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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긴급대책회의 개최
충주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긴급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 외국인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8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내 외국인 감염 현황 및 코로나 대응 상황의 전면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18일 기준 제천 확진자 접촉과 관련해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조길형 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동 선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과도 철저하게 협력해서 필요한 방역 조처가 전부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언비어를 차단하고 공무원들이 엄중한 자세로 시민 안내에도 집중해야 한다”며 “공무원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신중하게 행동하며 주민 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협조 덕분에 지역사회 전파를 안정적으로 통제해 올 수 있었다”며 “위험한 시기를 마주하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역 내 인력업체 12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파악 중이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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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제 박물관·미술관 주간 ‘집콕 뮤지엄 여행:뮤궁뮤진’ 운영
금산군, 국제 박물관·미술관 주간 ‘집콕 뮤지엄 여행:뮤궁뮤진’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5월 23일까지 국제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일환으로 ‘집콕 뮤지엄 여행:뮤궁뮤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대한 SNS 홍보캠페인을 펼쳐 관람을 유도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기념카드 및 온라인 꾸러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주요 홍보 콘텐츠는 덕흥대원군 태석함 백제 수당리의 지배자 페이퍼토이 덕흥대원군 아기태비 발견 어린이 역사문화교실 ‘생명의 태를 담다’ 용호석을 품고 있는 천내강 등이다.
국제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다른 주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이라는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콘텐츠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및 금산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SNS를 통해 전국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축제”며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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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제12회 이사회 개최
금산축제관광재단, 제12회 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금산인삼관 2층 회의실에서 제12회 이사회를 열고 제40주년 금산인삼축제 기본구상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금산인삼축제에는 현장 행사 중심에 온라인 콘텐츠를 더해 축제의 밑그림을 그리고 40주년 상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전략들이 제시된다.
축제에 대한 주요 전략들은 1981년 추억소환 콘텐츠 개발 이슈 창출형 전국대회 개최 40주년 기념 한정판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의 광역화 전략 등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의 확대 금산인삼 ‘오늘만 세일’ 행사 금산인삼 고부가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 축제 먹거리의 다양성 강화 등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축제 40주년 기념 ‘블랙 이글스 에어쇼’가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0일에 축하 공연으로 확정돼 군악대 공연과 함께 현장 행사로 추진된다.
재단은 이번 기본구상을 중심으로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의견을 통합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인삼약초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있다”며 “올해 40회를 맞는 국내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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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7월 10일·11일 전국 최초 삼계탕축제 개최
금산군, 7월 10일·11일 전국 최초 삼계탕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전국 최초로 삼계탕축제를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삼계탕축제는 온라인 콘텐츠에 현장 행사를 가미한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현장 행사의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획 중인 온라인 콘텐츠로는 유튜브 방송국 ‘약초에 빠진 삼계탕’ 카카오 라이브 커머스 유명 쉐프의 요리 쇼 ‘15분 뚝닭’ 전국 삼계탕 먹방 콘테스트 삼계탕 배달이벤트 등이다.
여기에 현장 행사로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 우리 가족 ‘삼캉스’ 가족여름문화체험 금산약초마켓 및 전시 등도 선보일 예정이며 사전예약제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입된다.
군은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모으기 위해 6월 군민 대상으로 삼계탕과 닭백숙 경연대회를 개최해 축제 대표 메뉴로 선정하고 인삼, 약초, 깻잎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삼계탕과 어울리는 반찬도 개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삼계탕축제가 추진된다”며 “차별화된 메뉴 개발 및 지역참여 등을 고려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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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통 봉사단’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의 증가에 따라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소통 봉사단을 운영한다.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부여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통역 봉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기에 걸쳐 통역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역의 정의와 통역기술, 통역인의 역할과 책임, 일상생활에 있어서 통역 요청이 많은 병원, 수사기관, 법원에서의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2일에는 사법부, 병원, 회사 통역 사례 연습을 끝으로 교육을 종료하고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소통봉사단은 6월부터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6개 나라의 언어에 대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사소통에 있어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이나 기관은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통역 연계 사전 신청 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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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여고 신축이전 원안 고수”
박정현 부여군수, “부여여고 신축이전 원안 고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7일 부여여고 신축이전 원안 고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이날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지난 12일 열린 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찬반투표 결과 60%이상 찬성표를 얻지 못해 통합이전은 무산됐다”고 전제하고 “이제는 신속한 부여여고 신축이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때”고 밝혔다.
그리고 “부여군의 기본 입장은 당초부터 부여여고의 단독 신축이전이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에 여고 이전 사업비를 지원하고 조성 중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이전에 필요한 부지도 마련했다”며 전국 타 지자체에서 학교 이전에 자체예산을 지원한 사례가 거의 없었음도 아울러 강조했다.
이어서 “학교가 한 개 사라지면 보통교부세가 줄어들고 군세가 위축되는 등 여러 악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것은 불가피할 수 있지만 인구유입이나 학생 수 증가를 위해 여러 대책도 강구하고 있는 만큼 당장 통합이 시급할 정도는 아니며 학교는 별도로 존속하는 게 지역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군수는 “관련부서는 여고이전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없이 충남도 교육청에서 단독이전으로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의뢰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주시고 신축이전을 위해 부여군이 할 수 있는 모든 후속조치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하며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시에 추가 조건이 제시되는 등 계속 지연될 수도 있으니, 지역 정치인들과 협력해 전국적 이슈로 부각시켜 중앙에서 가볍게 처리할 수 없도록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찬반 투표와는 별개로 충남도 교육청도 행정예고를 통해 통합 반대의견 9건, 찬성 1건, 기타 1건 등 지역주민 의견 또한 수렴한 상황”이라며 “충남도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향후 있을 공동투자심사 재의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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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밥상아 놀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밥상아 놀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3일 장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특성화 사업 ‘밥상아 놀자 4탄’서천 특산물을 활용한 편식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을 목적으로 ‘채소와 친해져요’와 함께 식중독 예방 목적의 ‘왜 손을 씻어야 하나’ 교육도 진행한다.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해 편식예방 교육 후 서천 특산물 ‘모시’를 활용한 ‘모시피자 만들기’ 활동을 병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를 직접 방문해 ‘튼튼식생활체험실’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더 높다.
현재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영양사들이 지역 내 53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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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 월 15만원에서 월 21만원 인상
서천군,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 월 15만원에서 월 21만원 인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가정위탁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월 15만원씩 지급하던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을 이달부터 월 21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가정위탁이란 아동이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경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위탁가정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제도이다.
서천군에는 현재 15세대 20명의 아동이 가정위탁아동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위탁아동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매달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할 경우 최대한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위탁 가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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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매·우호도시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광어·도미 회 밀키트 특별방문 판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취소로 위기에 처한 지역 어민들을 돕고자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서천군 광어·도미 회 특별 방문판매’행사를 이달 18일 진행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자매·우호도시인 서울시 성동구·은평구·관악구, 경기도 안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총 843박스 1730만원 상당의 회 밀키트를 18일 각 기관을 방문해 배송했다.
밀키트는 서천의 자연산 광어회 1kg, 도미회 1kg 2종류로 시중가 보다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야채를 포함한 세트 상품을 구성해 구매율을 높였다.
자매·우호도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천의 싱싱한 자연산 광어·도미 회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와 함께 어민들의 코로나 극복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며 “구매에 적극 참여해준 자매·우호도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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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동의자 1차 접종 완료
서천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동의자 1차 접종 완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이 이달 18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천군의 접종 대상자는 9655명이며 5월 18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군민은 7698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80%에 해당한다.
이는 1차 접종률 전국 평균 45.3%, 충남 58.2%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또한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군민은 대상자의 41%에 해당하는 3998명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군은 예방접종을 위해 마서면 국민체육센터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공중보건의사, 공무원, 민간인근로자 등 일일 평균 50여명의 근무자를 투입했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8361부대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공동방제단 등 민간단체의 자원봉사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아울러 군은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하루 평균 20~30대의 대형버스를 투입해 주민들이 접종센터를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1차 접종이 5월 18일 비인면 주민들을 끝으로 종료되지만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예약일이 이미 지나 접종받지 못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5월 24일 추가로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당분간 추가적인 접종계획은 없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추가접종에 대한 2차 접종이 6월 14일 완료되면 서천군의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접종은 모두 마무리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1차 백신 예방접종이 지역주민, 관내 기관·단체, 유관기관 등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도내에서 가장 빨리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아직 1차접종을 하지 못한 대상자께서는 본인과 가족,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접종신청하고 5월 24일 추가 접종일에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