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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행복상담센터, 대학생 마음건강 캠페인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행복상담센터는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마음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생 마음건강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주대학교 재학생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함으로써 정서적 부적응 위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행된 재학생 마음건강 캠페인은 간이검사를 통하여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고위험군 위험이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등을 지원 하였으며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와 MOU기관(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과 협조를 통하여 지역의 학생상담 전문기관과 위기대응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특히 이번 재학생 마음건강 캠페인은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조기정신증 선별검사 및 컵드로잉 활동을 통하여 감정 정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우울 예방 긴급심리지원키트(마음건강키트)를 지원받아 실시 하였다.
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은“공주대학교 재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정망을 구축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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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제16회 여성폭력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 개최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제16회 여성폭력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5일 예산군 응봉면 예당호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란 주제로 ‘제16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여성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여성과 아동 대상 강력범죄, 디지털 성폭력 등의 범죄 발생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력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으로 범사회적인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도내 여성복지시설협의회 회원, 시설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도민을 대상으로 간단심리검사 및 룰렛 돌리기, 미션 진행 후 스탬프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또 여성아동 폭력예방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 등의 구호와 폭력근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도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체험부스운영과 시설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체험부스에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존중 받는 세상을 향해’라는 주제로 젠더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여성 폭력 예방 관련 기관의 사업안내와 홍보 및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양 지사는 “이번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과 아동에 대한 각종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폭력 예방과 피해 치유를 위한 지원 등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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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종합 준우승
서산시,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종합 준우승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결과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4일에는 C-1 5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C-2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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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금산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발간
금산군, 2021년 금산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발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다문화가족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2021년 금산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관내 다문화가족 중 조사에 응한 36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여성전문기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결과분석을 진행했다.
특히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관련 업무를 하고있는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사전 연락 및 가정 방문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한부모 가족, 질문항목 미답변 등 사례를 제외하고 질문별 응답이 집계됐다.
주요 설문 결과로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거주 기간은 응답자 중 277명이 10년 이상이고 75명은 10년 미만이다.
국적취득의 경우는 응답자 중 218명이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미취득자는 145명이다.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언어 문제가 가장 컸으며 이외 자녀 양육, 경제적 어려움 등이 꼽혔다.
필요로 하는 교육은 한국어 교육, 자녀양육, 한국문화 및 한국 음식 등으로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진행하며 다문화가족과 친밀해졌고 실태조사를 통해 요구를 반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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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금산군,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월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됐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자는 모범노인 강노용 노인복지 공로자 조세라 모범노인 김홍식 등 29명 노인복지 공로자 김순희 등 15명 등이다.
이어 모범노인 이용술 모범노인 김제구 등 5명 모범노인 권용석 모범노인 최응락 등 6명 노인복지 공로자 김은정 등도 표창장을 받았다.
모범 학생으로 선정된 김민석 등 11명에게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에서 6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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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 2021 전국 지역 특구 성과평가 우수 선정 ‘쾌거’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가 전국 지역특구 성과평과 결과 전국 9개 우수특구 중 하나로 선정돼 5000만원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195개의 특구가 지정돼 특색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는 인삼약초 유통 중심지라는 특성화에 기반한 한방산업의 기업유치, 온라인 플랫폼 입점 사업자 확대, 홍콩·대만 등 수출상담회를 통한 매출 확대, 인삼약초산업 표준화 지원시스템 구축, 규제특례 활용 등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금산읍 중도리 일원 29만8596㎡ 구역에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를 지정하고 인삼약초산업을 금산 국제비즈니스, 유통, 물류, 관광 등과 연계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는 전국 인삼생산량의 70%를 유통하는 집산지로 8개 시장 단체의 180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약초건강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고품질 금산인삼 생산 및 유통을 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중부대학교 등 민간과의 교육 및 협약에도 활발히 나섰으며 특화성에 기반해 경방신약 등 기업을 유치하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사업자도 확대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인삼헬스케어특구를 통해 금산인삼약초산업을 육성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삼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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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김장 채소 적기수확 저장요령 홍보
청양군, 김장 채소 적기수확 저장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김장 채소의 적기수확과 저장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맛있는 김장을 위해서는 수확기 배추와 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 김장용 무는 11월 중순, 배추는 11월 하순이 수확적기다.
김장용 배추는 기온이 영하 6℃, 무는 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동해를 입을 우려가 있어 수확이 늦어지면 기상예보에 따라 비닐이나 짚을 덮어주고 배추는 포기를 묶어주는 것이 좋다.
수확은 맑은 날 청결한 장갑을 끼고 작업하고 수확 중간중간 칼날을 소금물에 소독하면 좋다.
무를 장기간 저장하려면 무청을 잘라내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다.
수확을 마친 무와 배추는 상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 0∼3℃, 습도 90∼95%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저장량이 많지 않은 배추는 겉잎을 제거하고 2~3일 바람을 쐰 후 신문지나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포장해 0~10℃ 정도의 어두운 장소에 세워두면 된다.
저장용 무는 육질이 단단하고 동해를 받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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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 인권 권익증진으로 충남지사 표창 수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여성의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갖춰 피해자 중심의 지원 서비스를 확충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군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부터 여성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를 확대 개편해 성폭력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경학 복지정책과장은 “폭력 없이 안전한 청양, 차별 없이 양성 평등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여성과 아동의 인권에 대해 더 깊이 인식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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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청양쌀’ 출시기념 판촉 행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청양쌀’ 출시기념 판촉 행사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칠갑마루 청양쌀’을 출시하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판촉 대상 품목은 수확 후 11월 들어 갓 찧은 삼광벼 햅쌀이며 가격은 10kg 1포에 3만7,000원이다.
칠갑마루 청양쌀은 공동선별과 공동출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고품질의 삼광벼 단일품종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한 판매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직매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1일 150팩 한정으로 가래떡을 증정하고 청양군수 품질인증농산물 홍보 물품인 시장 가방을 1일 50개 한정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칠갑마루 청양쌀은 한국철도공사과 한국화학연구원 등에 공급되는 등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며 “소비자들이 판촉 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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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 봉사의 날’ 행사 올해 일정 소화
청양군, ‘마을 봉사의 날’ 행사 올해 일정 소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마을 봉사의 날’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을 봉사의 날은 군과 자원봉사단체,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주민밀착형 복지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22일 운곡면 위라1리를 시작으로 11월 4일 청양읍 청수1리까지 12개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 도배 봉사, 장판 교체, 칼갈이 봉사, 보일러 수리, 효도 사진 촬영 등 주민 2,138명의 건강한 일상을 도왔다.
행사를 위해 13개 전문자원봉사단 소속 봉사자 306명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했으며 7월부터는 이동 진료 버스를 활용한 전문의 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