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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상회복과 만나는 ‘힐링 콘서트 8090’ 개최
논산시, 일상회복과 만나는 ‘힐링 콘서트 8090’ 개최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문화공연이 논산시를 찾는다.
논산시가 오는 12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1 809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8090’ 시대의 향수를 품은 인기가수 권인하, 원미연, 최성수 등이 출연,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증명·PCR검사 결과 확인 등 철저한 확인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라며 꼼꼼한 준비와 진행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으로 논산시민에 한해 30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2월 중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청소년 콘서트, 마술공연, 송년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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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논산형 상생모델 . ‘사람꽃피는’마을장터 개장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논산형 상생모델 . ‘사람꽃피는’마을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주권자인 시민으로부터 실현되는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마을과 마을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 주민자치 상생모델을 선보인다.
논산시는 29일 시민이 시의 성장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역할할 수 있는 기반인 ‘사람꽃피는 마을장터’의 문을 열었다.
‘사람꽃피는 마을장터’는 논산의 랜드마크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에 즈음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이를 발판삼아 판로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관광지 주변 로컬푸드 판매에 있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을 주는 것이 아닌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체적인 시민의 경제활동을 강화하고 공동체가 지역의 일에 함께해 나가는 ‘상생’의 발판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적·양촌·가야곡 등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 3개면의 주민자치회는 판매와 운영 및 참여농가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농가에서 엽채류, 딸기, 과일 두류, 견과, 곶감 등 제철 채소와 과일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한다.
시는 향후 참여농가와 품목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 단순한 농산물 장터가 아닌 마을과 마을이 연대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간다는 목표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형 주민자치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스스로 따뜻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핵심으로 사람꽃피는 장터는 논산형 주민자치의 새로운 상생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과 마을이 함께 상생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5기부터 타운홀미팅,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시작해 ‘마을자치회’,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자치분권’의 완성형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관 주도로 이뤄졌던 주민자치업무와 사무국 운영을 비롯해 인사권 등의 권한을 주민자치회로 대폭 이양한 것은 물론 주민 스스로가 마을과 지역의 일에 참여하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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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서천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서천군지부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1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역을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가 안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방법,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반음식점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약품안전처 교육 자료를 활용했다.
위생등급제 남은 음식 재사용 않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예방 메뉴판 양심기재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 만들기 등 실천목표를 통해 군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직업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 등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코로나19 행정명령 수칙을 함께 준수해 청정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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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임시총회와 이사회 개최
천안시체육회, 임시총회와 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1월 24일 임시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 ‘제4차 이사회’를 웨딩베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와 이사회에서는 천안시체육회 임원 증원승인과 정회원 단체의 가입을 가결했고 신규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그동안 침체됐던 체육활동 활성화 및 향후 계획과 천안시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체육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체육회는 시민들과 체육인들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체육정상화를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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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목회, 사랑의 연탄배달 ‘동참’
보령시 토목회, 사랑의 연탄배달 ‘동참’
[세종타임즈] 보령시 토목회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에 동참했다.
토목회는 27일 신흑동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토목회 회원, 대천5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령시 선한 이웃 연탄’에서 기탁받은 연탄 700장을 전달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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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로 2022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로 2022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29일 열린 제261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2022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취임선서와 함께 시작된 민선7기가 어느덧 민선8기를 코앞에 두고 있다”며 지난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부여에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7기는 부여의 100년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분수령”이었다며 “민선6기로부터 인수한 채무 295억을 모두 갚아 재정건전성을 확보했고 살림규모 1조 원 시대를 열어 부여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충남 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과 청탁 배제, 공정·투명 인사로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부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군정 주요 성과로 백마강 생태정원 등을 통한 '국내 최초 정원도시' 조성 추진 국립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추진 및 지방정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부권 최초 농민수당 지급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추진 전국 최초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발행액 1,959억 돌파 복지 기본권 확대사업으로 전국 최초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설치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및 굿뜨래 장학기금 85억 확보 등 추진 부여여고 단독 이전 청정부여123 정책 강력 추진 등을 꼽았다.
이어 그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8% 증가한 2022년 7,040억원의 총 예산안 가운데 확보한 국·도비 예산이 3,053억으로 지난해 대비 520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2018년 4,887억에서 2022년도 7,040억으로 44%인 2,153억이 대폭 증가한 것이다.
박 군수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균형 있고 더욱 계획적인 예산을 편성해야 했다”며 “부여의 미래와 인구소멸도시 탈출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 예산은 물론, 군민들께 혜택을 드리는 복지 예산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부여의 100년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했으며 긴 호흡을 두고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적토성산,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작은 변화들의 시작으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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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성탄트리 점등
부여군, 2021년 성탄트리 점등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국립부여박물관 앞 로터리에서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부여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지역 100여개 기독교 종교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찬양 예배, 기도문 낭독, 성가대 찬송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성탄 트리가 점등하며 이 일대를 환하게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교회 집단감염 발생 등 엄중했던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이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종교시설 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 덕분이었다”며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코로나19 위기대처에 남은 여력을 총동원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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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제막
부여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제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내산면 지티리에서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제막식을 건립위원회 위원 등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홍주의병은 1905년 11월 17일 체결된 을사늑약에 맞서 일어난 을사의병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성공적으로 항전을 벌인 의병이다.
1906년 3월 예산군 광시장터에서 시작해 성과 없이 조기 해산됐지만, 그해 5월 내산면 지티리에서 다시 봉기했다.
이조참판을 지낸 민종식을 대장으로 추대하고 홍산과 서천, 비인, 남포, 보령, 광천, 결성을 지나 홍주성을 점령하는 큰 성과를 올렸으나, 구국결사의 신념으로 참가했던 많은 의병이 희생됐다.
홍주의병의 정신은 이후 국내외 독립전쟁으로 계승돼 3·1운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제막식 건립은 의병이 시작된 내산면 지티리에 구국일념으로 산화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추진됐다.
한춘희 건립위원장은 “오래 전부터 염원하던 지티리 유적비 건립을 2020년 내산면 15동지회가 주축이 돼 건립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늘 의병운동의 역사를 기리게 돼 기쁘다”며 “함께 해주셨던 故 조춘환 초대위원장과 故 김삼현 자문위원, 건립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념비 건립에 적극 협조해 주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종오 내산면장께 특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7기 부여군의 가장 중요한 군정 기조 중 하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부여군민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것’으로 ”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꼭 후세에 전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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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미얀마 난민을 위한 구호품 전달
부여군, 미얀마 난민을 위한 구호품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미얀마 난민을 위한 구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한국대표부 특사 얀 나잉 툰,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한국대표부 소모뚜 사무처장, 부여군의회 박상우 의원, 문화유산회복재단 김영철 사무총장, ㈜세간 박경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월 미얀마 군사쿠데타로 약 6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했으며 시민에 대한 무차별 학살을 피하기 위해 북부 산악지대로 피난 중인 미얀마인들은 1,500m 이상 고지대에서 혹독한 겨울을 앞둔 상황이다.
이에 부여군수는 겨울용 외투, 내복, 의류, 침구류 등 겨울을 날 수 있는 구호품 및 운송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해 피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여야 할 때”며 “부여군은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주의 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월 박정현 부여군수가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미얀마 민주화 지지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미얀마 국민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국제 인권 문제에 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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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금산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집중 발굴 기간으로 운영한다.
군은 소외계층, 계절형 실업 저소득 가구, 복지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과 민관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복e음 발굴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사하고 복지멤버십 가입 가구에 수급 가능 사업을 안내하는 등 활동에도 나선다.
군은 겨울철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해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27일 금산다락원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통해 연료비, 혹한기 난방용품, 생필품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생활 여건이 위협받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관내 모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