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시내버스 활용해 금연 홍보
부여군, 시내버스 활용해 금연 홍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5대를 활용한 버스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광고는 코로나19가 흡연자에게 더 위험함을 알리고 금연 환경조성을 통해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효과를 높이기 위해 ‘또 하나의 생활방역, 금연이다’라는 문구를 게시하기로 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관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의 금연광고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관내 학교 등 7개소에 LED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주야간 구분 없이 금연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금연클리닉에서 상담 및 행동강화물품을 지원받아 금연을 실천할 수 있다.
2021-08-19
-
‘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전문가 및 임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치러졌다.
군은 지난해 7월에 2050년을 목표로 한 ‘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부여군 산림복지를 위한 ‘건강한 숲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한 ‘임업의 전환’, 지역경제를 위한 ‘선도적 산림브랜드화’ 기반마련을 위해 꾸준히 고민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기조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사공정희 책임연구원은 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을 위한 ‘건강한 숲’, ‘소득의 숲’, ‘브랜드 숲’으로의 전환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뒤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새롬 사무국장은 울주군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순환산림경영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는 브랜드 숲 조성을 위해 세계유산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부여군 정원도시’ 조성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동국대 오충현 교수는 ‘소득의 숲을 위한 부여군의 선도적 지원 정책’을 주제로 밤 대체 임산물의 다양화,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사유림 참여 및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는 공주대 이경진 교수, 산림기술사무소 에코 허원무 대표, 한국산지보전협회 산지정책연구실 송정은 실장이 참여해 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의 방향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정현 군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얻은 좋은 의견을 토대로 향후 30년 이상을 내다보는 ‘숲이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는 부여산림 조성’을 위해 군수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
LG화학 공장 10개 2조6000억 유치
LG화학 공장 10개 2조6000억 유치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10개를 한꺼번에 유치했다.
총 투자 규모는 2조 6000억원으로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LG화학은 서산 대산3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와 확장 부지 내 43만 8795㎡에 ESG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4월까지 총 2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LG화학은 4800억원을 투자해 농업용 등 생분해 필름과 태양광 패널용 POE 생산 공장을 우선 건립한다.
두 공장 신설 이후에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온실가스 저감 관련 공장과 위생소재 관련 공장을 차례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화학은 이들 신설 공장을 통해 글로벌 화학기업에서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서산시는 LG화학이 계획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편다.
도는 LG화학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서산시 내 생산액 변화 5596억원, 부가가치 변화 1043억원, 신규 고용 인원은 4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3조 4683억원, 부가가치 유발 1조 2139억원, 고용 유발 3만 2099명 등으로 분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LG화학은 석유화학에서 첨단소재와 생명과학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며 세계 석유화학시장은 물론, 인류의 미래까지 이끌고 있다”며 이번 투자 결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이며 충남 4대 목표 중 하나로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꼽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며 “LG화학이 충남에서 더 많이 성장하고 더 크게 발전해 나아가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보다 더 적극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1947년 설립한 LG화학은 지난해 매출액 30조 765억원을 올린 글로벌 기업으로 도내에서는 대산공장을 가동 중이다.
2021-08-19
-
예산군 공무원, 안전한 여름휴가 복귀 위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예산군 공무원, 안전한 여름휴가 복귀 위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타 지역 등을 방문한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결과 확인 후 출근할 것을 강력 권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집단 확산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한 사람의 방역소홀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한 여름휴가 복귀를 위한 선제적 차원의 대응이다.
또한 군은 전 군민에게도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위해 타 지역 방문자는 증상유무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를 받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의 9기 휴가자는 총 118명이며 휴가 및 광복절 연휴를 보내면서 관외지역을 방문한 직원은 총 56명으로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안전하게 복귀했다.
이번 조치는 여름휴가 기간이 종료되는 9월 17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군은 전 직원에게 문자 발송 등 주기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직원을 비롯한 전 군민께서는 휴가 기간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특히 공무원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꼭 준수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9
-
충남소방 개발, ‘소방호스배낭’ 성공적인 첫 출전
충남소방 개발, ‘소방호스배낭’ 성공적인 첫 출전
[세종타임즈] 지난 18일 오후, 벌목작업 중인 부여군 장암면의 성홍산 산불현장에 충남소방에서 개발한 소방호스배낭이 실전에 처음 투입됐다.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한 충남 119종합상황실은 산림청과 부여군, 인근 군부대 인력까지 동원하는 발 빠른 대처와 함께 특수호스배낭과 119기동대원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여름철 산불이지만 벌목해 쌓아 놓은 나뭇더미가 많아 화세가 만만치 않았다.
소방호스배낭은 아직 시범운영 단계지만 임도가 없어 소방차 접근이 불가하고 경사가 심한 산불진압에 최적의 장비였기에 전격적으로 실전에 투입한 것이다.
이날 소방차로부터 불이 난 현장까지의 거리는 300m가 넘어 기존 15m 길이의 소방호스로는 20개 이상 반복 연결해야 하고 대원의 체력소모가 심해 그동안에는 거의 소방헬기에만 의존했었다.
하지만 100m 호스가 들어있는 소방호스배낭으로 단 2번만 연결해 불이 난 장소까지 접근할 수 있었고 방수를 시작하기까지 걸린 시간도 기존 방식의 10분의 1로 단축할 수 있었다.
특히 산불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잔불 정리용 등짐펌프와는 달리 소방차와 직접 연결된 호스를 통해 중단없이 화재진압이 가능했고 높은 압력으로 먼 거리까지 방수할 수 있어 뛰어난 효과성을 입증했다.
또한 잔불 정리까지 장시간 지속된 진압 활동에도 대원들은 큰 체력적 부담 없이 진압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직접 배낭을 메고 화재를 진압한 119특수구조단 송영찬 소방장은 “처음에는 호스가 잘 펴지고 있는지 몇 번 뒤를 돌아봤지만 금세 믿음이 생겼다”며 “호스를 끌고 이동할 때보다 앞을 더 살필 수 있어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운 기동대장은 “여러 번 실증 실험을 거쳤지만 실제 화재 현장에 투입한 첫 사례”며 “9월 도내 모든 소방서에 배치해 대원들의 부담은 덜고 외국에 수출도 해서 한국 소방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는 약 1ha의 임야를 태우고 발생 6시간만인 오후 7시 40분경 모두 진압했다.
소방호스배낭은 100m길이의 호스가 들어있는 배낭을 메고 걸어가기만하면 자동으로 호스가 펴져 산악, 골목길, 고지대 주택가, 전통시장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
현재 충남소방본부는 내년부터 소방호스배낭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년 내로 특허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9
-
예산군, 2021년 충남사회조사 실시 따른 코로나19 선제대응
예산군, 2021년 충남사회조사 실시 따른 코로나19 선제대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충남사회조사에 따른 조사원 22명에 대해 지난 18일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검사에서 전 조사원이 음성판정을 받아 19일부터 사전조사에 참여하며 군은 충남사회조사 군 담당자와 통계상황실 총 관리자 등 2명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사회조사 중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하는 2021년 충남사회조사는 충남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발맞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통계조사로 2012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2021년 8월 23일 0시 기준 예산군에서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900가구이며 조사항목은 도내 시·군 공통항목과 예산군 특성항목로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인터넷 조사는 2021년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능하고 인터넷조사 희망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인터넷 조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충남 사회조사는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원 전원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을 받았으니 대상으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9
-
당진시, 솔뫼성지 걷기 스탬프 투어로 건강 챙겨요~
당진시, 솔뫼성지 걷기 스탬프 투어로 건강 챙겨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이달 ‘맞춤형 걷기 챌린지’ 두 가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첫 번째 걷기 챌린지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목표걸음 수 10만보’ 달성 시 참가자 전원에게 2,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걷기가 부족한 현대인을 위해 기획됐다.
두 번째 챌린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솔뫼성지 스탬프 투어’를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진행하며 솔뫼성지 입구 걷기 좋은 길 안내판 지점을 방문해 1주간 2만 5천보 걷기 챌린지에 성공하면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걷쥬’ 를 설치한 후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챌린지 및 스탬프 투어’에서 각각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이 길어지면서 신체활동 저하에 따른 비만 관련 건강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동을 독려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건강을 지키면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9
-
당진시, 실습 위주 교육 통한 양봉전문가 양성에 힘써
당진시, 실습 위주 교육 통한 양봉전문가 양성에 힘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는 양봉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초보양봉농가의 양봉사양관리 실습 및 컨설팅 위주의 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양봉5년 이내 양봉등록농가 및 취미양봉을 하고 있는 10군 이내의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3일까지 모집해 9월 16일부터 10월 15일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양봉 기본사양관리, 기본용어 설명 등의 이론과 내검 방법, 여왕벌 양성 등의 실습을 병행하며 농가 현장컨설팅과 관내 우수 양농농가 현장교육 등을 추가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사항 게시판에서 ‘양봉사양관리 기초교육’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축산지원과 축산기술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벌꿀 생산량 감소에 따라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당진양봉연구회 양봉전업농가 20명을 대상으로 8월24일부터 9월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로열젤리생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습득 교육이 추진된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양봉농가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교육을 통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라며 “이상기후 등으로 꿀 생산량 저하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들을 대상으로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
당진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추진
당진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30일부터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 자격을 갖춘 신청자가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하며 시 건축과에서는 약 11여개 업체 선정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서는 9월 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 후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는 지원 금액인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 원칙으로 해당 점포에 불법광고물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철거해야하며 또한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지원자가 직접 의뢰해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침체된 지역 옥외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9
-
당진시, 18일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2 성료
당진시, 18일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2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인문학 강의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2가 큰 호응을 보이며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최태성 · 서경덕 강사 등과 함께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1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두 번째 인문학 강의를 계획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해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2를 생중계했다.
17일에는 ‘종교 회화를 통해 바라본 천주교’ 라는 주제로 김현정 한국화가가 김대건 신부 초상화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해 기존 김대건 신부 초상화와 대비된 새로운 느낌을 보여줬다.
또 18일에는 ‘변함없이 변화하는’의 주제로 이정화 서예가가 김대건 신부 어록 서예 퍼포먼스로 기 제작된 ‘솔뫼김대건체’ 폰트를 활용한 서체의 느낌을 풍성한 볼거리로 승화했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종교를 넘어 인문교양 문화예술행사로 다양한 계층의 공감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계획했다”며 “행사 이후에도 김대건 신부에 대한 여러 소재를 연계해 인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