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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풍성한 전시 이어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풍성한 전시 이어져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버그내순례길 사진전’이 오는 14일까지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이문희 씨가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불리는 ‘버그내순례길’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아 남긴 사진으로 이뤄지게 됐다.
‘생각은 길을 떠나게 하고 묵상은 길에 서게 했다’는 포스터 문구처럼 버그내순례길은 단순한 길을 넘어 순례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곳이며 스탬프투어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등을 통해 이제는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문희 씨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라는 더욱 뜻깊은 올해에 버그내순례길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이 곳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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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황금섬’ 황도, 황금알 낳는 新 소득사업 일군다
태안군 ‘황금섬’ 황도, 황금알 낳는 新 소득사업 일군다
[세종타임즈]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군 황도항이 소득사업 발굴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군은 지난달 말 어촌뉴딜300 자문위원과 총괄조정가,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하반기 현장자문을 완료하고 물양장 및 부잔교 설치 야간경관 정비 바지락 페스티벌 개최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안면읍에 위치한 황도는 황무지에서 황금의 땅으로 탈바꿈했다 해 지어진 이름으로 매년 붕기풍어제 개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지난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마검포항과 함께 선정됐으며 군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서 황도항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29일 현장자문을 통해 어항진입로 보수와 바지락 작업장 조성, 어장 진입로 연장,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온라인 홍보시스템 구축, 바지락 명품화 컨설팅 등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하반기 중 해양수산부에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자문을 통해 나온 사업들을 적극 살핀 후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2019년부터 실시 중이며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 가경주항,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 만대항, 마검포항, 황도항 등 9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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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균형발전’ 위해 2025년까지 631억 투입
태안군, ‘지역 균형발전’ 위해 2025년까지 631억 투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2 농공단지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7개 사업에 631억원의 예산을 투입,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8개 읍면을 고루 발전시켜 태안의 종합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가다.
태안군은 제2 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해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가족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사업 태안관광 서비스 체질 개선 인공지능 융합산업진흥원 조성 사업 추진 등 7개 균형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농공단지가 포화상태에 달함에 따라 소원면 일대 9만 2011㎡ 면적에 총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제2 농공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실시설계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발주를 추진 중이며 용지매입과 용역 준공을 거쳐 내년 중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1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해양레저문화에 체험을 더한 복합형 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서해안 서핑의 성지’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57억원이며 해양안전복합센터 건립이 핵심이다.
현재 공유재산 심의를 완료하고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상태며 내년 착공에 돌입해 2024년이면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해 가족 전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나선다.
태안읍 동문리 일대에 229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균형발전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콘텐츠 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오는 12월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간 2만명이 이용하는 가족중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면읍과 고남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40억원을 투입해 46.1km의 탐방로와 주차장 3개소, 수변공원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2019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일찌감치 마치고 지난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했다.
오는 2025년이면 준공될 예정이며 마을만들기 사업과 마을 내 주민교육 등 소프트웨어의 질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역 인구증가를 위해 창업교육과 오피스 공간 제공,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 중 유일한 청년사업으로도 주목받는다.
오는 2025년까지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창업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하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도77호 및 태안-보령 연륙교 개통에 따른 새로운 관광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태안 관광 이미지를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총 10억원을 들여 DMO 구성을 위한 역량강화 태안형 DMO 구성 태안 관광의 별 인증제 운영 우수 관광상품 인증제 운영 등에 나선다.
미래 산업인 인공지능 연구사업을 태안의 신 소득원으로 창출하고자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면 달산리 일대에 연구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관련 기업 유치와 연구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늘리고 일자리를 더욱 늘려 더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군의 토대를 만드는 사업인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실시된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가로림 해양생태문화복원 태안 UV랜드 조성 및 활성화 희망 복지 생활권 조성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등을 내실 있게 추진, 충남도로부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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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아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수록한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생활 안내 책자는 아산시 소개 다문화 가족·외국인 지원 센터의 위치, 연락처, 운영 내용 등에 관한 정보 교통정보, 생활 쓰레기 처리 정보 등 생활 정보 다문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임신 초기 검사, 출산선물 지원 등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 전입신고 혼인신고 이혼신고 및 각종 증명서 발급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6개 언어로 제작돼 언어별로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아산 이주노동자센터 등에 배부 홍보해 아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 및 리플렛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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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 ’2021 상반기 키오스크 아동 지원‘
삼성전자-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 ’2021 상반기 키오스크 아동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1월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에 처음 도입된 취약계층 아동 지원 키오스크에 대한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속에 총 40,543,000원의 기부금이 16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기부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키오스크 스크린을 통해 아동들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1회당 1,000원 이상 기부하는 무인 단말기 모금 시스템으로 올해 3월 맺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아산시, 아동권리옹호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키오스크 기부금이 전달됐다.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동 지원을 펼쳐 현재까지 생계비 6명, 심리치료비 5명, 의료비 4명, 주거비 1명 등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 16명의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었다.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의 보호자는 “갑작스러운 수술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산 신청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현재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장 이한관 상무는 “지원된 아동과 가정의 변화를 본 임직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내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 곳까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주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은 “아산시의 협력과 삼성전자 및 임직원의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모금 참여로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해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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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호서대학교, 제조 창업의 요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아산시-호서대학교, 제조 창업의 요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에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 전문 랩 선정에서 아산시와 호서대는 시설·장비 이용의 높은 접근성, 디자인 주도 창업 지원, 투자와 마케팅 특화 등 차별화된 후속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5.7: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전문랩은 3년간 최대 국비 27억원이 지원되고 평가를 거쳐 2년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에 더해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기업을 위한 초도물량 생산시스템까지 제공 받아 제조 창업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서대학교는 주관기관으로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 운영하고 아산시는 핵심 참여기관으로서 KTX 천안아산역 인근 와이몰 공간 1,276㎡를 책임 확보하며 충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과 지원프로그램을 집중 연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콘텐츠 전문 사회적기업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이 정식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이뤄 탄소중립 2050에 선제 대응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환경창업, 순환경제 제조창업 육성를 위한 소셜벤처 양성 등 전국 최초의 환경창업 그린메이커 양성 거점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와이몰에 제조 창업의 요람, 충남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하고 인근에 집적돼있는 창업 지원기관과 입주시설 그리고 강소 특구 프로젝트들을 결합해 KTX 천안아산역 일대가 판교밸리에 버금가는 창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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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저수지, 명품트레킹 코스로 부상
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저수지, 명품트레킹 코스로 부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와 둘레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송악저수지 명품 트레킹 길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연이 준 선물을 보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해당 코스는 기존에 송악저수지 수변을 따라 임도 벚꽃길을 비롯한 산책로 및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부 단절구간으로 인해 시민들이 코스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워 2019년도 충남도 명품트레킹길 사업대상지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연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송악면 유곡리, 동화리, 궁평리 일원 약 8.8km에 수변 데크로드 820m와 목교·켄틸레버교 147m 설치 등이 단계별로 추진 2022년도 완공된다.
도비 포함 총 22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금년 1단계 사업으로 송남휴게소 뒤편 단절된 200m에 대한 수변 데크 연결공사가 진행됐다.
앞으로 송악저수지 수문 및 푸른들축산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아산시는 산책, 등산, 트레킹,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품 트레킹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순신 백의종군길, 송악 궁평저수지 천년에 숲길 정비사업, 아산둘레길 조성사업 등 아산시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을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현재 현충사 둘레길, 청댕이길, 모종뜰길, 곡교천길, 물한-꾀꼴산성 둘레길 등 둘레길 54km를 새롭게 조성하거나 정비했다.
올해 선장 노을길, 외암길, 둔포 이화길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아산을 지나며 보름 동안 걸은 길로 ‘이순신의 도시’인 아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이순신 장군이 어머니의 부음을 듣고 달려간 ‘효의 길’이 조성 완료됐으며 한양에서 아산으로 백의종군 오시며 걸은 ‘충의 길’, 아산을 벗어나며 걸은 ‘구국의 길’ 조성 사업은 올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에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들이 많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지역도 많다”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둘레길, 명품 트레킹 코스는 아산의 자랑인 만큼 시민들이 길을 걸으며 휴식과 교육 체험의 기회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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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가구 대상, 사회보장 실태 및 욕구 조사 착수
6200가구 대상, 사회보장 실태 및 욕구 조사 착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62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실태와 지역민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3일 도청에서 사회보장위원회위원, 도와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을 조사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의 범위와 방법, 세부 내용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향후 도내 6200가구를 대상으로 빈곤, 보육, 돌봄, 고용 주거 등 복지사업 영역과 노인, 장애인, 영유아, 아동 등 대상자별 복지 욕구와 방향을 분석하게 된다.
이렇게 분석한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할 ‘제5기 충남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은 6개월 간 추진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수 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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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30 문화비전 평가자문단’ 첫발 뗐다
‘충남 2030 문화비전 평가자문단’ 첫발 뗐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해 선포한 ‘충남 2030 문화비전’의 구체적인 실행전략 개발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평가자문단을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평가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안건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문화관광 건강체육 5개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교수,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 전문가 23명을 충남 2030 문화비전 평가자문단으로 위촉했다.
평가자문단의 임기는 오는 2023년 8월 2일까지 2년간이며 연 2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필요 시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는 충남 2030 문화비전 추진계획과 ‘충남 도민문화권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문화향유실태조사 및 지원 정책 등 10대 선도시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담당 부서별 10대 선도시책 세부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아울러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평가자문단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는 등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평가자문단은 문화정책 개발, 제도 개선, 정책 건의 등을 위한 전반적인 자문과 도 부서별, 시군별 2030 문화비전 이행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며 도는 이를 적극 수렴·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지속가능한 2030 문화비전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문화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현장에 있는 문화예술인과 함께 매년 추진과제를 수정, 보완할 것”이라며 “도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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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X 서울프라임병원, 메디컬 스폰서협약
천안시축구단 X 서울프라임병원, 메디컬 스폰서협약
[세종타임즈] 천안시축구단이 서울프라임병원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김태영 감독과 홍성원 대표원장, 원은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9시 서울프라임병원 천안점에서 진행됐다.
서울프라임병원은 365일 24시간 진료 및 수술이 가능한 정형 외과병원으로 풍부한 외상 수술 경험의 의료진이 있는 병원이다.
전문화된 의료시스템과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서울프라임병원은 앞으로 선수단의 부상 예방을 책임질 예정이다.
서울프라임병원 홍성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천안시축구단 선수들의 효율적인 건강과 부상 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태영 감독은 “수준높은 의료진과 시설로 선수단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덧붙였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