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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청양군,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나 관행을 혁신하면서 군민 편익을 높인 공무원 3명을 상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직원 투표와 실무 심사를 통과한 6명을 대상으로 적정성, 기여도, 업무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을 적용해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비봉면 고기영 주무관, 우수상 미래전략과 황미라 주무관과 재무과 임대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고기영 주무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 극복을 위한 청년수당 조례 제정, 청년 활력 공간 조성, 청년층 일자리 발굴 등 군이 올해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미라 주무관은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응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과 적극적인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최종 유치 성과를 거두도록 힘을 보탰다.
임대혁 주무관은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세외수입시스템 사용자 교육, 관외 체납자 체납액 징수를 위한 기동팀 운영 등으로 충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선발된 3명에게 상장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시 가점 부여, 포상 휴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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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9월까지 등록규제 80건 정비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해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한 청양군이 9월 말까지 자치법규 등록규제 80건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 개선이나 폐지가 왜 필요한지 입증할 책임을 건의한 사람에게 지우던 방식에서 담당 공무원이 규제유지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입증하지 못하면 해당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해 2012년 이전 등록규제 58건을 정비함으로써 군민과 기업의 권리를 강화했다.
제·개정 후 오랜 시간이 지나 현실에 맞지 않던 ‘방재지구 안에서의 건축 제한’ 규제를 삭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올해는 2013년 이후 등록규제 중에서 법령체계 상 불합리한 규제 한정적·경직적·열거적 규정 동일 사안이 다른 지역보다 과도한 규제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완화·폐지가 가능한 규제를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이 기준을 토대로 규제를 선정한 후 소관부서가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도록 하고 입증하지 못하면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 또는 폐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며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군민 생활에 불합리하게 작용하는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규제 완화나 폐지를 건의하고 싶은 사람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규제입증요청 온라인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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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타 지역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충주#360~361의 친척이자 공주#176의 동거가족이다.
A씨는 지난달 26일과 29일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이후 목 아픔 증상이 지속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지난 6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두 번의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서 그동안 자가격리는 면제되었으나 외부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자율적으로 자택에 머물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금일 중 충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발생한 공주#180의 동거가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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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건강 취약계층 폭염예방 건강꾸러미 전달
서천군, 건강 취약계층 폭염예방 건강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중 기후 변화 적응력이 약한 거동불편자,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200명에게 폭염대비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지난달 12일 서천군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추진하고 있는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로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늘고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건강꾸러미에는 폭염대비 행동수칙과 온열질환 대처법 등이 포함된 안내문과 물파스, 이온음료, 영양 균형식, 모기퇴치 팔찌 등이 포함된 8종의 건강 여름나기 용품이 들어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올바른 영양섭취가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유산균과 영양제 등을 꾸러미에 포함했으며 우리집 주치의와 함께 1대1 건강안부 확인을 하며 전달했다.
군은 그동안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가정방문, 문자, 전화 등의 방법으로 2066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99개소 1195명에게 우리집 주치의를 중심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도우미 40명을 적극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건강 확인 등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만성질환자의 질환 악화와 온열질환 발생률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집중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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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한우특별교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한우 사양 기술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축산분야 특별교육’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
한우사육농가 30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축산업 전망 및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축사 수익률 분석, 번식·비육우 사양관리, 암소 개량, 서천한우 출하 전략,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완전배합사료 활용 방법 등 전문성 있는 교육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국립축산과학원의 1대1 컨설팅이 함께 이뤄져 보다 개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별교육을 통해 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농장의 수익구조를 검토해 장기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축산기술팀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좌석 띄어앉기, 손소독제 비치, 체온 확인 등 교육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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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총력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최고기온이 35℃ 이상 오르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고온 및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중점지도에 나섰다.
서천군 7월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4.2℃가 높고 평년대비 1.6℃가 높으며 강수량은 전년대비 202mm가 적고 평년대비 108.6mm가 적어 고온 및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장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부 밭작물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밭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한다.
햇빛데임과 석회결핍과 등을 빨리 따내어 다음 꽃이 잘 착과될 수 있도록 해주며 진딧물, 응애 등 고온성 해충의 사전방제를 실시한다.
벼는 물 흘러대기로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규산과 칼리비료를 증시하며 먹노린재,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과수의 경우, 고온 시 과실 비대나 착색발현이 불량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며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워준다.
햇빛데임과 증상이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하고 봉지씌우기를 해준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작물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등의 작업을 실시해 주시기 바라며 기술센터에서도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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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시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대기질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2021년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이달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에 사업비 6500만원을 투입해 2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3개월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법인·단체 등이며 보조금 신청 희망자는 구매계약 체결 후 수소연료전지차 제조·판매사에서 대행해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제출해야 한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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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행 개시
서천군, 시초면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행 개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일부터 시초면 지역에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에서 생활거점을 연결하는 이동수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택시의 콜 운행방식과 버스의 노선 운행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콜버스’형태로 운영된다.
시초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용 호출번호를 통해 예약 및 탑승하는 ‘콜 방식’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1인당 100원이다.
서천군은 지난 2월부터 문산면 지역에서 운행한 시범운영을 통해 일평균 50명을 상회하는 주민이 이 버스를 이용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공공형버스 운행은 단순한 대체 교통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농촌지역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문화·복지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첫 번째 승객으로 선정되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은 시초면 태성리 지옥봉 씨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서비스 개통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는 덥고 추울 때 오래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돼 무척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승완 지역경제과장은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는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지역 주민의 필요에 따라 운행일정을 정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며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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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폭염 대비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
서천군보건소, 폭염 대비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대응요원들의 피로 누적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2일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9월 5일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점심시간을 포함해 오후 2시까지 폭염 휴식시간을 갖고 이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읍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군 홈페이지, 재난안전안내문자, 현수막 게시대 등을 통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정 사항을 안내하고 폭염 시간대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선별진료소 야외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냉풍기 및 차광막 설치, 덩어리 얼음 비치, 냉방조끼 지급과 함께 서천소방서의 협조로 1일 3회 열섬 방지 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방문 민원인 제공용 생수도 비치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보건소는 열악한 선별진료소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형 비대면 선별진료소 제작을 추진하고 8월 중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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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서천군,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7월 31일 기준 62%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충남 서천군이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만 18~49세의 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쏠림 방지를 위해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민번호 끝자리 10부제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접종센터 또는 위탁기관에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 4일에는 입영장병과 어린이집~초등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2차 접종 10일~14일은 고교 재학생이 아닌 대입 수험생 19일~20일은 고교 3학년 및 교직원의 2차 접종, 12일과 26일은 60~74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75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는 접종센터에서 상시 접종을 진행하며 8월 5일 19~20일 30~31일은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8월에는 활동이 많은 만 18~49세의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며 “9월까지 백신 접종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경우 우리 군은 백신접종 대상자의 거의 대부분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고 모두의 안전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도 델타변이가 확산되는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7월 31일 기준 서천군은 접종 대상자 4만 6368명 중 1차 접종자가 2만 8863명으로 62%의 접종률을 보이며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주민도 1만 2267명으로 27%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백신수급 상황 등 변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9월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할 경우 대상자의 약 90%가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