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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1차 사업 참여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코로나19 예방·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희망일자리 1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센터 행정지원사업 20명과 읍면동 코로나19 예방·방역 및 환경정화 등 20개 사업 36명으로 총 21개 사업 56명이다.
근무기간은 9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1일 4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씩 주5일 근무원칙으로 주·월차수당, 부대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8월 18일 현재 기준 18세 이상 보령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등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자영업자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희망일자리가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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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실시
보령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보령지역 자활센터 등 4개 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사례관리등록 및 방문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4명으로 심리지원팀을 구성해 보령지역 자활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을 순회하며 출장 상담을 실시한다.
심리지원팀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우울, 스트레스, 위험 음주 검사 등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사례관리한다.
또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방문상담 및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관리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취약 지구 내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함으로써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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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난다…‘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나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세계적 명품 해양관광 및 휴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관광콘텐츠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야간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점야간관광거점 조성, 안전한 관광자원 네트워크 구축, 시와 어울리는 야간콘텐츠 개발, 야간경관 홍보체계 마련 등 4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시대의 트랜드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축안이 제시됐다.
특히‘별 보령 갈래?’를 슬로건으로 물병자릿길, 전갈자릿길, 물고기자릿길, 작은곰자릿길, 닻별자릿길 등 5개의 야간관광코스 ‘별자릿길’을 조성하는 색다른 야간관광자원이 제안됐다.
별자릿길은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원도심, 무궁화수목원, 남포읍성 등 5개 지역을 거점으로 고유자원과 특화된 전통문화를 활용한 야간 관광콘텐츠이다.
또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2보령방문의해 사업과 연계한 야간관광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아시아 드론 페스티벌, 드론 라이트 쇼 등 빛과 드론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과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보령 해저터널을 활용한 야간 드라이브 코스 조성 및 원산도를 야간 경관명소인 ‘빛의 섬’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시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오는 2032년까지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야간 관광은 주간에 볼 수 없었던 도시관광의 색다른 매력을 증진시키고 숙박, 음식 등의 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있다”며 “보령시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야간관광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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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운영기간 단축 ‘22일까지 운영’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운영기간 단축 ‘22일까지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만리포 해수욕장의 운영기간을 단축한다.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8월 29일까지로 예정된 만리포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을 오는 22일까지로 변경해 단축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대부분 줄었음에도 만리포 해수욕장의 경우 지난해를 웃돌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타 지역 해수욕장 폐장으로 휴가객이 태안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우려되고 만리포 관광협회 측에서도 축소 운영을 요청했다.
에 따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폐장으로 인한 방역 누수가 없도록 각 분야별 방역수칙 준수 계도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서는 한편 운영 기간 중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소재 28개 해수욕장 중 만리포를 제외한 27개 해수욕장은 지난 15일 운영을 종료했으며 군은 16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개장에 준하는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방역누수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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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한 ‘광폭 행보’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준공 또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19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 태안 농업전시체험관 태안군 아이키움터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등 5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준공 사업장에 대해 군수가 직접 면밀히 살피고 부서 간 업무공유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태안군민이 서울시민 이상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태안군 체육진흥 및 생활문화의 새로운 요람이 될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은 태안읍 평천리 119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89억원을 투입해 6월 말 준공됐다.
연면적 6223.84㎡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2046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태안군 농업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들여 태안읍 송암리 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상 1층, 연면적 414㎡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 12월 전시체험관 착공에 돌입했으며 광장 및 산책로 조성과 조경 등을 마무리한 뒤 올해 말 전시체험관의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안지역 아동들과 부모들을 위한 공간으로 장난감 대여와 부모 육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안읍 동문리 8-13 일원에 총 45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9%를 보이고 있다.
다음달 중 장난감 구입 및 장난감 도서관 가구 제작 등의 절차를 마무리짓고 10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태안읍 남문리 380-3 일원에 위치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총 사업비 77억여 원을 들여 최근 준공됐으며 1586㎡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전국에서 4번째이자 지자체로는 3번째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며 태안군은 관광해설사와 학예연구사를 두고 시험운영을 거쳐 10월 중 개관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총 사업비 38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태안읍 삭선리 888-8 일대 1만 9837㎡ 면적에 총 220면 규모를 갖추고 이달 초부터 운영 중이다.
그동안 주택가 및 도로변 등에서 야기돼온 건설기계 불법 주기 문제가 이번 주기장 조성으로 상당부문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건설기계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이날 5개소를 둘러본 뒤 곧바로 ‘현안사업 보고회’를 현장에서 개최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를 둘러보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으며 군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나온 점검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의 추진 및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군민들의 의견을 들어 차질 없는 마무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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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걷쥬 캠페인 통해 1000만원 기부
하나마이크론, 걷쥬 캠페인 통해 10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 김덕호 도 체육회장,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행복걷기 걷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아산시 소재 하나마이크론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걷쥬 기부 캠페인에 참여, 목표걸음 달성 금액 1000만원을 모아 기부함에 따라 마련했다.
도는 전달받은 성금 1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는 “함께 나누는 복지의 참뜻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하나마이크론 주식회사는 7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반도체 기업으로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전략, 경험을 갖춘 기업이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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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감염경로 조사 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60대 A씨는 지난 16일부터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17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감염노출요인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어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이나 타 지역 방문력 등을 추가 심층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A씨의 동거가족 2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금일 중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 받는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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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선제 대응체계 가동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선제 대응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에 따라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환경부·행정안전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가뭄 선제 대응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뭄 상황 전파 및 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를 열어 도내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 등 분야별로 가뭄 대응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발표했으며 시군별 대응 현황을 살폈다.
아울러 가뭄 상황에 대비해 분야별 용수 관리 및 공급을 총괄하는 가뭄 대응 용수공급상황실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뭄 대응 용수공급상황실은 총괄대책반·생활용수반·공업용수반·농업용수반으로 4개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보령댐 가뭄 관심단계 회복 시까지 분야별 용수 상황 및 공급 체계를 관리하고 가뭄 심화 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보령댐 가뭄의 근본적인 해소 방안 마련과 서산 석유화학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수요에 따른 물 부족에 대비해 유역 내 여유량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 기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보령댐의 경우 1998년 준공 이후 80%의 저수율에서 지속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 용수 공급이 어려운 실정으로 유입량 감소와 충남 서부권의 수요가 공급 한계에 다다른 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도는 금강도수로 가동에 의존하는 기존 가뭄 대응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에 따라 금강도수로 운영기준 개선 상시 가뭄 재난지역으로 물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제외 용담댐 여유량 활용 보령댐 연계 보령댐광역 수용가 용도에 맞는 아산공업 전환 공급 등 개선 방안을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에 따라 가뭄 선제 대응을 위해 관련 부처, 해당 시군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도내 누적 강수량은 609.4㎜로 평년의 71.7% 수준이며 보령댐의 경우 누적 강수량이 579.3㎜로 평년 대비 63%에 불과해 열악한 상황이다.
도는 연초부터 가뭄 선제 대응을 위한 일일 용수공급 현황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령댐 경계단계 진입 전 관계기관과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주의단계 시 하천유지용수 50% 감량 경계단계 진입 시 금강도수로 가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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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금융 지원 펼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금융 지원 펼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부행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충남신보에 20억원의 보증 재원을 특별 출연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별 출연금의 15배인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하며 하나은행이 전액 대출을 하게 된다.
하나은행이 출연하는 20억원은 충남신보의 기본재산으로 편입돼 차후 보증업체 사고 시 대위변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대출받을 경우, 소망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연계해 은행과의 약정금리에서 1.7∼2.5%p의 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는 충남신보가 보증금액 5000만원 이하의 경우 100%, 5000만원 이상의 경우 90%의 보증을 하고 0.2%p의 추가 보증료 감면 등 우대 혜택 내용도 담았다.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과 충남신보가 추천하는 도내 또는 도가 승인한 업무구역 소재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협약 보증 신청 관련 문의는 충남신보 영업점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경제 취약계층의 보호에 도정의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 협약이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 지사는 “하나은행의 이러한 관심과 협력은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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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제 대응’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코로나19 선제 대응’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도는 18일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 내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이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생활관을 추가로 확보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확진자 수는 일 평균 62.5명으로 가족·지인 관련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현재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중앙소방학교 병상 가동률이 70.3%까지 상승함에 따라 도는 무증상·경증 확진자 입원 치료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생활관을 추가, 총 331병상을 확보했다.
충청남도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인력, 군, 경찰 등 운영인력 44명이 배치돼 운영 중이며 공주의료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상황에 대비해 미리 병상을 확보하고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운영키로 했다”며 “우리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