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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청년창업배움터 개강’으로 보령형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한다
‘만세청년창업배움터 개강’으로 보령형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하는 ‘만세청년창업배움터’가 지난 21일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만세청년창업배움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및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달 만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1팀을 확정했다.
이날 개강식은 만세청년창업배움터에 선정된 11팀이 참석해 김동일 시장의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격려와 지원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산학협력단의 사업추진 설명 등으로 진행했다.
만세청년창업배움터는 개강식에 이어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월~목요일에 필수창업공통교육, 인사노무, 기술창업, 재무 분석, 맞춤형엑셀러레이팅 및 창업캠프 등의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창업아이템을 선별해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 지급, 창업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창업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교육·문화 서비스업, 식품제조업, 운동서비스업,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자가 모집되어 사회 각 분야에 성공적인 기업인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청년 창업을 심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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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제안사업 공모 2022년 예산 적극 반영
태안군, 주민제안사업 공모 2022년 예산 적극 반영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사업은 소규모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주민 안전시설 주민자체 프로그램 읍면별 차별화 사업 청소년, 여성, 노인 정책사업 등이다.
단, 인건비 등 법적경비, 단순 물품지원, 특정 단체 및 개인에게 국한된 사업 등은 제외된다.
군은 지난해 21억 21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 집행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0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태안군민, 태안 소재 기관 근무자, 사업체 대표자 및 임직원이고 군 홈페이지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이달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방문 신청 가능하고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군은 접수 완료 후 현장확인 및 사업타당성 검토 분석을 거쳐 8월 중 추진 가능한 사업 내역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주민들이 직접 전자투표로 우선순위를 투표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시 30%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어 군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지역별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태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사업에 채택된 제안자에게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군민 전자투표를 실시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 순위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주민제안사업 공모로 건의된 모든 사업을 관련부서에서 꼼꼼하게 검토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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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기 및 태풍대비 조명시설 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우기 및 태풍대비 조명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우기 및 태풍 대비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조명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도시계획과 가로등팀은 3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인구 밀집 지역, 침수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72개소의 보수를 완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합동으로 가로등 1만8976개소, 보안등 1만4902개소, 분전함 847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절연저항 측정, 인입선 배선점검,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작동 여부, 가로등주 및 분전함 외관 시설 안전성 여부, 전선 단락 여부 등으로 감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사항을 집중점검 했고 점검 결과 취약 요인을 유지보수업체가 즉시 보수토록 하고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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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배수설비공사 대행업체 지정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1년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대행업 신규 지정 및 갱신 신청서를 접수 심사한 결과 ㈜가람건설 외 14개 업체를 배수설비공사 대행업체로 지정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대행업체는 2021년 6월 17일부터 2023년 6월 16일까지 2년간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설비 공사를 시행하며 건축주는 건축허가 신고 시 대행업체 1곳을 선택해 배수설비설치 신고를 한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김효섭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은 “전문업체를 지정해 배수설비공사를 시행함으로써 배수설비의 실명제가 가능해지고 오접으로 인한 악취발생 및 불명수 유입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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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불우이웃 돕기 ‘감자’ 수확
아산시새마을회, 불우이웃 돕기 ‘감자’ 수확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 남·여협의회가 새마을남여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포면 신항리 소재 경작지에서 불우이웃돕기 감자 수확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120여 박스로 일부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봉사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판매를 통한 수익금 마련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동석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함께 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농사지은 결실을 수확하게 돼 보람차다"며 "감자 나눔을 통해 이웃을 향한 애정이 널리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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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위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발대식 개최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위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매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 증가와 이에 따른 중대사건 지속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과, 아동학대를 훈육으로 치부하거나 신고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식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시는 각 읍면동의 복지통·리장, 행복키움추진단 등 지역 내 아동현황 파악이 용이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를 읍면동 별로 위촉하고 당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읍면동별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지역 내 이웃과 젊은 부부에 대한 양육 상담·조언 아동학대 상황 인지 시 시청 및 112 신고 어려운 아동 발견 시 사회복지 서비스로 연결도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위촉으로 마을별로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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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안심식당 ‘숯향’, ‘박군자진주냉면’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안심식당 ‘숯향’, ‘박군자진주냉면’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충남형 THE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 중 숯향과 박군자진주냉면을 차례로 현장을 방문하고 지정증을 전달했다.
‘충남형 THE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시기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 부분에 충남의 기준을 정해 지정한 음식점이다.
시는 지난해 25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12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를 이행하는 업소다.
오세현 시장은 숯향, 박군자진주냉면을 방문해 안심식당 지정증을 전달하고 지정 스티거를 부착하며 “코로나19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는 영업주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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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지역먹거리 문제 해결에 앞장
서산시 먹거리위원회, 지역먹거리 문제 해결에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먹거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정식 출범했으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됐다가 지난 4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그동안 추진해 온 5개 분과별 추진 현황 공유 및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내용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로컬푸드 출하조직 운영 방안 APC 운영 및 로컬푸드 운영 확장 검토 취약계층 영양불균형 해소 먹거리 교육기반 및 경로당 양곡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후 초빙한 이빈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국장이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할’에 대한 먹거리위원회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유기적 중요성도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위원회 분과별 활동을 통해 먹거리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서산시 푸드플랜의 체계적인 시행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부문과 민간영역의 협업 구조를 통해 서산시 먹거리정책의 실현 및 관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의식주 중에서 가장 중요것은 ‘식’”이라며 “서산시 푸드플랜에 따라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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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멜론생산’…바이러스병 피해 주의
‘고품질 멜론생산’…바이러스병 피해 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병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멜론은 잎과 줄기에 작은 황화 반점과 괴사 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식물체 전체로 확산되면 생장이 심하게 위축되고 나중에는 식물체가 고사하게 된다.
바이러스병의 감염은 주로 감염된 종자나 토양, 뿌리 주변의 곰팡이와 감염식물체의 즙액, 진딧물이나 총채벌레등 흡즙 해충에 의해 쉽게 전파된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전낙범 연구사는 “바이러스병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병든 식물체 제거, 돌려짓기, 토양소독과 매개 해충방제를 철저히 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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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환경 현안’ 현실적 해결책 찾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단체, 모임, 네트워크 활동체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참여형 환경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참여형 환경사업 공모는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해소 방안을 찾고자 도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수용하는 현장 중심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공모는 ‘충남지역 그린뉴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기획 분야와 ‘충남지역 환경 현안 개선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자유 분야로 진행한다.
도와 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이번 공모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사회,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사회 구현, 환경오염 예방 등을 위한 실천 방안이나 대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한 단체 등에는 회의, 조사, 토론, 세미나, 자문 등의 활동에 별도의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도내 현장 활동가, 시민단체 등 도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환경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