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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덕·신암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예산 확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덕국민체육센터 및 신암국민체육센터 두 곳이 모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체육시설 소외지역 주민 불편 해소 및 건강생활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체육센터를 조성을 위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고덕국민체육센터는 고덕면 고덕시장 부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1000㎡에 실내체육관,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춰 건립될 예정이며 신암국민체육센터는 신암면 종경리 신암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 건축연면적 1000㎡에 실내체육관,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춰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로 군은 사전 제반 행정절차 이행을 준비 중이다.
고덕·신암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완료 예정인 광시국민체육센터, 2023년 완료예정인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련 동호인에게 근거리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 마련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건의 사업이 선정돼 기쁘다”며 “국민체육센터가 군민의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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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정책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결과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의 공공·상업·주택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군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공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31억원 중 국비 15억원, 도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군비 9억원과 주민부담금 3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오는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삽교읍·대술면·신양면 일원의 공공시설, 주택 등 218개소에 태양광설비 135개소, 지열설비 82개소, 태양열 1개소 설치 등이며 연간 약 1억5000만원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30년산 소나무 기준 61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군은 지난 5개년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관내 7개 읍·면에 138억원을 투입해 96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이 큰 부담 없이 태양광·지열·태양열을 설치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예산군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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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재단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공주문화재단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세종타임즈] 공주의 문화정책 컨트롤타워, 공주문화재단이 출범 1년을 맞았다.
지난해 10월 5일 출범한 이래 숨 가쁘게 달려온 공주문화재단의 사업성과와 전망을 짚어본다.
공주문화재단의 목표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넘어 문화예술로 도시 공주의 변화, 시민의 일상적 삶의 변화를 이루는 것이다.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계, 시민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어 지난해 출범 후 약 500여명의 문화예술인 및 시민이 참여한 문화집담회 30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70여 개의 새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했다.
첫 번째 성과로 공주문화재단이 공주시로부터 공주문예회관, 아트센터고마, 공주문화예술촌 등의 문화시설을 수탁받아 운영의 전문화와 활성화를 꾀해 각 시설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들 수 있다.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은 총 31건 44회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출범 전보다 240% 증가한 실적으로 대부분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아트센터고마는 예년에 없던 지역 시각예술인의 초청기획전이 13회 열려 연간 빈 전시실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기획전시 ‘모네전’에는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두 번째 성과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방위적 사업 전개이다.
공주생활문화주간사업은 시민생활문화단체 42개 팀, 360여명이 참여한 시민문화의 장으로 공주 최초로 시민생활문화예술인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생활문화예술 활성화의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에까지 소문이 나 방문객을 불러들인 ‘공주갤러리주간사업’과 지역작가 작품을 직접 팔리게 만든 ‘감영길예술시장’의 ‘공주미술상점’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이다.
‘공주미술상점’은 현재까지 80여 점이 판매됐고 연말까지 100여 점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미술시장의 실제적 활성화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공주문화유산주간사업도 약 20여명의 지역 민속소리꾼과 단체가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예술인지원은 여러 장르에 걸쳐 15명을 선정해 지역청년예술인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문학분야에서는 지역작가 9명의 작품집을 서울 유명출판사에서 출간해 전국 서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공주 문학인들이 편찬인으로 참여해 ‘공주문학사’를 발간한다.
이와 함께 공주문학주간사업을 펼쳐 공주지역의 문학축제도 개최한다.
예술인복지지원면에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MOU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인 인증등록을 대행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예술인을 선정해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성과로 국비유치실적을 들 수 있다.
지난 1년 간 16건의 시 매칭비를 포한한 국비공모사업비 9억5천6백만원을 확보해 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했다.
공주문화재단은 현재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위한 공주문화도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공유테이블을 통해 시민이 도시 비전과 사업을 수립 추진했고 공주시와 시 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민의 문화력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도시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및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증대해 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생활문화활동의 지원도 확대해 시민의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창작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이 문화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참여와 소통의 윤리경영을 통해 협치와 협업, 신뢰의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및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중부권 문화수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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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까지 7개 분야 47개 청년정책 추진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7개 분야 47개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청년인구는 2018년 3만1177명, 2019년 2만9908명, 2020년 2만8439명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전출 사유는 직업 35%, 주택 26%, 가족 24%, 교육 7%, 주거환경 3.5%, 자연환경 0.9%, 기타 3.6%로 직업과 주택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청년의 근로 기회를 보장하고 주거 부담 경감을 통한 청년인구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심의한 청년정책은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는 기본계획으로 총 7개 분야 47개 사업계획이 담겼다.
급증하는 청년정책 수요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수행 분야에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등 3개 사업이, 청년의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한 일자리 분야에 청년농업인 사관학교 건립 등 15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거 분야에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10개 사업이, 교육 분야에는 취업 역량강화 교육 등 5개 사업이 담겼고 복지·문화 분야에는 청년 마인드케어 등 7개 사업이, 참여·권리 분야에는 청년센터 조성, 온라인 청년정책 투표시스템 운영 등 7개 사업이 담겼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지난 3월 실시한 보령시 청년 실태조사에서 청년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청년 월세, 청년수당 지원 등을 신규사업으로 채택해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시는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완해 11월부터 본격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정책은 청년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청년의 목소리에 적극 귀기울여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정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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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우리 집 안전점검에 다같이 참여해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본격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우리 집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시설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고 안전신고 등을 통해 안전 분야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선정된 총95개 시설에 대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읍면동별로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당부하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회원가입 → 로그인 → 메뉴 → 자가 안전점검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안전도시 당진’을 만드는 첫걸음은 시민 개개인이 안전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나와 사랑하는 우리 가족, 그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집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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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서비스 개시
서산시, 상하수도요금 전자고지서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전자고지서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협업을 통해 수도요금 자동 납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전자고지서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시는 종이 대신 전자고지서를 발급해 월 2백만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고지서 출력·분류·배부 등으로 드는 2인 평균 월 24시간 이상의 노동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종이 고지서 분실 등의 불편을 덜고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 고지 신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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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8일부터 미국에서 판촉전 열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8일부터 미국에서 판촉전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미국 울타리USA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서산 농특산물 판촉전’을 연다.
미국 최대 한국 농수산물 유통판매 회사인 미국 울타리USA가 주관한다.
시는 지난달까지 감태, 생강한과, 모시송편, 고구마호박죽 등 총 15품목, 약 1억 5천만원가량의 농특산물을 선적했다.
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 소개함으로써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2015년 1억 8천여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2억 8천여만원, 2017년 2억 3천여만원, 2018년 1억 1천여만원, 2019년 1억 3천여만원의 농특산물 해외 마케팅 성과를 올렸다.
작년에는 호주, 뉴질랜드의 한인마켓 7개소에서 1억 2천여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 판촉전을 통해 시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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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제3기 귀농아카데미 운영 중
아산시, 2021년 제3기 귀농아카데미 운영 중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자 ‘2021년 제3기 귀농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귀농아카데미는 16명의 초보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농촌에서의 행복한 인생살이 강의를 시작했으며 11월 25일 14일 차 농지부동산실무 강의를 끝으로 2021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에 해피인생연구소 박래현 산채마을 이기원 전남 귀농종합지원 서울센터장 최민규 경기농수산진흥원 멘토 우달영 유원대학교 이봉림 교수 지리산 웰빙귀농학원 조동진 사과 농부 박덕수 엘케이경영연구원 이순석 세무사 윤하령 농산물마케팅 멘토 김석 키움에셋플래너 임선규 마케팅연구소 윤선 농지114 김영남 강사를 초빙해 귀농·귀촌인이 정착에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농산물 판매 능력까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강생들은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농업과 농촌을 바라보는 올바른 인식을 경험 많은 강사들을 통해 정립하게 돼 매우 만족한다 농촌에 정착하는 단계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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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외암마을에서 한복 입고 돌담길 추억 남기세요”
아산시, “아산외암마을에서 한복 입고 돌담길 추억 남기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운영하는 상설한복체험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아산시가 주관하는 2021년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상설한복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체험관 및 한복 소독실시, 체험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한복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복문화주간인 10월 15일부터 3일간은 저잣거리뿐만 아니라 외암마을 일원에서도 한복상설체험관을 추가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한복체험관을 방문하면 전통한복 외에도 왕복, 왕비복 등 200여 벌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아산외암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아산한복문화주간 SNS에 인증하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중 가장 호응이 좋은 한복체험관을 내년에도 상설관으로 지속 운영해 관람객들이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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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 개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페이 사용처 확대를 통한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8일부터 아산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아산카드 출시 전인 지난 4월부터 한국조폐공사, 이비카드, NH농협카드, 우체국 BC카드사와 시스템 개발 및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아산카드를 통한 택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아산택시 이용 시 아산카드를 제시하면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아산카드에 충전된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단, 아산시 택시만 아산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카카오택시 등 등록된 카드를 통해 결제되는 시스템에서는 상품권 결제가 이뤄지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민의 아산페이 이용 편의를 위해 아산카드 택시 결제 서비스 도입하게 됐다 또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총 9000여개의 아산페이 가맹점이 확보된 상태다”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