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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키운 ‘신화배’, 미국시장 공략위해 수출길 올랐다
논산에서 키운 ‘신화배’, 미국시장 공략위해 수출길 올랐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17~2018년 보급한 신품종 ‘신화배’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면서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나섰다.
지난 18일 시는 1만3600kg의 신화배를 미국시장으로 수출했으며 향후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30농가 36ha에 달하는 신품종 재배 면적을 통해 300t가량으로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존 ‘신고배’중심의 수출품목을 신화배, 원황배 등 신품종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숙기가 빠르고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배를 선보여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배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 수출관련 포장재, 저장기술지원은 물론 논산시 배연구회 등 생산단체 육성 및 교육을 실시해 품질향상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농업인이 존중받고 인정받기 위해서 안정적인 소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배와 딸기, 고구마, 수박 등 다양한 품목에서 우수한 신품종을 적극 보급해 전 세계로 논산의 농산물과 과일을 알리고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은 농업인이 땀 흘린 결실에 대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최고의 전략”이라며 “계속해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통해 농업인이 강한 도시, 농업인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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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육군훈련소, 연무행복마을 쉼터 조성에 ‘합심’약속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육군훈련소가 시민과 훈련장병 및 가족, 훈련소 방문객을 위한 문화·휴식·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육군훈련소와 연무행복마을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연무행복마을쉼터 조성은 시와 육군훈련소가 연간 130만명의 훈련병과 가족들이 방문하는 연무읍에 쉼터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은 청년 훈련병들과 이들의 가족 및 연무읍민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와 육군훈련소는 연무행복마을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약 6만5천 평에 이르는 국유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광장, 산책로는 물론 이동식 화장실·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수목 정리작업, 주차장 정비 등 기존 시설 정비를 통해 자연과 쉼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인건 육군훈련소장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청년들과 그의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의 소명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군장병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젊음을 바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을 위해 마땅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항상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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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및 친절 결의 대회 개최
금산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및 친절 결의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8일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및 친절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와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반복 민원업무와 응대 과정 갈등 상황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친절 결의 다짐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청렴 민원실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친절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라며 “친절 다짐을 통해 민원인들에 대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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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안전보조구 지원
금산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안전보조구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8일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추부면 신평1리 깻잎작목반에 안전보조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보조구는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깻잎 수확의자, 수확차와 안전한 농약 살포를 돕는 충전식 분무기 등 3종이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농민 주도적으로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재해 발생을 줄이고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신평1리 깻잎작목반 1곳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나사렛대학 재활의학과 손병창 교수를 초빙해 월 2회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컨설팅과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비롯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조구를 지원했다”며 “농민들이 근심 없이 영농에만 종사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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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출수기 병해충 종합방제 철저 당부
홍성군, 벼 출수기 병해충 종합방제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달성을 위해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종합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8월 평균기온과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으로 병해충 예찰결과 벼멸구,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량은 적어 벼 작황이 현재까지는 양호한 상태이다.
하지만 내주 비 소식으로 잎짚무늬 마름병, 도열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특히 출수기 전후 병해충 피해는 벼 수확량과 직결되므로 이삭이 2~3개 정도 나올 때 철저한 사전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즘 잡초성 벼가 일찍 익어 탈립이 되고 특별한 방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재배면적에서 증가하는 추세다” 라며 “올해 잡초성 벼를 이삭이 성숙하기 전에 베어서 없애거나 내년에 감소시키려면 올해 추경을 하지 말고 4월 중순에 물을 일찍 대어 잡초성 벼를 발아시키고 5월 말이나 6월 상순경에 이앙을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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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8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모집
홍성군, 제38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숨은 일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지역주민의 공적을 기리 기 위해 제38회 홍주문화대상의 수상후보자를 모집한다.
1984년부터 올해 38회째 이어지고 있는 홍주문화대상은 홍성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히며 지역사회 공헌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홍주문화대상의 수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등 6개 부문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추천 및 접수를 받고 있다.
추천대상 자격은 추천 당시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추천 당시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서 각 시상부문에서의 활동이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수상자는 접수 마감 후, 9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추천 공고는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 접수는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군청 문화관광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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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도시 기반조성 ‘착착’ 도시화 체질개선 박차
홍성군, 명품도시 기반조성 ‘착착’ 도시화 체질개선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청의 중심도시 홍성군이 주거·생활 통계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명품 도시화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발표한 2020년 제60회 충남 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군은 주거안정의 척도를 나타내는 주택보급률 지표에서 2018년 기준 전체 41,721가구에서 단독 및 다가구주택, 아파트 등을 포함 총48,276주택으로 115.7%를 기록, 충남도 평균인 112.7%를 웃돌며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내포신도시 10만 자족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주택보급을 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으며 군은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과 대학, 기업유치 등의 인구유입에 대비해 지속적인 주택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물 복지를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결과 ‘18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 98.7%를 기록하며 도내 4위를 차지했으며 지역균형발전의 지표이자 체계적인 도로교통망을 나타내는 도로 포장율은 ’19년 기준 93.6%로 충남도 평균 91.5%를 상회하며 군 단위 1위로 확인됐다.
군은 약434억을 투입하는 도시계획도로 사업과 내포신도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390억 규모의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도로 포장율 지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심의 허파역할을 하며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원은 ‘19년 기준 75개소로 도내 6위를 차지하며 군 단위에서는 가장 많은 공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군은‘나와 가족의 삶’에 집중하며 ‘워라밸’의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인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신한옥형 아동 숲 체험관 등 가족친화적 문화·복지 공간 구축에 전력을 다하며 충남혁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SOC 인프라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내포신도시와 더불어 원도심 개발을 통해 공동화현상 방지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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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전문가 인터뷰 진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19일 ‘주민이 주인되어 웃음가득한 복지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전문가 인터뷰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욕구파악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3인의 복지 분야별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우리 마을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의제설정을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마을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를 위해 귀중한 의견을 내주신 전문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터뷰를 바탕으로 부성2동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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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원스톱 빨래서비스로 장애인 자립 도와
성환읍, 원스톱 빨래서비스로 장애인 자립 도와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18일 지역 내 장애인 그룹홈의 거주자들과 ‘취약계층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일 거주지에서 전담 직원과 함께 생활하는 지적장애인 3~4명으로 이뤄진 장애인 공동체로 최근 연계된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일상생활 중 세탁과 의복 위생 관리 등을 익히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이라는 그룹 홈의 운영방향에 맞춰 이불 정리, 세탁, 건조의 과정을 반복하며 자립을 꾀하고 있다.
한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스톱 빨래서비스’는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홀몸어르신 및 거동불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집안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을 무료로 수거, 세탁,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자체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워시엔조이 빨래방과 무료 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더 확대한바 있다.
임옥수 단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통해 자립을 꿈꾸는 지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훈련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됐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직접 장애인 그룹 홈의 일상생활 훈련 과정에 참여해보니, 원스톱 빨래서비스 사업이 장애인 그룹홈의 자활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기반 복지상생이 가능한 자원을 더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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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당, 천안시 신방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인연당, 천안시 신방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은 밴드동호회 ‘인연당’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밴드동호회인 ‘인연당’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모아진 수익금을 2017년부터 매년 신방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연당 관계자는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돼 아동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매년 정기적인 금액으로 우리동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금 모금과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