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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3차 간담회 실시
성환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 3차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지난 27일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서 3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312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 주민욕구조사 결과와 2차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의제도출 및 실천계획 수립을 위해 분과별로 논의했다.
주요 복지욕구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저소득 생필품 지원, 교복 지원, 출산용품 지원 등으로 나타났으며 추진단원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의견을 나누고 우리 마을의 문제는 우리가 주체가 돼 실행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수행하기로 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주도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획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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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 참가자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내식물 이론교육과 생활원예작품을 만드는 일일 원예 수업이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그 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생활원예작품 만들기 실습’은 가족끼리 대화를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참가자들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가족당 1번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교육을 통해 실내 공기정화식물은 물론, 즐거운 추억도 함께 갖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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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적외상 예방 교육 진행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적외상 예방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와 심리적 외상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심리적 외상에 대한 개념 이해 심리안정화 기법 실습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안내 등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자살·자해, 재난사고와 같은 트라우마 유발 사건을 경험하게 되면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미원 센터장은 “청소년기 심리적 외상 경험은 성인기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심리적 외상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 진행 및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 청소년의 심리적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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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카, 천안시에 폴딩박스 150개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을 위한 식사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식회사 테스카가 식사지원사업 동참을 위한 폴딩박스 150개를 28일 기부했다.
천안시 서북구 공주대산학협력관 위치한 주식회사 테스카는 리빙박스, 정리·수납용품, 스텝퍼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날 후원받은 폴딩박스는 관내 어르신 가구에 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남 테스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말처럼 작은 나눔이 모여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분들께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며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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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추진상황 공유를 비롯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동인권 실태조사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한 아동 전문가, 아동 관련 기관·단체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 가장 취약한 아동 문제 파악을 비롯해 아동의 기본권리 보호 및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에 따른 취약계층 학습격차 발생 문제와 실내에서만 지내면서 발생하는 아동 건강관리, 온라인 성범죄 노출 등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아동참여기구 의견을 모아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아래 지역사회 모두가 같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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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관리 컨설팅 및 방문지도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공동주택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툼과 분쟁 예방을 위해 전문가가 현장에서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방법을 권고하는 ‘공동주택관리 사전 컨설팅 및 방문지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 천안시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은 10년 전 207개단지와 비교해 303개단지로 늘어나 47% 증가했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천안시민들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인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입주자 등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요청해 강력한 행정처분도 가능했으나, 공동주택 단지 내부의 갈등 심화 가능성과 감사에 대한 거부감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분쟁이 예상되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자·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사전 컨설팅 및 방문지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공동주택관리 사전 컨설팅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수년간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수행한 전문 임기제 주무관과 회계업무에 해박한 충청남도 주택관리사 협회 임원들이 직접 나선다.
이들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관리주체의 전문성을 요하는 장기수선제도, 공동주택회계처리 기준에 따른 공정한 회계처리, 관리비 절감 기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 방문지도는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 전문가가 최근 발생한 민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 운영업무, 회계업무, 시설관리 등의 분야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제공한다.
황성수 주택과장은 “입주자 등의 갈등이 심화되기 전에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공동주택에 먼저 다가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자 등을 보호하고 갈등을 예방해 공동주택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모두가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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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차원 경관심의 우수기술 시범운영 지자체 선정
천안시, 3차원 경관심의 우수기술 시범운영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3차원 경관심의 우수기술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기술’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광역, 기초 상관없이 2개 지자체만 선정하는 이번 시범운영 지원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지원받는 기술은 2020년 국토부 주관 ‘3차원 경관심의 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3차원 경관심의 시스템 솔루션 ‘빌드잇’이다.
3차원 공간정보는 평면사진을 넘어 현실과 흡사한 고해상도 입체 공간을 구현하는 정보기술이다.
빌드잇은 공동주택 개발에 대한 경관위원회 개최 시 심도 있는 3차원 경관관리 및 경관심의가 가능하도록 해당 건축물에 대한 내·외부 조망, 스카이라인, 일조 채광, 인동거리, 건폐율, 용적률, 세대수 체크 등을 ‘3차원 시뮬레이션’으로 지원한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관위원회 심의 시 3차원 경관심의 시스템인 ‘빌드잇’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지역경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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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내년 초 착공 청신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내년 초 착공 청신호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년 초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입장면 가산리 일원 45만여㎡ 부지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대한축구협회와 지난 2019년 8월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축구종합센터 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 건설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의뢰했으나 6월 재검토 통보받았다.
이에 시는 즉시 재검토 사유 보완을 위한 용역을 발주·시행하고 행정안전부와 투자심사 전문기관에 자문하는 등 대책 마련에 매진했다.
대한축구협회와 4차례 회의를 거쳐 보완사항을 협의·결정하고 지난 8월 중앙투자심사를 재상정한 후에도 거듭 보완 제출하는 등 심사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 박상돈 시장과 지역구 박완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도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장·차관과 실무자를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필연성을 적극 설명하며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는 등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사업 시급성 등을 종합 검토해 지난 27일 투자심사 통과를 천안시에 통보했다.
이로써 예정대로 내년 3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시장은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의 염원이 심사위원들에게 닿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제 천안이 세계적인 축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뎌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초부득삼’의 자세로 원활하게 축구종합센터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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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공부문 ‘대상’
천안시,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공부문 ‘대상’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등 공동주관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다.
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원도심 지역에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일자리, 경제효과, 거버넌스 등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그린스타트업 타운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이 크게 주목 받았다.
시는 지자체와의 경쟁을 거쳐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 유치에 성공했다.
‘그린·디지털 뉴딜형 이노스트’를 주제로 서북구 와촌동 일원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혁신지구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 타운을 구축한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어울림센터와 이노스트타워로 조성되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복합연구와 창업공간 등 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문화 복지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스타트업 산실로 구축 중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5년 내 500개 스타트업과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역 유명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천안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1호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의 대상지로 오룡경기장 부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경기장 일대를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국토부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방식인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은 민간·지자체·주택도시보증공사가 리츠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오룡경기장 부지에 수영장, 빙상장,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웰빙센터, 평생돌봄센터 등 문화복지시설과 공동주택 등을 건립한다.
기공식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성공적 추진을 다짐을 위해 11월 중 오룡경기장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옛 오룡경기장이 새로운 스포츠 명품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도시재생사업 주상복합아파트 103동 46층과 47층에 타운홀을 조성하고 11월 4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타운홀은 47층에 전망대를 비롯한 갤러리,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아트홀과 46층 시민참여 전당이 조성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토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시는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고령화·쇠퇴 지역인 남산지구에 원도심 녹지축 조성, 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 건립을 완료했다.
현재는 지역사 박물관과 주민커뮤니티 거점 조성, 사회적 임대주택조성, 집수리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전국 대표 도시재생 선도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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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는 30일 ‘도나의 숲 치유농장’ 팜파티 개최
예산군, 오는 30일 ‘도나의 숲 치유농장’ 팜파티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도나의 숲 치유농장에서 체험객 40여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개최한다.
‘아그로힐링 도나의 숲’이라는 주제의 팜파티는 코로나19에 지친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진행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 부모와 자녀 개별활동으로 나눠 운영되며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가족 간 소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팜파티는 협력농장들과 함께 숲 놀이, 지역농산물 판매, 간식 나눔, 포토존 등 먹거리, 즐길거리, 쉴거리를 준비해 작지만 알찬 하루를 보내게 될 전망이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팜파티가 농장의 자원과 프로그램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도나의 숲 치유농장이 예산군의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