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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 수신제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 수신제
[세종타임즈] 서천군 서면 춘장대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는 지난 9일 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기원하는 수신제를 올렸다.
춘장대 해수욕장 수신제는 20여 년 전부터 지내왔으며 금년에는 코로나19영향으로 해수욕장 운영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한편 춘장대 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하고 송림이 울창해 피서객들의 야영에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7월 10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37일간 운영된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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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업율 96%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큰 호응
아산시, 취업율 96%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큰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 ‘디스플레이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워크샵이 지난 8일 교육 수료생, 기업담당자, 시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문성준 회장은 “아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디스플레이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6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100% 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으로 매년 취업률이 90%가 넘는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테크 김희경 이사는 “아산시에서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지원해주신 덕분에 인력 충원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 시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12년부터 시행된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맞춤형 전문인력과 고용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과 기업, 청년이 서로 WIN-WIN이 가능한 중장기형 채용모델이 구축돼 기쁘다 계속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협력해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23명 중 22명이 취업해 96%의 취업률 성과를 나타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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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시도지사 “공공기관 조속 이전” 촉구
충청 시도지사 “공공기관 조속 이전” 촉구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충남·대전 혁신도시에 대한 공공기관 조속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9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서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4개 시도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뒤늦게 충남과 대전을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계기를 마련했으나, 지정 이후 어떠한 후속 조치도 이뤄지지 않아 혁신도시에 대한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수도권 집중화 현상 속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4개 시도는 그러면서 “대전·충남 혁신도시에 지역의 특성과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감안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국 12개 혁신도시 발전 정책 강화 정부 공모 사업 비수도권 균형발전 가점 부여 등 제도적 장치 마련 등도 촉구했다.
양 지사는 이날 포럼 개회사를 통해 “수도권은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집중하고 있는 반면, 지방은 성장 기반이 없어 청년이 떠나고 자본이 유출되며 황폐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불균형 구조가 지속된다면 국가 발전과 국민 통합, 신성장동력 창출은 요원한 꿈이 되고 말 것”이라고 꼬집은 뒤, “이제는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조기 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경부축 중심의 발전축을 동서축으로 전환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은 충청권을 포함한 국토 대부분을 연결하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광역철도망 건설과 관문 공항·항만 등 동서축 연계 전략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권 민관정협의회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및 충청권 동서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연 이날 상생발전 포럼에는 양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홍문표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공동건의문 서명,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기 이전 촉구 퍼포먼스,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은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산어촌유토피아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 국가의제 설정’을 주제로 가졌다.
발제에서는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공간 정의와 신 균형발전’을, 오용준 충남연구원 박사가 ‘충청권 메가시티 형성 방향 및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토론은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두영 지방분권 충북본부 공동대표, 김수현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김희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국장, 진종헌 공주대 교수, 김웅이 한서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토론 패널들은 충청권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전략과 충청권 동서 발전축 구축을 위한 충남민항 등 서해안-충청 내륙 연계 교통·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충청권민관정협의회는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상생발전,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출범한 기구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당 위원장, 시도의회 의장, 민간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은 충청권민관정협의회가 4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 중으로 1차 포럼은 지난 5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을 주제로 세종에서 열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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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특수동물학과 “꿈길-동물교감심리상담사 진로체험”실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특수동물학과는 8일 반려견에 관심이 많고 반려견과 관련된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해 교육부 산하의 진로체험망 꿈길과 연계한 제3회‘꿈길-동물교감심리상담사 진로체험’를 진행했다.
동물교감심리상담사 진로체험 소개는 충남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심리상담사의 정의 및 반려동물 문화, 교육, 지식을 주제로 실시됐다.
공주대 특수동물학과는 충남 인근 중학교에서 어린이에서부터 학생과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관련 교육프로그램, 일명 펫티켓에 대해 교육하고 동물교감치유 도우미 동물(치유 도우미견)과 함께 동물교감심리상담사의 자질 및 치료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 등을 실습했다.
김병수 특수동물학과 교수는 “COVID-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잠시라도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반려견과 관련된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대 특수동물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동물교감심리상담사 진로체험 활성화 기반 마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꿈길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총 7회에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남은 4회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7월과 9월, 그리고 10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COVID-19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활동의 범위가 조절될 예정이다. 동물교감심리상담사 진로체험에 관심 있는 교육기관은 김수미 담당자(041-330-1527)에게 연락하면 된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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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2021 작가전, ‘신암 이명숙 서예전’ 개최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은 지난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신암 이명숙 서예가’의 서예전을 진행한다.
‘2021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 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지원하여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주 올해의 작가전에 선정된 이명숙 작가는 공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는 서예가이다. 이번 서예전은 이명숙 서예가가 오랫동안 천착해온 한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이 가져온 서체로그간 발표하지 않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특히, 한학을 바탕으로 한 내용과 형식이 아름다운 쓰기로 문질빈빈(文質彬彬)을 이어오며 사서(西書) 중<대학(大學)>전문을 구절별로 나눠 쓴 작품과 한학을 연구하면서 발견한 좋아하는 시와 구절들을 서예의 오체인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한글로 풀어내 다양함을 보여준다.
서예가 이명숙은 현재 대한민국백제서화협회 회장, 한국서도 심사위원, 한국고불서화대전 운영위원 등 서예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끊임없는 서예의 다층적인 실험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공주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작가를 알리고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며 공주가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서예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며 많은 관심을 얻고자 한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최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관람이며 공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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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풍선효과 차단 총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수도권 거리두기 유지 및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9일부터 10일까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유흥시설이 밀집된 두정동 먹자골목 내 원두정먹거리공원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누구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경찰, 주민예찰단과 함께 유흥시설 특별 점검반을 운영해 유흥시설 관계자들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출입자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두정동과 불당동에는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민간에서도 자발적인 방역활동에 동참한다.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충남지회에서는 9일과 10일 2일간 자원봉사로 소독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인회에서도 소속 상인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에 달라는 문자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유지 및 격상에 따라 원정 유흥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천안시는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철저한 단속으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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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대상으로 지급해야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전국민 위로금’ 성격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국민 대상으로 선별없이 지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7월 7일 ~ 8일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의 의견을 긴급 취합하고 전국민 대상으로 선별 없이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긴급 조사에 참여한 기초단체장 182명 가운데 72.0%인 131명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지급에 찬성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4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 상황을 보더라도 지역 현장에서는 전국민에게 모두 지급했던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는 7월 1일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다수 국민들에 대한 보상, 양극화 해소 및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 국민 하위 80% 대해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전체 재원의 20%인 2.3조원을 지방정부가 부담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중앙정부가 하위 80% 국민을 선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시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는 대상자를 선별하는 방식은 공정하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대상자를 선별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업무가 과중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의 행정업무에 부담을 폭발적으로 가중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정부에서 선별지급 제외대상으로 이야기하는 소득 상위 20%에 대해서는 우선 전국민을 대상으로 긴급히 지원한 뒤 세금 선별 환수 등 추후 보완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정부의 결정은 지방정부와의 사전협의 없이 필요한 재원의 20%를 지방정부에 일방적으로 부담시킨 것으로서 코로나19는 전국적 보편적 문제로서 중앙정부가 이를 전액 부담하고 지방정부는 지역적, 선별적 특성을 가진 정책을 책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코로나19를 완전히 퇴치할 때까지 기초지방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보편적인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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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올해의 작가전, ‘신암 이명숙 서예전’개최
2021 공주 올해의 작가전, ‘신암 이명숙 서예전’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은 지난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신암 이명숙 서예가’의 서예전을 진행한다.
‘2021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 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지원해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명의 작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주 올해의 작가전에 선정된 이명숙 작가는 공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는 서예가이다.
이번 서예전은 이명숙 서예가가 오랫동안 천착해온 한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이 가져온 서체로그간 발표하지 않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특히 한학을 바탕으로 한 내용과 형식이 아름다운 쓰기로 문질빈빈을 이어오며 사서 중‘대학’전문을 구절별로 나눠 쓴 작품과 한학을 연구하면서 발견한 좋아하는 시와 구절들을 서예의 오체인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한글로 풀어내 다양함을 보여준다.
서예가 이명숙은 현재 대한민국백제서화협회 회장, 한국서도 심사위원, 한국고불서화대전 운영위원 등 서예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끊임없는 서예의 다층적인 실험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공주문화재단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작가를 알리고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며 공주가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서예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며 많은 관심을 얻고자 한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최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며 공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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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서산해미읍성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서산시, 2021년 서산해미읍성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된다.
시는 9일 서산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서산문화재단 이사회를 열고 축성600주년기념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민초가 쌓아올린 600년, 미래를 향한 600년’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개막식, 해미국제순교성지 선포식, 숙영체험, 서산 무형문화재 공연, 우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사전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운영한다.
또한, 야간 경관조명과 해미읍성 600년 역사 LED 조형물, 해미읍성 병영깃발 전시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프로그램으로는 체험키트 및 기념품 판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어디서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오프라인의 공연을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규선 대표이사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한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축성600주년에 맞는 의미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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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칡덩굴 전문제거단 운영
금산군, 올해 칡덩굴 전문제거단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칡덩굴 제거를 위한 전문제거단을 운영한다.
칡덩굴은 국도변 및 경작지 산림에 급속히 퍼져 수목 생장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저해하고 있고 번식력과 생장력이 왕성해 완벽한 제거가 어려운 상황이다.
제거단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초부터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금산개최를 대비해 금산군종합운동장 일원의 칡덩굴 제거작업에 나섰다.
먼저 원뿌리를 찾아 덩굴을 제거한 후 화학적인 방법으로 약제 도포 후 비닐 피복을 실시해 고사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표시봉을 설치해 지속해서 진행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군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역 주변 임야를 대상으로 범위를 넓혀가며 제거 작업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칡덩굴 제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숲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