호수공원에서 지난 6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함께 반려동물 펫티켓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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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1년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감시 및 단속은 수질오염의 영향이 높은 지역 등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 시설개선 및 기술지원으로 단계별 실시되며 4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 결과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벌칙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처분이행실태 확인,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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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사용 기관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조달청에서 실시한 ‘수요자제안형 혁신시제품 지정 신청’에 따른 공모사업을 통해 2억원 상당의 시스템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요자제안형 혁신시제품 지정 시범사업이란 국민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한 전문가 자문 위원회 사전 평가를 통해 선정된 혁신시제품을 시범 사용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소유권을 이전해주는 제도로 별도 지자체 예산 투입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아산시가 시범 사용하게 된 제품은 ‘증강현실 지하시설물 관리 시스템’이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각종 개발수요가 많은 아산시의 경우 많은 굴착공사로 인한 지하 시설물 훼손 및 파손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나, AR을 활용한 시스템 도입하면 도로 굴착공사 전 지하시설물 현황을 현장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무분별한 도로 굴착공사 진행으로 인해 상·하수도관 파열에 따른 막대한 재산상 손실 및 시민 불편이 초래됐었는데 시스템 시범 사용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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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사업 추진
아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외식 급식업체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 표시 인증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 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지난 3월 중국 김치제조 위생 불량으로 중국산 김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불매운동이 발생한 사건 이후 시는 중국산 김치를 국산김치로 둔갑시키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당이나 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하게 됐다.
신청 절차는 음식점, 외식 급식업체에서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지정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등을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 또는 사)대한민국 김치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신청서를 토대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산 김치 자율 표시 업소를 지정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게 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해마다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국산 김치 인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국산 김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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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아산 안심식당으로 오세유~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적인 음식문화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해 249개소에 이어 올해 121개소의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 조건으로는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 있다.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2년간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되며 지정기간 동안 안심식당 전용 스티커 제공, 주요포털사이트 홍보, 위생용품 인센티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한 주기적 적합 여부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방역 및 50만 인구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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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 개최
아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9일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 대표, 식량작물 생산 유통조직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될 식량산업 전반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의 수립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아산시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자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분야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의회 개최로 아산시 미래의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진 것 같다”며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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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행안부 혁신사례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전국자치단체에 확산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해 33개 예비사례를 선정한 후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 평가와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아산시의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도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아산시 토지관리과에서 구축 운영 중인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지난 한 해 동안 충청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세미나 최우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혁신 우수 사례가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 공모·심사를 통해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인센티브 3000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는 최고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지적행정 ONE-STOP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적극 지원하고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