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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새마을협의회,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나눔
동면 새마을협의회,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나눔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는 20여명의 회원과 함께 지난여름 파종한 500포기의 배추를 사용해 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경로당,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인숙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석 동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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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행복담은 집밥’ 반찬 봉사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행복담은 집밥’ 반찬 봉사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7일 남창마을체험전시관에서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위한 ‘행복담은 집밥’ 반찬 봉사를 펼쳤다.
본사업은 2021년 천안시복지재단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중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매월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꾸준히 진행해 정성 담긴 밑반찬을 나눔으로써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봉사에 동참한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이 있어 세상이 따뜻해질 수 있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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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장관상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장관상
[세종타임즈] 학교법인 호서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최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청소년정책사업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문화 감성 증진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에서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공모전은 활동의 차별성 및 독창성을 비롯해 홍보 등을 통한 참여 활성화, 사업인지도 확산 노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올해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주관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디지털문화와 친숙한 청소년 세대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기획한 점과 청소년 주도적 참여 활성화, 체계적인 안전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 8회기로 운영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온·통·충·청 - 온라인으로 통하는 충청남도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e스포츠대회, 동아리 온라인 댄스경연, 라이브커머스 셀러마켓, 게더타운을 활용한 메타버스체험, 랜선 과학실험 등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해 청소년들이 현장 활동 재미를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운영기관 최초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충남 15개 시·군 청소년시설 자료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자원 안내, 청소년동아리활동 소식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지도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문화활동 활성화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활동의 장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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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숲 가꾸기’ 행사 개최
천안시, ‘2021년 숲 가꾸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나무를 집중관리하고 녹화된 사람을 더욱 가치 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숲 가꾸기 행사’를 지난 17일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쳤다.
시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천안시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30여명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을 최소화한 가운데 소나무 500그루 1.5ha에 비료를 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1개동, 오토캠핑장, 유아숲체험원,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어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숲 가꾸기 행사가 육림 및 산림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에 대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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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행정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천안시, 스마트행정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외부 데이터 연계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통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기 위한 논리적 분석체계를 비롯한 분석 결과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체계를 마련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시정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축된 디지털시장실 시연회와 함께 진행됐다.
디지털시장실은 행정정보와 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시정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 상황판이다.
천안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19현황 공약이행현황 인구현황 물가현황 기업분석 민원분석 등 50여 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시는 내년 2월 천안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운영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의사결정 지원, 미래지향적 정책 결정으로 합리적이고 유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전망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획기적인 행정쇄신과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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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7일 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231명이며 체납액은 77억 2000만원이다.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시는 6개월간 소명 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인 자,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자,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중 개인 최고액 체납자 L씨의 체납액은 4억 1000만원이며 법인 최고액 체납업체 G사의 체납액은 8000만원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체납자가 166명,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체납자가 32명,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체납자가 22명, 1억원 이상 체납자가 11명이다.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30대 이하가 12명, 40대 19명, 50대 70명, 60대 73명, 70대 이상 2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하는 등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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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재즈그룹 조윤성 밴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재즈그룹 조윤성 밴드’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르헨티나 전통재즈를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세계 최정상의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숨은 보석 같은 재즈보컬 고아라, 최고의 연주를 선사할 모던재즈 색소폰 신명섭과 드러머 신동진, 명품베이스 박제신, 퍼커션 Paco가 함께 꾸민다.
이미 존재감만으로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조윤성만의 뛰어난 음악적 해석과 함께 열정적이고 자유로움이 특징인 재즈로 뭉친 그의 친구들이 만나 독창적이고 세련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길옥윤 스페셜’ 혜은이 ‘in latin Jazz’ 로 구성돼 혜은이의 명곡들을 조윤성만의 클래식적인 기교, 재즈적인 화성, 남미적인 리듬을 혼합·편곡해 다양한 장르로 해석한다.
민속음악의 ‘흥’과 재즈의 ‘즉흥적인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밴드 전체의 강렬한 에너지, 솔리스트 각자의 화려한 연주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길옥윤이 작곡한 ‘새벽비’, ‘제3한강교’, ‘당신만을 사랑해’ 등 혜은이의 명곡들과 함께 Gloria Eastefan의 ‘Mi tierra’, Hector Rivera의 ‘La Mujer divina’ 등 편곡으로 재탄생한 라틴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바리톤 오유석의 해설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네이버TV의 홍보 후원으로 네이버TV, 유튜브 그리고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비롯해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의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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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천안시민대학 온라인 수료식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10주간에 걸쳐 운영한 ‘제9기 천안시민대학’ 온라인 수료식을 18일 열어 52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온라인으로 운영한 이날 수료식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의 식전공연과 축사, 수료생 대표 1인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강생 대표는 “고령에 온라인에 접속하는 방법 등이 힘들었지만 코로나19 걱정 없이 시민대학을 통해 다양한 내용의 수업을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내년에는 함께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9기 천안시민대학을 수료하신 시민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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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화학사고 대응계획 심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19년 4월 최초 구성된 화학물질안전관리 위원회는 올해 4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소방·경찰, 전문가, 기업체, 민간단체 등 15명으로 재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및 지난 6월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주관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시범사업에 선정돼 작성한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한 토론 및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은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대피 계획, 화학사고 복구 및 지원계획, 비상연락체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화학사고 재해경보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주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고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전체 권역으로 확대 구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현장 작동이 가능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마련해 시민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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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빵빵데이’ 빵지순례 SNS 후기 입상자 시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빵빵데이’ 빵지순례 후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8일 제과협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빵빵데이’ 빵지순례 후기 공모전은 빵지순례자로 선정된 100명의 순례자가 지난 10월 10일 빵빵데이에 천안의 동네빵집 3곳 이상을 방문해 대표 빵 등을 맛본 후 SNS에 후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심사를 통해 100명의 순례자 중 빵의 도시 천안을 적극 홍보한 우수 후기 작성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 장려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빵지순례에 신청한 인플루언서들은 40만여명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어, 빵지순례 후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국에‘빵의 도시 천안’을 비롯해 천안에 있는 우수한 동네빵집과 맛있는 빵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SNS 후기를 홍보 및 마케팅 자료로 활용해 ‘빵의 도시 천안’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빵지순례 참여자를 늘려 전국에 천안 대표 빵의 우수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