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17일 ‘2021년 홍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홍성군·홍성교육지원청·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홍성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및 캠페인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대표 21명이 ‘제1기 아동권리지킴이’로 임명됐다.
이들은 “내 친구는 내가지킨다”슬로건 아래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
홍성군, 농촌마을 삶의 질 UP 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 개최
홍성군, 농촌마을 삶의 질 UP 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촌지역의 생활편의 시설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서부 문화누리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지난 16일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의장, 이종화, 조승만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민요 및 풍물연주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 군수는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박필수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박필수 추진위원장은 한선희 전 서부면장과 진건토건 백복한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준공된 서부 문화누리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총745㎡ 규모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회의실,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문화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거여건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우리지역을 이끄는 근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사업비 총60억원이 투입되어 문화누리 센터 및 광장 조성, 우심숲 조성, 게이트볼장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편의시설 및 기초생활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 등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11-17
-
홍성군, 전국 군부 유일 ‘지역행정혁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이번 수상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것으로 광역자치단체 및 시를 제외하면 홍성군이 유일한 군 단위 수상 지자체로 그 의미가 크다.
홍성군은 정부 혁신 3대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일하는 방식 혁신, 협업 문화조성, 군민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 등 분야별 행정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이 참여한 투표를 통한 민주적인 신청사 입지 선정, 사회적 농업 활성화로 더불어 사는 농촌공동체 조성, 홍성형 마을학교 운영 등으로 지역행정 혁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한해도 홍성군은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운영, 다부처 정책연계 체계 구축, 청년 마을 조사단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하는 혁신행정 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 “앞으로 낡은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새롭고 다양한 혁신 정책 발굴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혁신도시 지정 달성, 서해KTX 서울직결 국가계획 반영, 시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제출 등 혁신 행정을 펼치고 있는 홍성군은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1-11-17
-
금산군,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유족 위문
금산군,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생존애국지사 1명, 배우자 등 유족 6명 등 총 7명에 대한 위문에 나서고 있다.
이번 위문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애국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군의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자택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최영규 부군수는 이일남 애국지사를 찾아 나라를 위한 공헌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예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1945년 자금 조달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해 있다가 일헌병대에 의해 투옥된 후 광복으로 출옥됐다.
이후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최 부군수는 “이일남 애국지사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살아계시는 생존애국지사”며 “이번 위문에서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도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해 보은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7
-
금산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 심리지원 교육
금산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 심리지원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들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심리지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생활지원사 등 96명이 참여했으며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목재문화체험, 생태치유 숲길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부담을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앞서 진행한 월례회의에서 사업추진현황, 업무 일정 등을 공유하고 혹한기 독거노인 보호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올해 관내 취약노인 1445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생활교육, 코로나19 예방 등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의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돌봄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
문정우 금산군수, 2021년 소통·공감 현장대화 ‘박차’
문정우 금산군수, 2021년 소통·공감 현장대화 ‘박차’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을 위로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통·공감 현장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첫날 금산읍과 부리면을 시작으로 남일면, 남이면 등 읍면별 2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으로 참석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논의가 진행된 주제를 살펴보면 용담댐 수해 피해복구 및 폐기물처리 농로확포장 주차장 조성 금산군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 관광산업 육성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의견들이 제시됐다.
문 군수는 18일 금성면·제원면, 19일 진산면·복수면, 23일 군북면·추부면 방문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민들께 다가가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임기 동안 계속해서 강조해 왔다”며 “기존 한 해에 한번만 주민들과 만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만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직접 찾아뵙고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
공주시,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공주시,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17일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6일 고 박준빈 독립유공자의 손자 박창하씨 댁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고 박준빈 선생은 공주시 유구읍 출신으로 1919년 3월 14일 유구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해 주모자인 황병주를 경찰주재소에서 연행하자 주재소 안으로 뛰어 들어가 석방을 요구하다 체포돼 징역 3년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김정섭 시장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새로운 독립유공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관내에는 현재 총 27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이들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1-11-17
-
김정섭 공주시장,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김정섭 공주시장,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오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갖춰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시는 다각적인 방안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24시간 배치해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고 ‘즉각 분리제도’ 시행에 맞춰 위기 아동 가정보호 사업과 공동생활가정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지자체 시범사업에 공주시가 선정되면서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함께 만들고 있다.
여기에 공주경찰서 공주의료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아동학대 대응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 시장은 “‘아이가 꿈꾸는 세상, 행복한 도시 공주시’라는 비전 아래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동권리 전담팀을 설치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전부개정에 이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도 단계적으로 이행 중이다.
김 시장은 특히 “시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하는 다양한 자리와 체계를 만들어 공주시에 필요한 아동 친화 정책을 발굴해내고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연환경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공주형 어린이 놀이터, 금흥고마동산 등 아동친화적인 인프라 공간을 확보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니고 놀이를 즐기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앞 도로 돌봄시설, 도서관 등 아동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젊은 세대들의 삶의 만족도와 직결되고 이는 곧 인구정책과도 연결된다”며 “아동이 살기 좋고 젊은 인구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7
-
공주시, ‘올해의 SNS 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제7회 2021 올해 SNS대상’에서 3년 연속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의 SNS 플랫폼 활용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정량 평가 40%, 심사위원 평가 6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주시는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올해의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해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지정해 다시 한번 강한 공주를 만들고자 하는 강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SNS 매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각종 방역 수칙 등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 중이다.
매주 실시되는 정례브리핑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하며 주요 시정 현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치러진 다양한 행사 역시 SNS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했다.
여기에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군밤축제 등 공주의 대표적인 사계절 축제 등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남도에서는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생활불편 민원 접수 서비스를 도입해 매달 1백 건 이상의 민원 상담이 진행되고 있고 지난 7월부터는 ‘챗봇 민원서비스’도 오픈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아가면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진심을 전하는 소통 문화를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2021-11-17
-
공주시,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민원서류 사전 예약제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점심시간 휴무제’를 내년 1월부터 전면 도입키로 하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실시한다.
시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업무효율 증대 및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민원실을 제외한 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
시는 휴무제 실시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부서별 민원전화 수신 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특히 읍면동 민원실에서는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서류를 전화 신청 후 지정시간에 수령하는 ‘민원서류 사전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음 달 시범 운영을 거쳐 휴무제 시행에 따른 초기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로 근무시간에는 업무효율을 더욱 높여 시민에게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불편 사항을 점검해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