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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페인트’, ‘긴긴밤’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페인트’, ‘긴긴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페인트’와 ‘긴긴밤’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열고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책 2권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3일간 시민들로부터 80종 138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의‘페인트’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질문하는 작품이다.
아동부문의‘긴긴밤’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시는 올해 선정된 두 권의 책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 작가강연회, 독서토론회 등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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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거주자 58.4% “지방은행 필요해”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청권 거주자 대상 지방은행 설립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가 설립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자는 지역별로 충남 384명, 충북 292명, 대전 264명, 세종 6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만 19∼29세 161명, 30대 155명, 40대 189명, 50대 194명, 60대 이상 301명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4%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31.4%는 ‘불필요하다’, 10.1%는 ‘모른다’고 답했다.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필요한 이유로 ‘소상공인·서민 계층 지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
나머지는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 추진’, ‘지역 중소기업 육성·지원’,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공헌 활동’ 순으로 나타났다.
‘불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 83.2%가 ‘현재 일반 시중은행의 역할이 충분하다’고 답했다.
설립 추진 주체로는 42.2%가 ‘지방자치단체와 투자 희망 금융기관, 산업체 연합’이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고 ‘지방자치단체, 지역상공회의소, 시민단체 등 관련 단체·기관 연합’, ‘지방자치단체·지역상공회의소’가 뒤를 이었다.
자본금 확보 방식으로는 ‘산업체·금융권 협력 및 지자체 예산·도민 공모주 투입’ 답변이 가장 많았고 ‘산업체·금융권 협력’이 22.3%, ‘금융지주사 등 금융권 참여’가 14.8%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과제 추진, 행정협의회 의제 상정, 연구지원단 구성·운영, 관련 용역 실시 등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한 지역 민심을 확인한 만큼 정치권·금융당국과 협의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 금융서비스 향상 등 충청권 시·도민을 위한 지방은행 설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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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 이웃돕기성금 150만원 쾌척
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 이웃돕기성금 150만원 쾌척
[세종타임즈] 강화군 송해면 체육진흥후원회는 9일 송해면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진흥후원회 회원 30여명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한편 체육진흥후원회는 올해 초에도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매년 마을 대소사에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태며 취약계층에 쌀, 생필품 등 현물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유정진 면장은 “어려운 이웃일 돕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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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이 12일 풍서1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경로당에 내방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긴급지원 등 각종 복지서비스 장애인 등급 및 복지욕구 복지용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복지분야와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스크리닝 및 건강 궁금증 해소 등의 보건분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실시했던 풍세면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진행과정 및 향후계획을 안내해 복지궁금증 해소에 기여했다.
이날 상담 받은 이모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복지서비스들을 안내해주니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며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마을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복지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어도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직접 내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활성화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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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초복맞이 가마솥 삼계탕 나눔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초복맞이 가마솥 삼계탕 나눔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0일 초복을 맞이해 건강취약계층에 삼계탕, 여름김치,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가마솥 삼계탕을 끓이고 여름김치를 담갔다.
행복키움지원단의 정성으로 마련된 음식들은 협력기관인 혜성라이온스클럽이 5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로 지친 삶에 행복키움지원단이 기운 넘치는 하루를 선물해주셨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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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홍보 및 예찰활동
성정1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홍보 및 예찰활동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은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 9일 통장협의회와 코로나19 예방 거리홍보 캠페인 및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통장협의회는 하반기 들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예방 활동을 솔선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30여명의 통장들은 성정시장 및 구상골사거리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상가밀집지역 및 다중이용도로를 순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촉구하는 홍보를 진행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 생활화를 위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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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고 ‘D-management’마스크 판매 수익금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9일 천안두정고등학교 경영동아리 ‘D-management’ 학생 10명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D-management’는 경영뿐만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봉사동아리로 이번 기부 받은 후원금은 최근 자녀 출산 후 어렵게 살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성금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한 천안두정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수익금은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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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용돈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한부모, 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의 중 · 고등학생 10명에게 용돈을 지원한다.
이번 ‘사랑가득 용돈지원사업’은 용돈이 부족한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생활을 돕기 위해 매월 10일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저소득가구의 중학생에게 월 3만원, 고등학생에게 월 5만원씩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8개월간 지원한다.
백순필 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업 생활과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한창 배우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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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행복나눔릴레이 ‘짜장면 나눔DAY’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은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의 일환인 ‘짜장면 나눔DAY’ 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릴레이’사업은 2016년부터 성정2동과 총 26개 업체가 업무 협약을 통해 주민 스스로 물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지역사회 나눔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짜장면 나눔DAY는 2018년 12월 아리산과 성정2동이 협약을 체결한 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월 1회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에 짜장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 상반기 총 112명에게 지원했으며 지난 10일에는 15명에게 전달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아리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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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축제 참여형 인력양성 사업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주민주도형 축제를 위한 축제기획자 등 인력양성’ 교육생 및 참가자를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생 30명을 모집라는 ‘축제기획자 과정’은 축제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와 더불어 분야별 멘토링을 통해 직접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부대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한 가장 좋은 기획서를 선발해 축제 기간 중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댄스 아카데미 과정’은 참가자 50명을 모집하며 이번년도 축제 경연 프로그램 중 새로 신설된 스트릿댄스부 경연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스트릿댄스 장르의 심층 강의를 진행한다.
댄스 교육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 대면 수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축제와 춤을 사랑하는 천안시민 및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이다.
신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 접수 안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