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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최초로 입간판 양성화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보행자의 통행 방해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충남도 내 최초로 입간판 양성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의 난립으로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접수되어 지난 4월 대천동 구시가지 일원 불법 입간판 23개소 42건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정비 후 다시 설치하는 입간판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오는 8월 31일까지 양성화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간판은 업소당 1개로 업소 건물 면으로부터 1미터 이내의 건물 부지내에 설치해야하며 보행자 통로에는 설치할 수 없다.
또한 영업시간 외에는 자기사업장, 건물 안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설치 규격은 가로 0.5m 이내, 지면으로부터 높이 1.2m 이내로 합계면적이 1.2㎡를 넘어서는 안된다.
신고 방법은 옥외광고물 등 표시 신고 신청서와 가로·세로 규격이 표시된 광고물 원색사진 등 구비서류를 보령시청 도시재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계도 활동과 옥외광고물 조사를 병행해 관내 업소에 양성화 신고를 권고하고 불법 입간판에 대해 시정 조치하는 등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은 과태료 부과 및 수거 대상이므로 설치 전 꼭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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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유색벼 논그림’장관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유색벼 논그림’장관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이색 볼거리를 통한 박람회 홍보를 위해 대천간척지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이색적인 풍경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통행량이 많고 시인성이 좋은 대천시가지 주변에 유색벼 논그림을 조성했다.
시는 대천간척지 제방 산책로에서 내려다보이는 농지 6773㎡에 백색, 황색, 적색, 흑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심어 벼의 생육에 따라 다른 느낌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유색 벼들은 물감역할을 하고 일반 벼는 초록색의 도화지가 되어 트릭아트를 접목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체글씨와 박람회 캐릭터인 토니가 2022년 박람회를 알리는 표정을 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시는 유색벼 논그림이 조성된 논에서 수확한 쌀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1석 2조의 뜻깊은 홍보 활동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해양머드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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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 당부
서산시,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폭염 속 고령자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협심증, 뇌경색 등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더운 여름철 체온이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고 땀 배출로 인한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 위험이 크다.
혈전은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탈수로 혈당이 높아지는 등 질병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한 운동실천과 간단한 예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걷기와 같은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만성질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으로 폭염을 피한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에 할 것을 권장했다.
예방수칙으로는 폭염 중 야외활동 피하기 야외활동 시 모자, 양산 등 사용하기 충분한 휴식 갖기 주기적인 수분섭취 등을 들었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 “여름철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예방수칙 준수 등 주의가 요구된다”며 “낮 시간대는 피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 등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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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 기업 만족도 UP
서산시, 농공단지 노후시설 개선. 기업 만족도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는 수석·고북·성연·명천 등 4개 지역에 총 1273천㎡의 농공단지가 조성됐으며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다.
대부분 농공단지가 준공된 지 20년 이상 돼 주변 시설 개선이 필요했다.
지난 2월 약 1억 1천만원을 들여 수석농공단지에 경계석 및 보도블록 교체 공사와 6월 창문 교체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6월 1억 3천만원을 들여명천농공단지의 노후 동력제어반을 교체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 원격감시시스템도 신설했다.
이외에도 1억 2천만원으로 단지 내 가로등 33개소의 조명을 LED로 교체해 경관 및 에너지효율을 개선했다.
한명동 시 기업지원과장은 “노후기반시설 개선은 생산성 및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농공단지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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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착착. 재단 및 APC 설립
서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착착. 재단 및 APC 설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활성화, 먹거리 취약계층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관리하는 정책이다.
시는 먹거리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재단법인 서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본격 나섰다.
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 주민의견수렴, 운영·설립심의 등을 거쳐 2022년 12월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재단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과 푸드플랜 추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로컬푸드 출하단체 관리, 직매장 건립 및 운영을 수행해 푸드플랜을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로 국비를 지원받아 39억원을 들여‘서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앞에 건립 중에 있다.
연면적 1680㎡, 2층 규모,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축기획, 공공건축심의 등의 제반 절차를 거쳐 설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진행 중이다.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APC는 지역농산물 유통 거점시설로 공공기관이나 군부대, 기업체 등에 지역 농산물의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먹거리 선순환을 위한 기반조직과 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먹거리 체계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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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입주기업 모집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입주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숙련된 경험과 실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센터 입주신청 대상자는 회원 중 만 40세 이상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로 실전창업과정 수료생의 경우 입주기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무공간을 최대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링과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및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집은 8월부터 상시 진행되며 지원서 양식이나 제출서류를 비롯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조권형 센터장은 “역량 있는 중장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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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옴부즈만 ‘고충민원조정관’공개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고충민원조정관’을 오는 9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충민원조정관’은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당진형 옴부즈만 제도’로 일정 권한 범위 내에서 조사를 통해 시정을 촉구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고충민원조정관의 주요역할은 고충민원과 관련된 사안의 조사·처리 시장이 고충민원조정관에게 의뢰한 사안의 조사·처리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한 의견표명 등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자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자 중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이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오는 9월 3일까지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대리접수도 가능하고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소식·정보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복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고충민원조정관 공모에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행정분야에 관한 높은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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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위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개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17일부터 신청과 더불어 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올해 6월 30일 이전 사업자 등록된 사업체 중 신청일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신청은 이번 달 17일부터 인터넷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7월 6일 까지의 기간 중 중대본과 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장기 시행된 업종은 매출액별로 최소 400만원~최대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당진시는 유흥시설 5종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집합금지 조치가 단기인 사업체는 매출액별로 최소 300만원~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되고 PC방과 노래방업종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동일기간 중 영업제한 조치가 장기 시행된 업종은 매출액 규모별로 최소 250만원~최대900만원이 지원되며 당진시는 방문판매업과 후원방문판매업종이 이에 해당한다.
단 집합금지의 경우 매출액 감소여부와 무관하지만 영업제한 업종의 경우 매출액 감소 조건이 부여돼,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지 않았으나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장은 매출액 규모별로 최대 최소 40만원~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자는 지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문자가 전송됐으며 이번 신속지급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은 오는 8월 30일 2차 신속지급 및 9월 확인지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 온라인 채팅상담과 희망회복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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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현장 방문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현장 방문해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지난 17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상생의 현장인 ‘노브랜드’와 시장을 돌아보며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2016년 8월 전통시장 내에 전국 최초로 개점한 노브랜드는 시장 상인과 당진시 그리고 대형마트 유통사인 ㈜이마트의 오랜 고민과 상생의 노력 끝에 전통시장에 입점할 수 있었다.
2019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브랜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의 96%가 전통시장을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모범사례로 증명되면서 전국 전통시장에서 노브랜드가 15호점까지 개점될 정도로 많은 시장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한 권 장관은 방역책임관으로서 상인회를 통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시행을 당부하면서 상생마트인 노브랜드와 시장을 둘러보며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등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구 의원, 시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장관은 “지금은 소상공인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로 정부차원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등 계속적으로 대책을 시행중에 있으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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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전국 최초로 미니레스트 소방전술훈련 도입
충남소방, 전국 최초로 미니레스트 소방전술훈련 도입
[세종타임즈] 훈련이 시작되자 교차로를 통과한 다양한 소방차가 재난현장에 도착한다.
이윽고 여기저기서 소방관들의 ‘아, 이런 이유였구나’ 하는 탄식이 들린다.
1차 훈련을 마친 소방관들은 소방차를 제자리로 돌려 두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그런데 소방관들은 소방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번쩍 들어서 이동시켰다.
소방관들이 모여선 탁자 위에는 모형 소방차와 빌딩 그리고 도로가 껼려 있었다.
충남소방본부는 모형 자동차를 활용한 ‘미니레스트 소방전술훈련’ 작은 모형과 흥미의 합성어을 도입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범운영 관서로 지정된 아산소방서 신창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실제 소방차가 아닌 모형 소방차 13대와 빌딩이 투입됐다.
대원들은 관내 신창면 아파트 1곳의 화재 상황을 가정해 출동 중에는 주행 중 안전과 현장 정보 파악, 현장 도착 후에는 최적의 소방차량 배치 위치 선정과 인명구조 작전 등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또한 소방차 교통사고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급차 교차로 통과 중 사고 실제 사례를 재현해 문제점을 찾고 안전하게 출동할 수 있는 개선 방안과 운행요령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 소방본부와 아산소방서가 9월 초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훈련은 대원들이 직접 재난 상황을 설계하고 같은 대상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도록 구상됐다.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은 기존 방식과 다른 새로운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극복 능력을 높일 수 있고 유연하고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경력이 짧아 현장 경험이 적은 대원들도 실제 훈련의 한계를 극복하고 능동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며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경험을 학습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연스레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강현진 신창119안전센터장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야외 훈련이 쉽지 않은 요즘 같은 시기에 딱 알맞은 훈련이었다”며 “후배 직원들이 다양한 전술과 안전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하고 그와 동시에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활동은 팀 활동이기 때문에 서로의 의견과 역량을 공유하며 최적의 대안을 신속히 찾아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 후 효과를 분석해 10월부터는 도내 모든 소방서로 훈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