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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현 LG베스트 서산중앙점 대표, 코로나 백신접종 종사자 격려 물품 전달
한도현 LG베스트 서산중앙점 대표, 코로나 백신접종 종사자 격려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LG베스트 서산중앙점 한도현 대표가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종사자 격려를 위해 서산시에 320만원 상당의 복숭아 71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한도현 대표가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의료진과 백신접종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응원하기 위해 서산의료원, 시보건소, 시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백신접종 종사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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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서산시,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 주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 관내 5개소가 선정되며 무료 설치를 지원받게 됐다.
약 4억원 규모다.
4일 시에 따르면 선정 장소는 동문동 원도심 공영주차장 서산시보건소 호수공원 문화시설 동문동 공영주차장 하나로마트 서부지점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연말이면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기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대부분 완속 충전시설로 완충시간이 약 9시간가량 소요됐다.
추가 설치되는 급속 충전시설은 1시간 이내면 완충 가능해 시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환경부 지원사업 이외에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이용이 많은 5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화경자동차 사용 및 미세먼지 감소 노력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관내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18개소 40기, 완속충전소 40개소 72기가 운영 중이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 지원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시 예산 절감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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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급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오는 24일 지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추가 국민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제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으로 6766명이 해당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지급일 기준으로 자격을 조회해 가구원 수에 따라 현금을 복지 급여 수급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단, 복지 급여를 수급하지 않는 일부 차상위계층 등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별도 신청해야 된다.
지급 대상 산정기준은 오는 8월 31일로 24일 이후 지급 대상에 포함됐을 시 9월 중순 확인을 통해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1인 가구면 10만원, 4인가구면 40만원이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차질없이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누락되지 않도록 수급 대상 확인 및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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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자망 등 불법 어구 강제 철거한다
불법어구 철거 대상 해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태안군 격렬비열도 해역 일원에 자진 철거되지 않은 불법 어구를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수산자원 보호, 어업인 준법 정신 고취 및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하며 해양수산부와 태안군, 서해어업관리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한다.
그동안 도는 자원 남획 및 타 업종과의 갈등 유발 원인인 불법 어구에 대해 자진 철거를 독려하는 등 행정대집행에 따른 어업인 손해 최소화를 위해 상당 기간 철거 이행 명령 공고 및 계고 공시송달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도내 해역에서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뻗침대를 붙인 자망 사용이 전면 금지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안군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은 불법으로 설치된 어구가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돼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도는 해수부로부터 불법 어구 철거 사업비 약 10억원을 지원받아 한국어촌어항공단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권역별로 해역을 나눠 오는 11월 말까지 철거 대행 업체를 이용해 불법 어구 약 360여 톤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정대집행 이후에도 불법 어구를 이용한 어업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국가어업지도선과 합동으로 어업지도선을 배치해 단속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불법 설치된 어구에 대해서는 추가 행정대집행을 실시, 강제 철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섭 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불법 어구 강제 철거는 엄중한 법 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서식 환경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산자원은 무주물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삶의 터전인 바다를 경작지를 일구는 마음으로 잘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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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의 날’ 물놀이 현장 점검 나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4일 공주 마곡천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김동일·최훈 도의원, 공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지난달 중순부터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하천·계곡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특별 대책 기간에 맞춰 진행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 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구명로프, 안전선 등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캠페인은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물놀이 이용객에게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안전 수칙을 음성 안내하는 방식으로 펼쳤다.
이 부지사는 “도내 내수면 물놀이 지역에서 물놀이 인명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물놀이 안전 수칙에 유의해 줄 것을 이용객들에게 부탁했다.
아울러 이 부지사는 안전 점검의 날 현장 점검 이후 공주 중앙소방학교에 설치한 충남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해 도청 및 시군에서 파견된 직원과 의료진, 경찰, 군인 등 합동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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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해양쓰레기,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해안 연안의 ‘골칫덩이’인 해양쓰레기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환경 미술작가 마크 디온의 손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도는 4일 태안 연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마크 디온 작가와 함께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서해안 연안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와 태안군, 충남연구원 관계자, 마크 디온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정화 활동은 태안 연포해수욕장 일원 해안가와 야영장 등지에서 진행했다.
1961년 미국에서 태어난 설치미술 작가 마크 디온은 환경을 주제로 조각·설치물 등을 제작하는 현대미술가로 오랜 시간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해 왔다.
특히 해양쓰레기를 재료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생태 미술로 유명하며 현재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오션 헬스’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추진한 합동 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마크 디온 작가는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고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해 작품으로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마크 디온 작가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연안 정화 활동을 마치고 만리포로 이동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관람했으며 해양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최근 단순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 레저나 생태 탐방과 같은 해양 활동에 환경 보호 등 가치 있는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수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안해양문화진흥원, 도내 카약 동호회와 연계해 ‘충청남도 해양 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열고 해양 레저 활동과 정화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수거 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섬 생태 탐사대와 함께하는 ‘생태 탐사형 연안 정화 활동’을 추진해 해양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도 지속 알리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민간, 기관, 단체 등과 해양 환경의 아름다움,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환경 보호 활동도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마크 디온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해양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도는 앞으로도 레포츠를 즐기듯이 환경 정화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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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킷·노타이…공무원 면접시험 맞아?
노재킷·노타이…공무원 면접시험 맞아?
[세종타임즈] 검은색 재킷에 검정 치마와 바지, 흰색 블라우스나 와이셔츠, 꽉 졸라맨 넥타이와 검은 구두…. 공무원 채용 시험 응시자들이 면접 때 착용하는 전형적인 옷차림이다.
하지만 올 여름 충남도 공무원 면접시험에서는 수십 년 이어온 ‘전통’을 과감히 벗어던지며 신선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도가 여름철 면접시험 ‘복장 자율화’를 전면 도입했기 때문이다.
도의 면접 복장 자율화는 공직사회에서 이미 복장에 대한 규제가 없는 마당에 예비 공무원에게만 정장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공무원 응시자의 실력과 공직에 대한 마음가짐, 도민에 대한 헌신 자세 등을 판단하는데 복장이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의미도 담았다.
면접시험 때 반드시 정장을 착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자는 뜻도 있다.
응시자 개인적으로는 최근과 같은 폭염에 정장을 착용할 경우 더위를 더 크게 느끼며 면접시험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했다.
또 정장 미 구입에 따른 가계 부담 경감, 자율과 개성, 실용 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문화도 이번 복장 자율화 시행 배경이다.
응시자에 대한 복장 자율화 안내는 지난달 15일 면접시험 전 도청을 찾아 자기소개서와 필수자격증 등을 직접 제출할 때 가졌다.
이번 여름 도가 진행하는 제1회 공임·제2회 경임 면접시험 대상 인원은 총 1505명이다.
지난달 20일 코로나19 대응 인력 선발을 위해 간호와 보건진료, 보건직에 대한 면접시험을 진행했으며 4일부터 13일까지 공업과 녹지, 농업, 시설, 세무, 환경, 전산, 해양수산, 행정, 사회복지직 선발 면접시험을 순차적으로 연다.
간호직 등에 대한 첫 면접시험에는 대상 199명 중 195명이 노재킷·노타이에 반팔 블라우스나 셔츠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응시했다.
자율 복장 면접시험에 대한 응시자들의 반응은 일단 뜨거웠다.
첫 면접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95명의 97.4%가 면접 복장 자율화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찬성 이유는 한여름 무더위 극복과 심리적 안정이 52.8%로 가장 많았고 복장 구입에 따른 정신적·시간적 부담 해소와 금전적 부담 감소가 뒤를 이었다.
반대 의견을 내놓은 5명은 공직 입문 시험에는 정장이 필요하다 면접에 복장이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외모에 대한 장·단점 보완을 위해 정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태우 도 인사과장은 “면접시험 복장 자율화는 민간 기업에서 간혹 접할 수 있지만, 공직사회에서는 극히 드문 일”이라며 “충남도에서도 이번이 사상 첫 사례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직자들 역시 창의로운 사고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옷차림이 철학까지 좌우할 수는 없겠지만, 예비 공직자들이 처음 공직을 접하는 곳이자 공직 입문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에서 자유로운 복장을 통해 심적 부담을 덜고 보다 유연한 사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올해 면접 복장 자율화 성과를 분석, 확대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에는 1344명 선발에 8214명이 응시하며 평균 6.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37명 선발에 311명이 응시, 8.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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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당진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6일까지 ‘당진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의 주 관심사인 지역 기반 정보제공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종의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모집대상은 관내 마을 주민으로서 글 작성 및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자로 읍면동별 1명씩 모집해 총 12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과 기타 평가표 증빙자료를 구비해 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팀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귀농귀촌하려는 도시민들이 유용한 지역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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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위해 자료 무료 배포
당진시,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위해 자료 무료 배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일부터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는 시민이 복잡한 부동산 거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절차별로 체크해야 할 사항을 기재한 “체크리스트” 상세하게 설명한 내용인 “심화학습” 주요 부동산 민원을 정리한 “사고사례 및 대처법” 으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료는 시에서 진행하는 시정연구모임에 참여한 ‘어울림2조’에서 제작한 것으로 이규용 주무관은 공인중개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겪은 민원을 바탕으로 반복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시작, 최근 시청 토지관리과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의 협조를 받아 완성됐다.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는 당진시청 블로그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책자로 인쇄해 인근 행정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 계약 완료 후 발생한 피해는 손해배상을 받기 어려워 계약 전 꼼꼼히 절차를 검토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 제작된 자료가 우리시 시민 분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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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안정적인 공급위한 삼광벼 중간평가회 개최
당진 해나루쌀 안정적인 공급위한 삼광벼 중간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지난 3일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삼광벼 공동채종포에서 삼광벼 재배단지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규모를 축소해 읍면동 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단지 과제포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우수회원농가 현장 연찬을 병행했다.
농촌지도자회 삼광벼 재배단지는 충남의 대표 쌀 품종인 삼광벼 확대재배 실천으로 우수 종자의 체계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한 당진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당진은 송산면 당산리와 무수리 외 총 11필지 20ha에서 삼광벼 재배 단지를 조성해 공동이앙작업, 드론방제 등의 신기술을 적기에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조직의 결속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회에서는 작황 분석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으며 우수회원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회원들에게 우리지역에 맞는 새로운 품종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과학영농 실천과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하는 농촌지도자회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 등을 극복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