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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 유전능력 평가 컨설팅 ‘큰 호응’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분석’ 결과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분석은 도내 한우 암소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그 개체의 유전능력을 추정, 한우 개량을 앞당기는 분석 기술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9월부터 도내 20여 농가의 신청을 받아 총 670두의 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농가를 방문해 진행 중이며 주요 내용은 농가 보유 암소 개체의 유전능력에 맞는 개량 방향 설정 및 씨수소 정액 선정 인공수정에 이용하면 안 되는 근친도 높은 정액 선별 암소 개체 능력 분석 등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컨설팅을 진행한 농가들은 암소의 개별 능력치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개량 방향을 설정, 추진할 수 있는 데 대해 매우 호응이 높은 편”이라며 “과학적인 유전체 분석으로 고 능력우 조기 선발, 한우 개체별 선발 정확도 향상 등을 이뤄 한우 개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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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충남도서관과 함께 해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도서관 수용인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각 단계별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정부의 1-3단계 조치에 맞춰 점진적으로 도서관 수용인원, 열람석 규모,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마지막 3단계에서 모든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1단계 조치에 따라 도서관 수용인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하고 열람석 규모도 372석에서 520석으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단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로 1시간 단축시킨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정상화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도서관 내 모든 열람석을 전면 개방해 실질적인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단, 2m 거리두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과 전자출입명부 및 전화 체크인을 통한 출입자 관리 방침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유지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정부의 코로나19 규제 방향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만큼 도서관 운영방식도 개선하기로 했다”며 “도민들의 일상회복과 독서문화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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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 전국 2위
충남도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 전국 2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태안 안흥초 학교숲이 신규 조성 부문 전국2위에 올라 산림청장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숲의 사업 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조성과 활용·관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태안 안흥초 학교숲은 올해 조성된 전국 105곳 중 신규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흥초는 넓은 공간에 다양한 시설과 수목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수생태계가 조성돼 관찰·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연계해 공간을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숲은 지속적인 활용·관리를 통해 학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생태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내년 10개 시·군에 학교숲 19곳을 조성해 더 많은 학생과 도민들이 학교숲을 체험하고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이를 체험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 및 관리에 힘쓴 결과”며 “앞으로도 학교숲을 꾸준히 조성해 교육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교 인근 지역민들도 쾌적하게 녹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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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
[세종타임즈]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5일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에 맞춰 조례 발의자인 전남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별민원’이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성희롱, 허위제보 및 고소, 고발 등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반복적 민원을 말한다.
최근 이러한 민원으로 공무원들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무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전남수 의원은 평소 공무원 인권에 관심이 많아 특별민원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아공노와 함께 이번 조례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식 아공노 위원장은 “이번 조례 공포를 통해 다양한 특별민원에 대응하면서 제대로 된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하던 조합원들에게 최소한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며 “이번 조례안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충, 보호위원회 설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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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 1개소 추가 지정
아산시,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 1개소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월 29일 유앤유이비인후과의원을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신규 지정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개인보호구 착용, 소독, 환기 등의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동선관리, 음압설비 등의 감염 차단시설을 갖춘 안심진료기관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꿈크는아이병원, 신도시이진병원까지 총 3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상기도 감염 증상,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 등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가 진료 대상이며 해당 의료기관으로 연락해 진료 예약 및 문의하면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호흡기·발열 증상이 있는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해 상담 및 진료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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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0월 한 달간의 국가안전대진단을 끝마치고 지난 4일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 점검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무거운 주제인 만큼 이번 최종보고회는 아산시 윤찬수 부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박태규 안전총괄과장의 대진단 추진 총괄 보고 시설물별 소관 부서장의 점검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 보고에 이어 개선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참사 후 사회적 안전 운동 성격으로 2015년도 도입됐으며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생활 주변과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기간을 정해 집중 실시해왔다.
올해 아산시 국가안전대진단에는 16개 부서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총 84개소의 공공·민간시설물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건축, 화학, 토목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위촉해 상가, 주택에 대한 방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을 위해 노력했으며 자율적인 점검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표 배포, 드론을 활용한 대형건축물의 외벽 및 기울기 측정 등 대진단의 점검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시의 안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건축물의 안전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국가민속문화재 제194호 용궁댁, 아산물환경센터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신동 순환형매립시설, 아산국민체육센터, 충무정, 복합스포츠센터, 탕정실내체육관, 신정호 인공암벽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농업용저수지 등 각종 공공시설을 집중 점검한 결과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구체적이고 미시적으로 변화해온 만큼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무겁다”며 “안전주의 표지판만 설치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없앨 방안이 무엇인지 선제적이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아산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경미한 사항부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 등 이번 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공공시설의 경우 예산편성을 통한 개선, 민간시설의 경우 지적사항 공유 및 보완 조치를 통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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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위한 밑반찬 사랑나눔
당진시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위한 밑반찬 사랑나눔
[세종타임즈] 당진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137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시 부녀회장 및 읍면동부녀회장 등 15명은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닭볶음탕과 꽈리고추 멸치볶음, 제철 식재료인 무생채와 고구마 맛탕을 준비해 결연대상자인 홀몸어르신 137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등 상생과 협력으로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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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 합동‘교통사고 Zero’캠페인 펼쳐
당진시 민·관 합동‘교통사고 Zero’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3일 오후 시민이 많이 다니는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5개 기관과 단체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보운전 정지선 지키기 5030 안전속도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보행자와 차량이동이 많아지고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속 활동으로 올해부터 민·관 합동으로 송악읍 기지시, 당진시버스터미널 등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시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현대제철, 당진경찰서 당진복지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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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 도시계획 수립
당진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 도시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 및 2050 탄소중립시대 실현과 관련해 시민이 주도하는 ‘우리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도시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참여형 지속가능발전도시 계획 수립은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다가오는 2050 탄소중립시대에 대비에 당진시민과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여명이 모여 평소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나부터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지난 9월 탄소중립기본법 국회를 통과하면서 중앙정부에서도 이를 실현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당진시는 중앙의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모사업 선정 등 사업의 실현 가능성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본 계획 수립했다.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과정은 탄소중립 관련 사업발굴을 위한 분과 조직 및 사전교육 3회, 사업계획 작성 3회, 현장 활동 1회 등 총 7차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달 21일과 27일 분야별 분과 조직과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남은 과정을 12월 초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참여형 지속가능발전 도시계획 수립으로서 당진시는 생태도시조성, 물 순환 도시, 에너지전환 도시 등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의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은 그동안의 관 주도 사업과 달리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향후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 및 실현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그 동안 중앙공모사업에 사후 대응으로 시간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선제적 대응으로 체계적 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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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 수상
당진시,‘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4일 오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6회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리 준비하는 우리 부부 난임 탈출 프로젝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진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 기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후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특별교부세 6000만원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저출산 대응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해당 자치단체를 격려함은 물론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가 제출한 ‘난임 탈출 프로젝트’는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에게 선제적 난임선별 검사를 시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를 맡았던 한 위원은 “본 사례가 여성들의 출산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좋은 사례”며 “검사 대상을 1년 이상 임신이력이 없는 자로만 제한하지 말고 대상 범위를 폭넓게 넓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검사 종목을 4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난임 예방 생활수칙 개선 교육 및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검진 등을 통해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