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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권순우 선수 사인볼 이벤트로 코로나19 극복
당진시청 권순우 선수 사인볼 이벤트로 코로나19 극복
[세종타임즈] 지난 9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아스타나오픈 결승에서 호주의 제임스 더크워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투어 우승을 차지한 권순우 선수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19극복 당진시청 권순우 선수 사인볼’ 이벤트는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당진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둘 중 하나를 택해 ‘팔로우 하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쓰기’ 두 가지에 모두 참여하면 된다.
권 선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사인볼 50개와 사인 모자 2개를 선물로 준비했다”며 “내년 1월 호주 오픈부터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각오로 시민 여러분들의 테니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극복 당진시청 권순우 선수 사인볼 이벤트’ 영상은 당진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결과는 12월 8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김홍장 당진시장은 권 선수와의 격려 면담 중에 “권순우 선수가 세계에 이름을 떨치게 돼 너무나 자랑스럽고 앞으로 권 선수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최근철 테니스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8년 당진시청 테니스팀에 입단한 권순우 선수는 지난 9월 아스타나 오픈 결승 우승으로 2003년 이형택 선수 이후 18년 만에 한국 선수로서는 두 번째 ATP 투어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테니스 랭킹 1위, 동아시아에서는 2위, 세계 랭킹 53위에 올라 현재는 내년 호주 오픈에서의 선전과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평소 ‘권순우 채널’ 등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권 선수는 지난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에이스 운동선수’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아이돌 가수 부럽지 않은 다양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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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4-H연합회 전국 대회서 종합우승
충남 4-H연합회 전국 대회서 종합우승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도 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언제NA, 어디서NA, NA답게 새로운 농업’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올해 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농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 4-H연합회는 실시간소통판매 부분 ‘최우수’ 당진 김도혜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경진 ‘최우수’ 당진 김동영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우수’ 부여 김영웅, 논산 강민기 모의대중투자 경진 ‘우수’ 당진 손주현, ‘장려’ 보령 김환, 논산 박지혜 지역 청년농업인 농산물 경진 ‘우수’ 도연합회 등을 수상하며 종합우승기를 차지했다.
한편 4-H는 지, 덕, 노, 체의 이념을 실천하는 민간 자율운동으로 중앙경진대회는 1954년부터 시작돼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도4-H연합회는 학생과 청년으로 이뤄져 있으며 191개회 6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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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성료
아산시, 제4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산시 마을리더 및 활동가 300여명이 참여한 ‘제4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뛰자 아산, 마을·공동체·청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 시작된 1일 차 ‘마을만들기 대회’에서는 현악 4중주 루미에르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마을 대회가 시작됐다.
마을만들기 사례 발표 외부 사례 강연 농촌협약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농촌 마을 내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의 현실을 고민하는 학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뜨락에서 열린 2일 차 ‘마을·청년 반상회’에서는 김미영 시의원과 지역 내 청년들이 함께 지역 청년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마을 및 청년들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27일 3일 차에는 아산시민체육관에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열렸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지침이 변경되며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진행된 행사는 21개가 넘는 공동체가 참여하고 200명이 넘는 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했다.
신창다문화공동체에서 식전 공연으로 사물놀이와 외국인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은 교육·육아, 환경, 소통·체험, 문화·복지 4개의 테마 마을로 꾸며져 공동체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부스가 준비됐다.
한땀한땀 공동체의 재봉틀 체험 이음의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체험 별 헤는 아이의 나눔 플리마켓 읍내주공아파트 노인회의 수제 목도리 나눔 함께그린협동조합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제품 나눔까지 각양각색의 공동체 부스 활동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중앙 무대에선 올해 사업참여 8개 공동체의 5분 발표가 진행돼 우수 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했고 각 공동체의 소장품 나눔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소개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민관이 함께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방향성을 토론했다.
오세현 시장은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성화돼 마을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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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직원 대상 리프레싱 소통 교육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에서 26일까지 4회에 걸쳐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리프레싱 소통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간 공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험 공유와 응원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변화의 기회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소통 미션 레이스 브레인 스위치 ON 온라인 라디오 온앤오프 자연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이 인상적이었고 말 그대로 리프레싱 됐다’, ‘나를 돌아보고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근무 장기화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는 현실이다 현장에서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심신 안정 지원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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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2022년을 미리 시작하는 12월, 지역 발전 노력” 당부
오세현 시장, ”2022년을 미리 시작하는 12월, 지역 발전 노력”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9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1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상황 12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11월 중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실시계획 인가 고시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공식 2021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2021년 지방재적분석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제4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전국공모 장려상 수상 2021년 농촌자원사업 부서별 경진심사 우수기관 선정 2021년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및 포럼 우수상 수상 등 풍성한 수상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률 향상 노력 아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마무리 2021년 실적 시군평가 총력 대응 제234회 정례회 예산안 심사 등 대응 철저 동절기 한파대설 대응체계 점검 동절기 사업장시설물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추진 등 현안업무에 대해 당부했다.
또 각종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동시에 내년을 미리 시작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특히 수해복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은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우리시는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 등 시대적, 경제적 여건과 함께 기업 투자유치, 각종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런 기회를 잘 포착해 지역발전을 위한 ‘양적 성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양적 성장’에 더해 시민 행복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우리 지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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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절기 소소한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바르게 걷쥬’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동절기 소소한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바르게 걷쥬’를 개최한다.
참가 방법은 ‘걷쥬’ 앱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스탬프 투어에서 ‘바르게 걷쥬’를 선택하고 10일간 걸음 수 10만 보 이상 스탬프 3개 이상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3곳 사진 인증을 하면 된다.
특히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3장 인증하기’는 올바른 걷기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특별 미션으로 준비됐다.
미션장소는 염치읍 은행나무길, 온천동 온천천길, 온천동 남산길로 구간마다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비콘과 올바른 건강걷기 방법을 제시하는 걷기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스탬프 모으기, 걸음 수 달성 및 동절기 특별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휴대폰으로 모바일상품권이 발송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추가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목표 달성에 대한 성취감을 얻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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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아산 추모·위령제’ 개최
아산시, ‘제1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아산 추모·위령제’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27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아산유족회 주최로 ‘제1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아산 추모·위령제’가 열렸다.
이날 아산유족회원과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시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민간인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했다.
진혼무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로 치러진 위령제에서 희생자 유족들은 “용서는 잘못된 자의 진정 어린 사과가 있을 때만 가능한 겁니다”며 사건의 진상규명과 가해자의 사과를 촉구했다.
유족대표로 단상에 선 맹억호 유족회장은 “희생자 중에는 철모르는 네 살짜리 누나와 두 살배기 젖먹이 저희 삼촌도 할머니, 어머니 등에 업혀서 배방 성재산 방공호에 끌려가 무참하게 총살을 당했다”며 흐느꼈다.
이어 “하루빨리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잘못된 과거가 청산되고 치유돼 진실과 정의·화해의 길을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모사에서 “한국전쟁 시기, 아산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로 희생당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눈물로 추모제를 준비하셨을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시는 민간인 희생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내년에도 유해 발굴을 계획하고 있고 유가족뿐만 아니라 아산시민 모두가 민간인 희생 사건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前유족회장은 유족 답사에서 “그동안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으로 한국전쟁기 아산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유해 발굴과 전수조사가 이뤄져 진상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아산시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시는 2018년과 2019년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을 통해 215구의 유해를 발굴해 안치하고 2020년 ‘한국전쟁기 아산시 민간인 희생자 전수조사’를 통해 1304명의 민간인 희생자를 확인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자 전수조사’를 기초로 아산지역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에 대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가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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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 구상 밝혀
김정섭 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 구상 밝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공주시를 충남의 거점도시로 만들어나겠다는 미래 성장 비전을 밝혔다.
김 시장은 29일 열린 제230회 공주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올해 1,9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93개 기업을 유치, 약 1조 2,84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무령왕 동상 건립, 세계유산 축전, 기념우표 발행 등 17개의 기념사업을 추진, 시민 자긍심을 드높인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 모든 경로당 점심 무료급식 시행 준비, 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획득, 공주형 복지기준선 마련 등 보다 촘촘하고 강화된 사회안전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총사업비 5,577억원, 주택 7,241호 공급, 수용 계획인구 1만 6,799명 등 공주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인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계획 확정으로 공주시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주요 성과로 제67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 전국 최초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 행복도시~공주IC 연결도로 개통 공모사업 78건 선정, 국·도비 183억원 확보 공주알밤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임산물 부문 대상 등을 꼽았다.
김 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우선,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 기반 조성과 서민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남공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6개 산업단지 조성 시기를 앞당기고 ‘기업 투자유치 촉진조례’ 개정을 통한 기업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해 우수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제68회 백제문화제를 계획하고 우금티 전적 기념공원,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등을 조성해 중부권 문화·예술도시로의 위상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무상 대중교통비 및 우유급식 등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급식도우미 지원을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 등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산성동과 교동, 봉황동까지 확대하고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감으로써 강남은 역사와 문화, 삶이 조화로운 도시로 강북은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공주시가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의 큰 축으로 역할을 분담해 충남의 거점도시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민선7기 마무리와 민선8기 새로운 시작의 해인 임인년이 희망과 도약의 해가 되도록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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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충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공주시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충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세종타임즈] 공주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발이 될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시행동의안이 충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포함한 충청남도개발공사 신규투자사업 시행 동의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충남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사업추진 승인과 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 타당성 검토서를 제출, 9월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15일 타당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다음 달 16일 예정된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재정 관련 모든 승인 절차가 완료된다.
이후 개발계획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해 내년 6월경 구체적인 개발 계획안에 대한 열람과 주민 의견을 청취한 뒤 손실보상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송선 교차로에서 동공주IC까지 이르는 94만㎡의 부지에 7,241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충남개발공사가 총 5,560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자체 재원으로 투입해 2027년까지 완성하게 된다.
오는 2023년 10월이면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만 7천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세종시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축소와 인구 유출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가 공공기관 및 공기업 특화단지로 송선·동현 신도시의 맞은편에 조성하고 있는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과 연계해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적 역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개팀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 이주자 정착 단지 조성과 공주시민 우선 분양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공주시가 충남의 선도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 계기”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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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무리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6일‘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은 목재업사이클린, 마을정원디자인, 한방차소믈리에 등 3개 과정에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목공, 정원, 한방차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마을정원디자인 과정과 한방차소믈리에 과정에서는 각각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은 한 자리에 모인 수강생들이 수업과정 촬영영상이 담긴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가볍게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목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 “주변 공원을 보고 어떻게 바꾸면 더 나은 공원이 될지 생각하게 된다”, “마을을 가꾸는데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에게 생긴 변화에 대해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임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