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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워크숍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식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워크숍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식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워크숍과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식을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의 ‘마을복지계획 수립배경과 추진방향’이라는 주제 강의와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유, 3개 시범 읍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현장에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택트 방식을 병행해 읍면별 민간위원장 특화사업을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예산읍, 삽교읍, 신암면의 복지계획 수립 사례 발표를 통해 2022년 9개 읍면에서 진행될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이해도와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읍면협의체 특화사업과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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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카카오 알림서비스 ‘예산톡’ 시행
예산군, 카카오 알림서비스 ‘예산톡’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종 행정 및 민원정보를 카카오알림톡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예산톡’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는 별도 친구추가 없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예산군 대표 카카오 ID를 통해 발신처가 예산군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제공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문자메시지는 발신자 번호만 표기돼 어디에서 보낸 것인지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정보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알림톡의 경우 발신자의 프로필은 물론 발신 주체도 명확히 표기해 수신자가 보다 안전하게 정보를 받고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예산톡은 민원처리 안내, 내부업무처리, 공지 사항·정보제공 안내 등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며 군은 두 달 간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재난·민원처리결과를 안내하는 멀티문자전송시스템은 1건당 26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됐으나 새로운 예산톡은 1건당 6원에 불과해 60%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알림톡 기반 예산톡 서비스를 통해 홍보 및 알림 내용을 상세하게 전송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프로필에 발신 주체를 표시하는 예산톡 시행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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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 위한 집중소독기간 운영
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 위한 집중소독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일 충북 음성의 한 메추리농장과 13일 전남 나주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가용한 방역자산을 총 동원해 집중소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방역차량을 동원해 가금농장 진입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단위 유입차단과 함께 강폭이 넓어 방역차량으로 소독이 어렵고 철새서식으로 바이러스가 상존할 수 있는 삽교천과 무한천 등 대형하천과 농경지에 대해 광역방제기 4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모든 가금농장과 축산차량, 축산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삽교천을 비롯한 철새도래지 출입금지와 타 시·도 등에 대한 가금분뇨차량의 이동제한, 전통시장 내 70일령 미만의 초생추, 중추와 오리 유통금지, 가금류 방사사육금지 등 행정명령을 공고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군은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단속기간 중 행정명령 위반자는 1년 미만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만큼 농장과 축산차량, 시설 관계자는 철저한 행정명령 준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농장소독을 통한 유입차단 등 소독조치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산란계협회, 육계협회 등 생산자 단체와 협업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없는 청정예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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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립명천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 개원
보령시, 공립명천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 개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 확대를 위해 명천시티프라디움에 설립한 공립어린이집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김동일 시장과 심영래 어린이집 원장,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원한 공립명천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은 지상1층 264.2㎡ 규모로 보육실, 조리실, 거실 등을 갖췄으며 총 정원은 36명이다.
2020년 1월에 입주를 시작한 명천시티프라디움은 지난해 10월 599세대 중 361세대의 동의로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시는 저출산 극복 및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5월 아파트 관리동 내 공립어린이집 설립에 따른 무상임대를 시작으로 위탁체를 공개모집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9월에 공립 보육시설 인가를 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건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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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태안지회, 태안군에 성금 기탁
충남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태안지회, 태안군에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태안지회가 지난 15일 태안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은 가세로 군수와 고은주 지회장, 고광희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은주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싶어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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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 하반기 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 열어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지역 설계사무소 관계자, 국립공원공단태안해안사무소·한국국토정보공사·태안소방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 업무 교류 및 소통을 도모하고 신속·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건축·토목·산지 복구·환경 분야 총 28개 설계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은 개정법령 및 제도 개선 사항과 분야별 정확한 대행업무 처리 관련 협조사항을 홍보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인·허가 민원업무 처리 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가세로 군수는 “군의 인·허가 업무 처리기간 단축 등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설계사무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원인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민원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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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 온라인 창업 돕는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4주간 군청 중회의실에서 ‘온라인 창업 반드시 살아남기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쇼핑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온라인 시장 유통 이해 아이템 선정 쇼핑몰 기본정보 설정 상품 코드 관리 최적화 판매전략 등 온라인 창업의 기초부터 실제 창업 후 상품 판매까지 전체 단계를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비는 전액 태안군이 부담하며 교육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총 12시간이다.
교육과 온라인 창업이 함께 진행되므로 온라인 창업을 위한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자 등록이 가능한 39세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3일까지 태안군 기획예산담당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급격한 확대 추세를 반영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마켓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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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청신호’, 문체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청신호’, 문체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세종타임즈] 지난 2002년 건립돼 내년 개관 20주년을 맞는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확 트인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군은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건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군은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하게 된다.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한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1전시관과 2전시관이 분리돼 관람객들의 원활한 이용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연말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평가인증을 통과해 문체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대상 자격을 받은 후 올해 상반기 사전평가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절치부심해 하반기 재도전에 나섰으며 문체부는 지난 8월 1차 서면평가와 9~10월 현장평가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증축을 사전 승인했다.
사업이 확정되면 군은 2023년 1월부터 25년 말까지 국비 27억여 원을 포함한 총 68억 8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증축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분리된 두 전시관을 하나로 연결·통합해 현재 1610㎡ 면적인 전시공간을 2489㎡로 늘린다는 방침이며 방송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해 고유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래형 전시·유물·보존 시설 확충을 통해 박물관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고남리 610번지 일원 2979㎡의 토지를 매입해 현재 34면 규모의 주차장을 84면으로 늘리기로 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증축 시 전시공간이 두 배로 늘어나고 교육공간이 기존 34㎡에서 252㎡로 수장공간도 99㎡에서 347㎡로 확대되는 등 획기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증축과 더불어 학예연구사를 늘리고 패총유물을 수집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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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지 않다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지 않다
[세종타임즈]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지 않다.
기관 등 사칭한 강매 주의하세요.”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서나 한국소방안전원 등 기관·단체를 사칭해 식당이나 편의점을 중심으로 소화기 강제 구매를 유도하는 전화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소화기 강매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
또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표 작성 등 민원 처리나 공공기관의 경우 소방훈련과 관련된 법적 의무를 제시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소방기관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품 등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실제 방문 시에는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해 관할 소방서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으로 관계자의 사전 동의를 득한 교육과 소화기 판매 등 사업은 가능하나 소방서나 한국소방안전원을 사칭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소방서에서는 영리 목적의 사업을 하지 않으며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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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 살리자…생태복원 국회 정책토론회
금강하구 살리자…생태복원 국회 정책토론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5개 시군, 지역 국회의원들이 하굿둑 건설 이후 생태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금강하구를 살리기 위한 방안과 추진과제를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도와 5개 시군이 공동 주관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환경부·지자체·시민단체·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금강하구는 1990년 하굿둑 건설 이후 하천 흐름이 단절돼 수질 악화, 하굿둑 주변 퇴적토 증가, 뱀장어나 웅어와 같은 회유성 어류의 이동이 단절되며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토론회는 금강하구의 자연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통한 생태복원 방안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에 이어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관련 이슈에 대해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 중계한다.
도 관계자는 “금강하구는 수질이 6등급까지 악화됐고 어류 등 생태계도 D~E등급 수준으로 환경이 나빠지고 있어 정부 차원의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금강하구의 생태복원이 실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