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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 여름방학 영어독서프로그램 진행
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 여름방학 영어독서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사업에 따라 천안남산초등학교에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4학년 학생 대상 여름방학 영어독서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을 활용한 이번 여름방학 영어독서프로그램은 사파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영어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어휘와 문장을 학습하며 만들기 활동, 토론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 영어로 수행하는 독서활동을 어색해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책을 읽은 후 영어로 느낀 점을 주고받는 등 활기차게 수업에 임했다.
천안남산초 최윤정 교사는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원어민선생님들과 대화하면서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으며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14년차 천안시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사업은 나사렛대가 위탁운영 중으로 총 53명의 원어민교사가 관내 초중고 72개교에 배치돼 약 3만명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영어교육격차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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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온천중앙공원 환경관리 협력체계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20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온천중앙공원 환경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문상식 국제로타리3620 총재와 천안지역 각 대표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천안관광지 내 로타리 모양으로 돼있는 천안온천중앙공원의 공원 환경관리와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그네의자, 파고라 등 공원이용객에게 편의시설 지원 및 수목, 화초 식재지 관리와 공원 내 시설물 환경정화 등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공원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공간인 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과 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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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 가을 숲체험으로 힐링”
천안시, “올 가을 숲체험으로 힐링”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 가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2개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천안시가 주관하고 ‘온 숲’이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산림교육 서비스를 9월부터 10월까지 제공한다.
숲을 탐사하고 미션을 해결하며 숲속의 보물을 찾는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숲의 보물찾기’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5가족이 각 회당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1일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2회, 10월 16일 청당2공원에서 2회 열린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내가 사는 지역 숲에 숨어 있는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숲길에서 힐링하고 건강을 찾는 ‘문화와 생태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이다.
9월과 10월 매주 금요일마다 8회기 각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두 프로그램은 모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에 신청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천안시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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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푸드플랜, 시민참여 비전 및 핵심가치 공모
천안형 푸드플랜, 시민참여 비전 및 핵심가치 공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천안형 푸드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푸드플랜 비전과 핵심가치를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천안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역농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먹거리 복지실현을 위한 천안형 푸드플랜을 구축하고자 올해 12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컨설팅 과정에서 먹거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이 반영된 창의적인 정책방향을 제안받기 위해 열린다.
비전에는 천안시 먹거리 미래상을 제시하고 핵심가치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천안시민이 지향해야 할 지역 먹거리 행동양식이 담겨야 한다.
응모형식은 비전의 경우 천안시의 ‘미래 먹거리 모습’을 단어 혹은 문장으로 표현하면 되고 핵심가치는 비전 실현을 위한 3~4가지 행동양식을 ‘OOO 먹거리, OOO 먹거리, OOO 먹거리’에 맞춰 제안하면 된다.
천안시 푸드플랜에 관심 있는 시민 또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공모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신성·미래지향성·공감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 2등, 3등을 선정하고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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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외부 시각으로 천안시정 바라본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의 시정참여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제4기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은 읍면동 추천을 통해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1년 8월 16일부터 2023년 8월 15일까지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목적으로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외부 감사자로서 시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의견 제시, 각 부서 주관 지도 점검 참여, 시정 발전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은 입장 시 발열체크, 손소독 시행했고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및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관 외부의 시각으로 사전적 부패행위를 예방하는 지난 3기까지의 역할을 이번 제4기가 이어받아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시민보안관으로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달라”며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돼 청렴천안이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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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휴관 경로당 현장점검 실시
천안시, 휴관 경로당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최근 경로당 내 돌파감염 발생으로 긴급하게 전체 경로당 휴관을 결정한 천안시가 19일과 20일 불시에 휴관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741개소에 대해 휴관 조치했으며 이번 현장점검에서 휴관조치 유지 여부와 경로당 주변 위험요소 등을 확인했다.
또 경로당 휴관으로 동네 어르신 중 결식 또는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은 없는지 각별하게 관심을 쏟도록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에게 당부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장소임에도 불가피하게 휴관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으니 감염확산이 줄어들 때까지 어르신들께서는 당분간 답답하시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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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천 주변 자연재해 방지 대책 마련
천안시, 원성천 주변 자연재해 방지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원성천 주변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과 2020년 내수 침수피해가 발생한 천안천과 원성천 합류 지점의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을 지난해 6월 착수했다.
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192억원을 투입해 우수관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2개소를 신설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 하천관리청인 충청남도의 의견에 따라 1985년에 수립된 원성천 하천기본계획을 하천법 제25조 규정을 바탕으로 현 시점에 맞게 재수립하기 위해 병행해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 하에 안전총괄과장, 건설도로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하천 주변 관할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봉중앙지구 실시설계 용역 및 원성천 하천기본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열어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내용으로 하천 퇴적에 따른 방안 강구 저류조 설치 등을 통한 침수피해 방지 원성천 주변 도심지 하천 침수피해 방지 하천 기본계획 수립 후 조기 사업 추진 등 피해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시장은 “원성천 주변 침수방지를 위해 현 상황에 맞는 계획수립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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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종합 순위 6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50만명 이상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종합 6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자체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16곳을 대상으로 재정역량, 행정서비스, 행정안전부 혁신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총점 95.99점을 받아 6위에 오른 천안시는 특히 행정서비스 세부 순위 중 문화관광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사회복지 부분에서 2위를 기록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 부분은 11.11점을 획득해 16개 도시 중 유일하게 11점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15위에서 1위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천안시는 지난 2019년도에는 종합순위에서 중하위권으로 밀렸지만 2020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6위에 올라 상위권에 진입하며 도시 경쟁력을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천안시가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라는 것을 입증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더욱 채워나가 시민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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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캐시백 9월부터 10%로 상향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9월부터 10%로 상향
[세종타임즈]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이 9월부터 10%로 상향된다.
예산상 이유로 지난 7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을 6%로 하향 조정한 천안시는 천안시민의 바람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절감한 예산과 국도비 추가 확보로 재원을 마련해 9월부터 캐시백을 10%로 상향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천안사랑카드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천안시민들은 유통활성화를 위해 캐시백 10%가 가장 필요하다며 캐시백 상향을 1순위로 요청했다.
이에 천안사랑카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천안시는 추가 발행 재원을 확보해 예산안에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천안사랑카드 이용자 수는 18만여명으로 9월부터 캐시백을 10% 상향하면 매월 30억원씩 4개월간 1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캐시백 상향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천안사랑카드 새로운 기능을 확대해 편의성을 꾸준히 향상해 왔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택시요금 결제 기능을 추가했으며 지난 6월에는 버스요금 결제가 가능한 천안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계속해서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안정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행사 예산 절감과 국도비 확보만으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을 상향해 빠른 시간 내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방역에 동참하면서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하는 현명한 소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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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상옥2리,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
태안군 상옥2리,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2021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태안읍 상옥2리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중 자율개발 소규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마음의 고향 상옥2리’라는 비전 아래 ‘함께하는 고나리 놀이터, 쾌적한 고나리 쉼터, 행복한 고나리 배움터’를 목표로 농부학교 마을 경관미래 만들기 가가호호 환경지킴이 고나리 잔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상옥2리 주민들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어우러져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에 나서온 태안군 및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구증가 등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