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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민원실, 점심시간 민원대기 안내방송 실시
홍성군청 민원실, 점심시간 민원대기 안내방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점심시간 민원실의 교대근무로 인한 민원대기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방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최소화를 위해 순번을 정해 점심식사를 했으나, 교대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대기에 대한 안내와 양해를 구하기 위해 민원대기 안내방송을 시행하게 됐다.
군은 이번 민원대기 안내방송을 통해 민원창구직원의 점심시간 내 휴식을 보장해 행정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민원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청 관계자는 “점심시간 짬을 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대기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자 안내방송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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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독효과 우수 ‘잔대’ 新소득작목 육성 추진
홍성군, 해독효과 우수 ‘잔대’ 新소득작목 육성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해독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한 ‘잔대’의 우량종근 대량생산 및 시설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범사업 대상자 ‘잔대연구반’에서 연동비닐하우스에 1,388㎡ 규모의 잔대 육묘장을 설치, 이 시설을 활용해 우량 모를 생산하고 지속적으로 농가에 보급해 재배면적을 확대함은 물론 회원들 간 재배기술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초 잔대의 조기 확산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장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의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기도 했다.
몸속의 100가지의 독을 해독한다는 잔대는 우리나라 3대 삼 중 하나로 꼽힌다.
항염효과와 면역체계를 강화해주고 생리불순·자궁출혈개선, 출산 후 부기 제거와 산후풍 등 특히 여성에게 좋은 약용작물이다.
특히 잔대 어린순은 나물로 섭취 할 수 있어 뿌리를 수확하기 전까지 새싹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수확 후 굵은 뿌리는 약용 또는 식용으로 판매하고 나머지 뿌리는 본포에 이식해 재배할 수 있는 등 뿌리와 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비교적 높은 수준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맞춰 면역력 증대와 해독작용에 효능이 있는 잔대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잔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소득작물 발굴과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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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세 통합개편.8월 한 번에 납부하세요
홍성군, 주민세 통합개편.8월 한 번에 납부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주민세 세목의 단순화, 납기일 통일 등 납세자 중심의 과세체계 간소화로 지역주민들의 납세편의 향상에 나서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주민세 개편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개인사업자·법인의 주민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기일 또한 8월 한 번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자본금에 따라 기본세액 5~20만원에 연면적 1㎡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기본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작년까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주민세 균등분이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부과되었으나 사업소분으로 변경되면서 기본세액 상한이 20만원으로 낮아졌다.
군은 주민세 개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형식의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할 예정이다.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까지로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전자신고와 우편, 팩스로 신고서를 제출하는 비대면 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그동안 납세자의 혼란을 가중시켰던 주민세 세목을 단순화하고 납부기한을 통일해 납세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신고납부기간 변경 등 일정부분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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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KTX시대 준비
홍성군,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KTX시대 준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서울에서 홍성까지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서해안KTX 시대에 대비해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군은 2022년까지 1,013억원을 투입, 궁리항-어사항-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천수만 26km 구간을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갖춘 차별화된 어항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남당항 주변에 해변산책로와 바다조망쉼터, 전망대를 구축하고 대하·새조개 등 지역특산물 축제를 위한 광장을 신설해 문화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명품낙조로 명성 높은 속동전망대 주변에는 스카이타워와 해넘이길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해안공원을 만들어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역문화유산인 홍주읍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까지 186억원을 투입해 전통음식체험 시설 및 전시실, 공방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충청유교문화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교육기능과 휴게·여가 기능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망대 및 숲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결성읍성 정비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해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서해안 KTX시대의 관광거점으로 거듭날수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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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 위해요소를 생산 및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GAP인증은 농가에서 기준에 부합한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GAP인증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도 증가 추세에 있다.
GAP교육은 친환경농업연구원 이사인 채희석 강사를 초빙해 ‘GAP인증제도 및 농약안전사용요령’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GAP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 및 인증제도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여러 가지 관리법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요구하는 GAP인증 교육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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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래연습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실시
예산군, 노래연습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시행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위반사항이 적발된 관내 12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처분 내역은 운영제한 시간 위반 등 감염병 위반 2개소와 주류 판매 등 음악산업법 위반 10개소다.
앞으로도 군은 예산경찰서 등과 함께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업주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정기적인 계도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노래연습장 내 음주 및 접대부 알선 행위는 불법이므로 이용자들이 건전한 범위 내에서 이용해 주기 바라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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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회관 재개관 홍보 ‘앞장’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회관 재개관 홍보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새 단장한 예산군 여성회관 재개관 홍보를 위해 20일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 컵을 재활용한 화분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화분 제작에 활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 컵은 군청사 1층 커피숍에서 수거해 제작할 예정이며 협의회는 ‘환경보호·양성평등, 우리 함께 실천해요’ 등 슬로건을 적은 화분을 제작해 여성회관 이용 군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박금선 회장은 “지역민들이 새 단장한 여성회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환경보호와 양성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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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의 얼굴’ 관광 안내판 새 단장
예산군, ‘추사고택의 얼굴’ 관광 안내판 새 단장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고택은 방문객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안내판 보수 정비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안내판은 제작 이후 10년 이상 경과해 소재의 변색 및 형태 변형이 일어나는 등 노후화 돼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추사고택은 관람객에게 더 많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예산 절감과 자원 절약의 의미로 기존의 문화재 안내판 구조물은 해체 및 재설치 하지 않고 재사용했으며 재도장과 디자인 정비를 통해 작업이 진행됐다.
추사고택 안내문은 모든 연령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내용을 담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내부 회의와 관련 전문가의 수정·검토 내용이 반영됐다.
본 문화재 안내판은 문화재청 예규 제112호 문화재 주변 시설물 공공디자인 세부 기준과 문화재 안내판 가이드라인을 의거해 제작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추사고택 뿐만 아니라 추사 선생과 관련된 인근 유적인 화암사를 지도에 추가해 관람객에게 추사 김정희선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와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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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프로그램 ‘풍성’
예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프로그램 ‘풍성’
[세종타임즈] 예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서비스 등 가족과 관련된 문제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안정적 정착과 가족 구성원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가족 단위 문화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천연소금, 카네이션,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을 진행하고 자국어로 된 교재로 운전면허교육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가족사랑의 날에는 192명, 다문화가족 사진찍기에 81명이 참여했고 식생활개선교육에 86명, 외국인 주민 안전교육에 18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10월에는 다문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추진하는 다문화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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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세 단순화·납부시기 통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부터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와 8월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됨에 따라 기존 재산분과 균등분을 각각 납부하던 납세의무자는 두 세액을 합산해 오는 8월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과세체계 개편으로 인한 세금부담 증가는 없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이 제한돼 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의회 의결을 얻어 주민세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또한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중 개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복잡하던 주민세를 올해부터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하는 등 과세체계가 납세자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