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예산군 아동복지시설에 간식 전달 및 권리교육 실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예산군 아동복지시설에 간식 전달 및 권리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8일 예산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초콜릿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지난 5월 7일 군과 아동 권리 보호 증진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아동권리교육 실시, 각종 후원 물품 연계 및 전달, 아동 관련 사업 홍보 등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예산군의 아동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어린이들의 달콤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초콜릿을 후원했으며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달 초 사례관리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5000장도 후원한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아동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
예산군,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철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0세대를 찾아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상 아동 가정의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해충 박멸 및 세균 방제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해충방제 및 소독 전문업체인 예산방역사와 함께 8월 한달간 직접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해충 방제와 소독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방역서비스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더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관내 모든 아동이 코로나19와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
예산군성폭력상담소, “피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예산군성폭력상담소, “피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성폭력상담소가 성폭력 피해 여성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튼튼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16년 4월 문을 연 이후 관내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의료, 법률, 심리, 사회복지, 교육 지원을 비롯해 긴급피난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힘쓰고 있다.
또한 상담소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5% 증가한 성폭력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법률지원 37건, 피해자치료회복 프로그램으로 12명에게 53회의 상담을 진행하고 성폭력피해자 의료비지원 3회, 긴급피난처를 총 24명에게 제공하는 등 코로나 시국에서도 아동·여성안전지역 연대사업으로 79차례 교육 및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밖에도 상담소는 지역 활동가 양성, 가족기능 강화 지원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경옥 소장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은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여성인권문제”며 “성폭력 사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보호하고 피해자가 다시 건강한 사회인의 한사람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 및 치유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미투 운동 등 사회분위기에 맞춰 행정에서도 여성들의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 성희롱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않고 있다”며 “예산군성폭력상담소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
예산군,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운영 ‘큰 호응’
예산군,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운영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 원스톱방문 민원창구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인·허가 등 복합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해 군민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복합인·허가를 한 번에 접수·처리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 상반기 동안 인·허가민원 총 1100건의 유기한 민원에 대해 법정민원 처리기간 7796일 중 5051일을 단축해 총 64.8%의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원인의 편리한 업무 처리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국토정보공사 직원을 배치해 지적측량 신청과 토지이동을 한 번에 처리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시행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업자등록, 휴·폐업신고 국세 제증명 발급 등의 국세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는 군민이 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시 찾고 싶은 국민행복민원실을 운영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 민원처리를 더 활성화하겠다”며 “인·허가 처리기간은 단축시키고 민원인의 만족도는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
예산군, 소상공인 080 안심콜 서비스 ‘큰 호응’
예산군, 소상공인 080 안심콜 서비스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충남도내 최초로 도입한 ‘080 안심콜서비스’가 군민과 관광객,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080 안심콜’은 방문자가 수기명부 작성 또는 QR코드를 사용하는 대신 전화 한 통으로 출입등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2443여개 민간업소와 공공운영 시설물에 서비스를 도입·운영 중이다.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는 각 업소마다 부여된 고유번호에 방문자가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하면 ‘방문이 완료됐다’라는 안내 멘트와 함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비노출로 기록된다.
안심콜 비용은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고유번호를 부여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080 안심콜서비스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만큼 안심콜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심콜 서비스를 미신청한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서비스를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9
-
예산군, 예당호에 토종붕어종자 72만 여 마리 방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9일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 부잔교에서 토종붕어종자 72만 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예당내수면어업계 어업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내수면 생태 활성화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붕어종자를 방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출렁다리 인접 부잔교에서 붕어를 일부 방류하고 나머지 붕어 치어는 대흥면 하탄방리에 조성된 어류 중간육성장 및 양어장에 분산 방류해 12∼15cm까지 키워 내년 6월경에 예당호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오는 9월에도 메기, 참게, 붕어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내수면 어족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중점 추진해 수산자원이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1-07-29
-
예산군, 우수종돈 구입 지원으로 상업용 듀록돼지 육종 개량 성공
예산군, 우수종돈 구입 지원으로 상업용 듀록돼지 육종 개량 성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와 함께 고능력 우수 종돈 지원을 통한 정액 생산으로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관내에서 상업용 듀록돼지의 육종 개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신양면 소재 예산양돈영농조합법인 AI센터에 캐나다산 듀록돼지 종돈 16마리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나머지 17마리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해 총 33마리의 구입비를 지원하고 관내 50여농가에 정액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술면 소재 호은팜스 농장에서는 듀록돼지 정액을 이용해 7년간의 노력 끝에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고 상업용으로 손색없는 듀록돼지 육종에 성공했다.
소비자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돼지고기는 삼원교잡종으로 요크셔와 랜드레이스에서 태어난 1대 잡종과 세계 3대 고급육 품종인 듀록돼지를 아비종으로 교잡해 탄생하고 있다.
박경원 대표는 “상품성이 뛰어난 듀록돼지 생산에 일반 양돈농가의 참여가 필요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렇게 오랜 기간 육종 개량을 통해 품종개량을 이뤄낸 농장주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일반 양돈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9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연계 모노레일 설치사업 본격 착수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연계 모노레일 설치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화려한 경관 감상 및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한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는 예당호 모노레일은 1280m의 순환형으로 건설되며 24인승 차량 3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4월 모노레일 제작설치 계약을 추진했으며 내년 5월 준공 및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예당호 모노레일은 충남에서 최초로 조성되며 전국 최초 야간 운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이야기가 있는 테마’를 주제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보행 관람객과 모노레일 탑승객 모두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실감나는 관람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고 있다”며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 및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형 관광지 조성으로 산업형 관광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
보령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포상
보령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포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공공의 이익 증진을 목표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전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사례를 심사하고 지난 27일 적극행정 공무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해양정책과 전수하 팀장은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해 해양쓰레기 200톤을 수거 처리하고 어업인과의 갈등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우수 공무원에는 기획감사실 장은옥 팀장, 산림공원과 백명균 팀장이 선정됐고 도로과 신주선 팀장과 산림공원과 심기천 팀장, 안전총괄과 박천배 팀장은 장려를 수상했다.
기획감사실 장은옥 팀장은 법정운영비 보조단체 인건비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유형별 보조금 지원한도를 설정해 단체간 형평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산림공원과 백명균 팀장은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며 지장물 점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전주 이설비용 7억원을 절감하고 한전주 및 통신주를 100% 이설 완료하는데 기여했다.
도로과 신주선 팀장은 시도9호 교량건설 사업을 추진하며‘내항지구’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병행 검토해 국·도비 166억원을 확보하고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면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끌어냈다.
산림공원과 심기천 팀장은 성주산 모노레일 사업 대상지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보령시 공유재산과 최종 교환 협의를 완료해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되도록 했다.
안전총괄과 박천배 팀장은 민원현장 실지조사를 통해 사면 위험요인을 제거해 재난·안전 사고 위험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1-07-29
-
보령시, 치매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사항과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사례관리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치매사례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투약 현황, 정신행동 증상, 인지 기능 등 건강 관리 서비스와 사례관리물품 제공 및 자가돌봄기술교육 등을 통한 일상생활 관리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낙상 예방 및 약물안전 수칙 교육 등 가정 내 안전 관리와 지역사회 가족지지 프로그램 등 운영기관과 연계한 가족상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정신적·경제적 부담이 크므로 시에서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