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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유홍준교수와 함께하는 랜선특강 진행
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유홍준교수와 함께하는 랜선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2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랜선으로 만나는 사비백제 이야기를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홍준 교수는 사비백제문화에 남다른 애착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부여에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부여와 인연이 깊다.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강의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최대 100명까지 전국에서 랜선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여군 유튜브 채널로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이들은 서울·수도권 외 다양한 지역에서 초·중학생과 일반인 등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 “예상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선별하는 과정에 있다”며 “참여자에게 재미를 더하기 위해 참여이벤트와 함께 보다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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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굿뜨래장학금 기탁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굿뜨래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는 지난 23일 부여군을 방문해 굿뜨래장학금 1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회원들이 물티슈, 물행주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상희 회장은 “우리 부여의 학생들이 지역발전과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우리 아이들이 부여 천년미래를 열어 갈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체계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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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온라인 마켓 플랫폼·비대면 유통 교육생 모집
부여군, 온라인 마켓 플랫폼·비대면 유통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우수 농산물과 농촌자원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마켓 플랫폼·비대면 유통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마켓 플랫폼과 농가 적용 방법에 대한 과정으로 오는 11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입점하고 마케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별 1:1 밀착 컨설팅도 진행된다.
이달 27일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확대가 중요하다”며 “농가별 온라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용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마켓 플랫폼들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에서 다양한 수제 가공 상품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판로를 찾고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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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제례·불전으로 전통 잇는다
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제례·불전으로 전통 잇는다
[세종타임즈]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부여군 충화면 천등산에서 혼불 채화와 고천제 봉행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제례불전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부여는 백제문화제 시원인 삼충제와 수륙대재가 봉행됐던 곳으로 백제문화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1955년 부여의 뜻있는 인사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백마강에서 수륙재를 치른 것이 백제문화제의 시작이었다.
제례·불전은 총 10개로 일정 별로 9월 24일 고천제·팔충제·삼산제 9월 25일 삼충제 9월 26일 백제대왕제 9월 27일 궁녀제 9월 28일 오천결사충혼제 10월 1일 유왕산추모제 10월 2일 임천충혼제·수륙대재 등이 봉행된다.
이번 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제례·불전은 시원인 삼충제와 개막식을 연계해 간소한 역사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례·불전은 부여군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24일 봉행된 고천제는 올림픽 성화 방식처럼 태양 빛을 통해 불을 채화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백제 장군 계백이 무예를 연마했다는 충화면 천등산 정상에서 백제 전통 방식으로 쑥으로 만든 홰에 백제 혼불을 채화했다.
혼불은 팔충사로 내려와 분양해 삼산제가 봉행되는 부여읍 금성산에 있는 봉화대에서 축제 기간 불을 밝힌다.
이날 충화면 팔충사에서는 박정현 군수가 초헌관으로 나서며 팔충제가 봉행됐다.
팔충제는 백제 말기 구국을 위해 살신성인으로 목숨을 던진 백제 8충신을 기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 해마다 올리는 제례다.
팔충사는 1998년 12월 30일 부여군 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됐으며 8충신과 황산벌에서 최후를 맞이한 백제 5천결사대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같은 날 부여읍 금성산 봉화대에서는 부여 삼산에 있는 산신령들에게 부여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삼산제가 봉행된다.
삼산제는 도교의 영향을 받은 백제 문화를 잘 보여주는 전통제례로서 지역 향토사 연구단체인 매년 백제사적연구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백제문화제의 명맥을 잇기 위한 제례와 불전으로 축소 개최되지만, 부여에서 봉행되는 제례·불전의미를 되새기며 경건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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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
홍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등 5곳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7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화재 알림시설 설치, 주차공간 조성 등 쇼핑환경 개선과 상인역량 강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 총 18억 1,400만원을 투입, 4개 시장 1개 상점가를 대상으로 12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비가림 시설, 노후건물 보수, 화재알림 시설, CCTV 구축 등 인프라 개선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조성과 관광객 및 젊은 고객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마켓, 페이백, 할인행사 등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과 시장 매니저 지원 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시장경영을 지원하며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물품지원과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인회와의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홍성명동상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상점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 등에 5억 1,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와 예술, 체험을 통한 체류형 골목상권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리어카 데이, 쇼윈도 콘서트, 온라인 쇼핑 앱 개발 등 명동상가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살 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상권을 조성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소상공인과 상생 가능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사업이 준공되면 전통시장의 안전성 및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내 상인회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시설현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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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운영
서천군 장항읍,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에서는 다음 달 29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국민지원금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 중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이 요청할 시, 대상자 여부 확인 후에 국민지원금 전담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다.
정진형 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다수의 읍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통해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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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임산부의 날’ 맞아 ‘아이 낳기 좋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 추진
서천군, ‘임산부의 날’ 맞아 ‘아이 낳기 좋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다음 달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2일 ‘아이 낳기 좋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행사 당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과 군청 사거리 등 시가지를 돌며 서천군의 출산장려 제도를 홍보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식 전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를 개편해 첫째아 5백만원부터 다섯째아 3천만원까지 장려금과, 분만비 최대 40만원, 산후건강관리비 최대 100만원, 초음파·기형아·고위험군 검사 쿠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 숲 속 태교, 요가, 꽃꽂이 강좌 등을 마련해 임산부들이 마음 편히 태교에 힘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 저출산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출산 관련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최선의 지원으로 임산부가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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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돌봄’ 성과 공유·활성화 방안 모색
‘마을 돌봄’ 성과 공유·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일 청양 화성마을학교에서 마을 돌봄 관련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온종일 돌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처음 시행한 충남형 온종일 마을 방과후 돌봄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초등 돌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마을 돌봄 사업 수행기관별 성과 공유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 안내 돌봄 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승록 도 출산보육정책과장은 “가정의 양육 부담 해소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를 주축으로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역량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8개 시군에 15개 마을 돌봄 사업 수행기관을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내년에는 2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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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고천제 봉행
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고천제 봉행
[세종타임즈]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24일 오전 부여군 충화면 천등산 정상에서 혼불채화와 고천제가 봉행됐다.
혼불은 팔충사로 내려와 분양해 삼산제가 봉행되는 부여읍 금성산에 있는 봉화대에서 축제 기간 불을 밝힌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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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촌 획기적 발전 위한 미래 먹거리 준비 ‘착착’
태안군, 어촌 획기적 발전 위한 미래 먹거리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및 ‘어촌뉴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미래 지역발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군은 현재 관내에서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과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가 각각 8개소와 9개소에 달한다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채석포권역 거점개발사업 해녀마을 특화개발사업 몽산포권역 거점개발사업 영목마을 특화개발사업 파도리권역 거점개발사업 청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창기7리 거점개발사업 호포권역 거점개발사업 등 8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보고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중 하나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8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5년 연속 선정 및 총사업비 406억원 확보의 쾌거다.
해당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소득 증대 지역역량 강화이 추진돼 다각도의 종합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8개소 중 해녀마을 특화개발사업과 영목마을 특화개발사업의 경우 오는 11월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그외 6개소도 연차별 정상적인 추진이 이뤄지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인 어촌뉴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태안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 가경주항,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 만대항, 마검포항, 황도항 등 9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모든 사업지에서 방파제 및 물양장 확장 선착장 및 선양장 보강 부잔교 및 어구보관시설 설치 크레인 교체 이안제 및 월파방지 시설 설치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가경주항 민속광장 조성 만대항 낚시공원 조성 대야도항 어민 어울림터 건립 등 각 항구별 특화사업과, 주민주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2019년 사업 대상지인 가의도북항의 경우 지난달 도내 1호 준공지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같은해 대상지로 선정된 가경주항도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과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필수 기반시설의 현대화를 이뤄내 어업 생산성 증대와 소득 창출에 앞장서는 등 어촌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어민 삶의 질 향상이 곧 지역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정부 공모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및 어촌뉴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