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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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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돌발해충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실시
공주시, 돌발해충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작물 병해충 및 돌발해충 방제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는 유관기관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평균기온이 약 2∼3℃ 상승함에 따라 갈색날개매미충 월동알 부화시기가 약 4일정도 앞당겨 질것으로 예측되면서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방제적기로 전망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산림지에서 월동하다가 농경지로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산림과 농경지에 모두 피해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해 기술보급과와 산림공원과간 협업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 전 읍·면지역에 동시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5월 25일부터 관내 과수재배 269농가를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적용약제를 배부하고 8월에는 친환경인증 농가에 끈끈이 트랩 등을 배부해 돌발해충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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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중학동 도시재생’ 토론회 24일 개최
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중학동 도시재생’ 토론회 24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공주문화원에서 27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을 알리고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및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사업은 제민천 일원 840m 구간을 특화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관광객과 유동인구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동 먹자골목과 가구점길 일원 1km 구간에 추진되는 공주야행 골목길 활성화사업 역시 거리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현장 참석 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498억원을 투입해 나태주 골몰길 상징화, 루치아 골목길 특화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17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제적 기반 상실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와 청년 인구 부재로 인한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사업이 실효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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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98억 투입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
공주시, 498억 투입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을 2024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재해위험지구를 지정·관리 중인 시는 항구적인 정비 사업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498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신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 158억원을 투입해 과거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류지역에 1만 5천 톤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하류부에는 우수관거를 정비한다.
연암·반촌·오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여름철 상습침수 피해지역을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 중으로 2024년까지 325억원을 투입해 하천 재정비 및 배수펌프시설 등을 설치한다.
15억원이 투입되는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강우 시 수위를 사전 예측하고 분석해 조기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강·웅진 둔치주차장, 계룡 하대 등대골저수지 및 사곡 계실 산소골저수지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느니·만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유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내년도 신규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유구읍 유구리와 석남리 일대의 저지대 주거지역 종합 정비 사업으로 하천정비 4km, 관로정비 2km, 배수펌프장 3개소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6~7월경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추가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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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통과
공주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통과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2001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재지정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만 4년이 경과한 61개 도 산하 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조직 및 인력 관리,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평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한 점과 평생학습관 및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추진,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트 활동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재지정평가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공주시 평생교육 사업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화와 다양한 학습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지속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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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 잔여백신’ 27일부터 당일 예약시스템 가동
공주시, ‘코로나 잔여백신’ 27일부터 당일 예약시스템 가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네이버와 카카오 등으로 손쉽게 예약해 접종 받을 수 있는 예약시스템을 시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7일부터 예약 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잔여 백신을 신속하게 예약해 접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약 시스템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민 다수가 활용하는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운영된다.
잔여 백신이 발생한 인근 접종기관의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할 경우 본인인증을 거쳐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후 예약이 승인되면 선택한 접종기관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받으면 된다.
기존에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예비 접종자 예약을 통해 당일 예약 취소 등으로 남은 백신이 생길 경우 순서에 따라 접종이 가능했으나 이번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한층 수월하게 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예약 접종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30세 미만은 대상에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신속 예약시스템 가동 시 시민들이 주변 의료기관의 잔여 백신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더욱 수월하게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백신 잔량 폐기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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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청양군, 충남 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 15개 시·군 최초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정된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다.
이 조례는 만 9세∼24세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 따라 군은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소년축제 운영, ‘청소년상’ 제정 및 시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청양군이 운영하는 시설의 입장료 및 이용료 등의 일부 또는 전부 감면 청소년의 날 운영사업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물품 지원 군내 문화·예술·체육시설 이용권 제공 등 청소년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29일 조례 공포 후 청소년의 날에는 청양군청소년재단을 통해 청소년의 날 선포식 및 모범 청소년 시상,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충남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사회 저변에 청소년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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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공업 문상인 대표, 천안시복지재단에 1천만원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대일공업 주식회사 문상인 대표가 18일 기업체 코로나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검사 받을 때 사용되는 신속항원진단키트 1,800여 개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기업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 대표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밝히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모 기업체 집단발생시 천안시가 동분서주 하면서 애쓰는 것을 보면서 우리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조력도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제는 기업인들이 앞장서 스스로의 대응책을 펼쳐 나가야 할 때”고 말했다.
지난 7일 충남 북부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문 대표는 기업인들의 활력과 기업체의 가동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야 한다는 역할론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후원에 참여한 뜻있는 기업이 있어 매우 고무적이며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의연하게 추진해 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 청정지역을 일구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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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년층 우울감 예방 원예활동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노년층 우울감 예방 원예활동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감소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노년층 우울감 예방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전거리노인회 등 노인관련시설 4개소를 선정해 9월까지 69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여가시간을 이용한 원예활동 텃밭 정원프로그램이다.
허브·약초 정원 만들기와 꽃물들이기, 텃밭식물 나눔 하기, 테라리움 만들기, 반려식물 만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1회 도시농업 전문강사진이 시설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적극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원 만들기 수업 중 한 어르신은 처음엔 혼자 걷기도 힘들어했지만 상추를 심고 10리터 물조리개로 물을 주는 등 프로그램 횟수가 더할수록 눈에 띄는 교육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렵고 이웃과 소원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좋은 관계형성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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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직단념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비 3억원, 시비 4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직업교육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들이 다시 취업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를 통해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250명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해 40시간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기존의 취업 지원정책이 취업 희망자를 지원하는 것과 달리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을 적극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대한 많은 구직단념청년들을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