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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태안군, 지역 청소년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연다.
태안군이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강당 및 도전마당에서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 관련 활동 경험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주최기관인 아산시 장영실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개최된다.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에서는 물리·화학·생물·에너지 등 기초 및 응용과학을 주제로 약 300㎡ 면적에서 과학 체험물 44점이 전시된다.
특히 작동체험 관람체험 비교관찰 등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점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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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잰걸음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내년에도 ‘행복주택 공급’ 등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충남도 균형발전 사업 중 유일한 청년사업인 ‘태안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 사업화 지원 사업’과 외지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 등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며 내년에도 청년 행복주택 공급 및 각종 공모 참여 등 청년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군은 청년들의 태안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충청남도 행복주택 사업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공급사업에 참여하고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정부의 주거정책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차원의 사업 추진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지난 13일 가세로 군수와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간 면담에서도 충남형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눈 바 있다.
정부 및 충남도의 청년 사업 공모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내년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자립을 위한 창업 지원 청년과 주민과의 교류 활동 각종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의 태안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이 구상·설계하는 사업에 대해 향후 창업 및 기술개발 등 미래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충청남도 청년 공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제·일자리·사회·복지 등 5개 분야에 팀별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내년도 청년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현재 추진 중인 ‘청년 멘토육성 지원 사업’과 ‘지역착근형 사업’ 등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도 상급기관의 각종 청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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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김연재 교수, 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 논문 발표
공주대학교 김연재 교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 김연재 교수가 제4회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ICAIH 2021)에서 “AI의 연결주의적 차원에서 본 주역의 변통적(變通的) 세계와 음양(陰陽)의 알고리즘”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는 중앙대학교의 인문콘텐츠연구소에서 2018년부터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AI on Human and Society)”이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이 국제대회의 주제는 “지능형 에이전트와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Envisioning Future with Intelligent Agents and A.I.)”로, 총 10개국 26여명의 학자들이 인공지능이 인간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와 연관하여 논문을 발표한다. 이 학술발표의 장를 통해 철학, 언어학, 수학, 공학, 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제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공지능인문학 국제학술대회는 2021년 10월 2일(토요일) 10:00 – 18:30 온라인 (실시간 화상 세미나, 유튜브)으로 개최된다.
김연재 교수는 우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의 특성을 철학의 인문학적 차원에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는 다원화되고 다양한 사회에서 상호 연계짓는 통합적 체계와 그 유기적 흐름에 관한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주역'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통로로서 변통(變通)의 방식을 지능적 체계에서 연결주의(connectionism)의 방법으로 접근한다. 변통의 방식은 자연계의 운행질서를 인간사회의 흐름에서 적용한 결과로서, 천지(天地)의 연계망, 음양(陰陽)의 연결망 및 건곤(乾坤)의 관계망으로 특징화된다. 이들은 통합적 질서의 사회공학적 노선에서 각각 공동체의식의 동일선으로, 알고리즘(algorism)의 연속선으로, 통합적 접속의 연장선으로 진행된다.
또한 그는 인간사회에서 현실과 이상, 현실과 가상 사이에 역동적으로 복잡다단한 경계가 존재한다고 보고 이러한 경계선은 변화와 안정, 통합과 분화, 갈등과 협동 등의 구분이나 차이 속에서 그 양자를 해소하거나 극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변통의 연결주의적 관계 속에서 메타버스로 특징짓는 가상적 현실의 스펙트럼이 펼쳐지고, 스펙트럼의 확장은 음양의 알고리즘에 따라 개별적 경계의 구분을 넘어서 통합적 경계를 지향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교수는 변통의 연결주의적 차원에서 음양의 알고리즘은 현실과 가상의 통합적 경계를 추구하는 연결고리의 방법론적 성격을 지닌다고 생각한다. 그는 그 방법론에서 과학의 영역을 인문학의 시선에서 조망하고 자연과학과 자연철학의 접점을 모색하고 과학적 사유와 철학적 사유의 경계를 해체함으로써 인문주의의 궁극적 경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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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새활용 공예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현
청소년, 새활용 공예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현
[세종타임즈]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결혼이주여성이 바리스타로 채용되어 운영하고 있는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어반포레스트카페에 양말목으로 만든 티매트 50매를 기탁했다.
양말목 티매트는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만든 티매트이다.
이번 티매트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설치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제작한 것이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외에도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어텐션 위원들도 함께 손을 보태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으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한 청소년활동운영을 위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했다.
지난 11일 세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중 일부 시간을 할애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폐양말목을 이용한 티매트 제작을 진행했다.
지명근 관장은 “청소년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 물품이 지역사회에 함께 순환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청소년시설로서 아산시지역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문화·교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기관이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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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명 존중 약국 112개소 지정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아산시, 생명 존중 약국 112개소 지정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자살위험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이 용이한 약사들과 협조해 자살 예방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지난 17일 관내 약국 112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약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해당 약국에 생명 존중 약국 현판을 내붙이고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라는 문구의 우울 상태 진단용 홍보물과 상담 전화를 알리는 약 봉투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약국을 방문한 대상자에게 위험신호가 발견될 경우 마음건강검진을 독려하고 관할 센터에 연계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역할을 한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해당 사례를 연계하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지속적으로 상담·사례관리·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병원 치료 연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지역주민들에게 지리적·심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며 일반 시민부터 자살 시도자 등 약국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폭이 넓은 곳이어서 생명존중약국 사업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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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산시 공공지원 계약 후 본격 사업 진행
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산시 공공지원 계약 후 본격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주민협의체가 설립한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소규모 공공지원으로 협동조합 설립 후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후 전국 43개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 7개소가 선정된 선도조합 중 한 곳으로 지정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운영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아산시 배방어울림 문화센터’ 내·외관 환경정비 용역을 수행했고 이와 함께 지난 16일 진행된 어울림 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주민시범사업으로 제안하고 주관하는 등 사업 수행역량을 발휘했다.
아울러 배방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효과와 성과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회복,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의 추진동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핵심 거점 시설물 유지·관리사업을 준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재화 공급 사업을 통해 수익원 확보 기반을 다지는 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아산시도 이러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 성과가 지속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시설 운영에 대한 민간의 참여를 열어 놓는 등의 준비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속적인 공공지원과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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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충청남도개발공사,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충청남도개발공사,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4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아산 배방 ‘충남 꿈비채’에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 배방 월천지구에 위치한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의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과 육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대 복리시설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협약을 통해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는 부모들이 단지 안에서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공공인프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놀고 함께 사회를 배워나갈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추게 돼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으로 가는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완 사장은 “아산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육아하기 더 좋은 특화 단지 성공사례가 돼 충남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세현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의 저출산 문제 해소 및 공보육과 돌봄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선뜻 내어주신 충청남도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더 행복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뛸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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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친화도시 찾아 ‘미래 노인정책’ 모색
노인친화도시 찾아 ‘미래 노인정책’ 모색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노인친화정책 모색을 위해 24일 전북 고창 웰파크시티를 방문했다.
고창 웰파크시티는 은퇴자 등 노인을 위한 건강형 리조트로 노인친화도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150만㎡의 부지에 노인복지주택과 병원, 온천, 골프장, 스포츠센터, 식당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노인복지주택의 경우 방마다 비상벨이 설치돼 위급 상황 발생 시 의료진이 곧바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웰파크병원은 고창을 넘어 광주·전남 지역 환자가 찾을 정도로 노인을 위한 병원으로 명성이 높다.
이날 방문에서 양 지사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이채동 웰파크시티 사장, 이희종 석정웰파크병원 이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주택홍보관 모델하우스와 서울 시니어스 고창타워 식당, 운동시설, 석정 웰파크병원과 홀론센터 등을 차례로 살폈다.
양 지사는 “노인 인구 증가는 피할 수 없는 미래이며 노인들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노인친화도시 조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충남만의 특색 있는 노인친화도시를 만들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율은 19.6%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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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24번 확진자는 연휴기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안내문자를 통한 검사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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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주민 감염병 확산과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1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으며 만 14∼64세 예산군 거주자는 군 자체 지원을 통해 4가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백신으로 무료접종한다.
올해부터 전 군민 무료접종 시행으로 국가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14∼64세는 주민등록상 예산군 거주자라면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하루 예진의사 1명당 100명 접종으로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접종 희망자는 사전예약 후 접종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10월 18일부터 예산군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 대상자는 예산군민이라는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종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한편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으로 접종하는 아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되며 첫 접종이 아닌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는 1회 접종한다.
임신부는 주수 상관없이 접종가능하며 임신확인을 위해 접종 시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10월 4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별로 사전예약을 시행한다.
연령별 사전예약과 접종 기간이 다르므로 접종 희망자는 예약 및 접종일정을 확인해 예약 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하게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예산군 예방접종 콜센터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10∼11월 기간에 집중적으로 접종하기를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접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접종일정을 확인 후 접종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