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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 안전 점검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 80여 곳을 점검한다.
도는 24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 산업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충남산업안전지킴이 등으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지자체 발주공사·수행사업을 추진 중인 산업 현장으로 구조물·도로·관로 공사 현장과 하천·공원의 정비 및 준설 공사장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공사 현장에서 추락, 차량 추돌 및 붕괴, 질식·협착 등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안전 관리 미흡 사업장이 보완·개선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 점검을 요청하는 등 사후 안전 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혹서기와 우기에 대비해 붕괴, 추락, 온열질환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합동 점검반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특별 점검을 펼쳐 도내 산업재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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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작업지원단’,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작업지원단이 ‘제4회 자치단체 우수시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올해 총 29개 기업·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농작업지원단은 농업분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농작업지원단은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문제가 커지는 상황에서 농촌일손해결사로 큰 역할을 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농작업지원단은 지난해 기준 중소 고령농가 5987호에 2252㏊ 농기계 작업을 지원했다.
영농규모가 큰 전업농가 4867호에는 35만 4490명의 영농작업 인력을 중개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 영농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8년 5개소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농사 현장의 전폭적인 호응으로 2019년 20개소 2020년 54개소 2021년 83개소까지 확대했다.
내년부터는 도내 109개 모든 농협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작업지원단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모든 농가가 빠짐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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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섬 지역 장애인·유공자 여객선 무료
7월부터 섬 지역 장애인·유공자 여객선 무료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만 75세 이상 섬 지역 주민 대상 여객선·도선 운임 지원시책을 확대 시행한다.
섬 지역의 만 75세 고령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섬 지역 장애인과 유공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여객선·도선 운임 무료 이용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연륙해 있지 않은 5개 시군 21개 섬에 거주하는 장애인 234명과 유공자 23명으로 기존 만 75세 이상 노인 578명을 포함하면 총 835명이 지원을 받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도서에 기항하는 여객선 및 도선에 한해 신분증, 증명 확인서 확인 후 할인승선권을 발권받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여객선 이용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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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택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독려에 나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 8월 민간임대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의무가입 독려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0년 8월 18일 이전에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는 1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8월 18일 이후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임대보증금 보험은 임대사업자가 보증금을 내줄 수 없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SGI서울보증보험에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신 돌려주는 제도이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나눠 보험금을 부담한다.
주택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미가입 시 임대사업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물건지가 당진시로 등록되어 있는 임대사업자 535명을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안내문을 배포했다”며 “당진시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보증가입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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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기념 토론회 개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기념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개소를 기념해 지난 22일 저녁 6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과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중계됐으며 개소식은 김홍장 당진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의 센터 현황과 사업 설명, 현판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토론회는 충남 시민재단 이정일 상임이사가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경과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강윤정 충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센터 운영 및 공익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다음 발제를 이어갔다.
이후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과 서영훈 의원, 환경운동연합 김병빈 센터장, 당진 참여연대 오미숙 운영위원, 그리고 어린이책 시민연대 유내영 활동가가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유튜브와 줌을 통해 시청한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 촉진을 위해 온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28일 “협치 당진을 만들자, 100분 토론”을 주제로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검색을 통해 공식채널로 유튜브 시청이 가능하다.
또 시리즈 마지막으로 7월 중 ‘공익활동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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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헌혈자의날 기념 유공 감사패 받아
당진시, 세계헌혈자의날 기념 유공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인도주의 운동의 적극적 참여와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감사패를 전수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를 기리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이 날을 기념해 대한 적십자사 권혜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은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해준 당진시에 감사의 뜻을 담아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매월 1회씩 충남 혈액원 헌혈버스가 당진을 방문해 헌혈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도 3,442명의 시민이 동참해 혈액수급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전문 헌혈기관의 부족으로 버스로만 혈액수급을 진행해 헌혈 나눔 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혈액 수급에 동참해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혈액 수급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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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천안부시장, 두정공단 내 화재현장 점검
전만권 천안부시장, 두정공단 내 화재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23일 두정공단 내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상태를 살피고 소방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천안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이 지역을 우회하고 인근주민은 안전사고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는 1차 진화를 마치고 소강상태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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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류·협력 추진 ‘시동’
필리핀 교류·협력 추진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신남방 국가 교류 확대를 위한 ‘동남아 전문가 초청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김동엽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교수를 초청, 필리핀의 정치·경제·문화·환경 및 한국과의 관계, 필리핀 교류 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또 지자체 간 교류에는 팜팡가주, 불라칸주, 다바오시 등 필리핀 내 교류 지역을 추천하고 교류 협력 분야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필리핀 교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교류 자원 등을 모색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필리핀은 인구가 약 1억 700만명에 달하고 코로나19 상황 이전 5년 동안 매년 6∼7%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아세안의 주요 경제시장”이며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필리핀과의 교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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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산군,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2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13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됐으며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근거 조례를 마련하고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를 구축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군민 대상 자기방어훈련 공중화장실 안심벨 작동여부 모니터링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토크콘서트 화상회의 활용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했다.
현재 충남도에서는 금산을 포함한 5개 시·군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을 목표로 젠더거버넌스 시범 운영이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 평등 관점으로 정책을 점검·개선하기 위해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언과 개선요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성 평등한 금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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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향군인회, 6.25 참전 용사 99명 위문품 전달
금산군 재향군인회, 6.25 참전 용사 99명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관내 6.25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행사 대신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금산군 6.25 참전 용사 99명의 가정에 위문품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의장, 박성민 6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건빵, 홍삼사탕·젤리, 파래김, 꽈리꼬추, 멸치볶음, 마스크 등 6종류로 준비됐으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등 정부 보훈 정책 안내문, 소형 태극기 등도 동봉됐다.
이왕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참전 용사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며 “선배님들의 희생과 충심에 보답하고자 위문품을 준비한 마음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