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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감지·예방 시스템 개발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융합 휘발성 유기화합물 장거리 상시 감지·예방 시스템 개발’로 도와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함께 사업을 발굴해 지난 7월에 응모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감시 복합카메라 개발 감시 내용 실시간 공유 시스템 구축 개발 기술 실증 등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6억 5000만원, 도비 4억 1250만원 등 총 20억 625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대형 폭발·화재 사고 및 이로 인한 피해 감소를 위해 시스템 개발 및 기술 실증을 완료하는 대로 도내 유해화학물질 배출 사업장에 해당 시스템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강식 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내에는 다수의 화력발전소와 화학산단이 있어 대형 사고 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개발하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정책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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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천안을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천안의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 도시 발돋움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천안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천안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천안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도의회의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 국가산단 유치 기반 마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천안시의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를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안시 현안 사항인 수도권 광역전철 천안시내버스 환승 할인 천안시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 사업 천안역사 시설 개량 부성역 신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 사업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 수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공사 신사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태조산 산림레포츠 조성 사업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민들이 건의한 목천 삼도선 도로 개설 업성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용곡∼청수동 간 철도건널목 설치 천안 반다비체육관 건립 등에 대해서는 타당성을 따져 지원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앞서 도가 천안시에 지원한 주요 사업으로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업성저수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 봉명2구역구간 도시계획도로 확장 시도11호 도로개설공사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두정역 북부출입구 설치 및 두정1교 시설 개량 안서동 예비군 훈련장 진입도로 개설 한들초 진입도로 개설 신방30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성성지구∼번영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충청연수원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선 노인회관 건립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등을 보고했다.
양 지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 어르신이 행복한 천안, 더불어 잘 사는 천안, 기업하기 좋은 천안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며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이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충남의 변화를 추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수출과 경제 회복을 선도하는 충남의 배경에는 천안이 있다.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해양신산업을 주도하며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KTX 직결, 충남 서산공항 건설,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조성 등 환황해 경제권 거점으로 우뚝서고 있는 충남의 중심에 천안이 있다”며 충남의 중심 천안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양 지사는 노인회관과 보훈회관, 청년 정책 현장을 차례로 찾아 각 분야 도정을 설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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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세일즈, 2022년 정부예산 7천억 돌파, 스마트국방혁신도시 조성 탄력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형 세일즈’로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논산시가 2022년도 정부예산으로 전년대비 497억원 증가한 7067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논산시 예산은 정부의 핵심 사업에 발맞춰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을 중점으로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분야부터 환경, 문화,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 사업을 담고 있다.
특히 국방부의 ‘2022년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용역비’ 2억원과 국방부 산하 충청시설단의 ‘연무대 훈련소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 30억원 등이 반영되어 논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스마트 국방혁신도시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관련 42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사업인 ‘대동누리 청년군자마당’ 9억원 시민체육시설 조성사업비 12억원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비 8억원 등을 확보하는 데 성공해 ‘논산형 탄소중립’실현과 더불어 충청유교문화권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 호남선 고속화 용역비 5억원, 연산~두마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비 242억원 등을 확보해 생활기반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3,934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방혁신도시화, 논산형 뉴딜, 2050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반영되어 논산시의 새로운 미래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동안 예산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준 공직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주신 김종민 국회의원님, 정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에 촘촘한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민선 7기 ‘사람 꽃피는’논산을 만들겠다는 다짐처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논산,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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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공학과,‘식품용 3D 프린팅 활용 교육’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식품공학과는 예산캠퍼스에서 지역 내 주민 및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용 3D 프린팅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농식품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적용되고 있는데, 3D 프린팅을 이용한 식품제조도 대표적인 4차산업혁명 관련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공주대 예산캠퍼스가 있는 충남 지역은 농식품 및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산업체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업계 종사자에 대한 4차산업혁명 대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 중인 “4차 산업혁명 대비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박윤제 교수(식품공학과 학과장)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식품 가공·분석기기 및 관련된 기술 노하우를 지역 식품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 및 지원하고 있으며, 실습 교육과 별도로 관련 업계 종사자가 대학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지역 식품기업과 협의하에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운영 중이다.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재직중이어야 하며 2022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재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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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탄소중립주간 운영
서천군, 탄소중립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기후변화대응 및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가정, 학교,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게시해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유도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탄소중립주간 동안 2022년 환경달력 꾸미기라는 주제로 제9탄 방구석 기후 공작소 운영해 기후·환경·생태 관련 기념일의 의의와 그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알아보고 환경기념일 스티커를 활용해 2022년 환경기념일 달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2022년 환경달력 만들기 교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교구활용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기념일의 의미를 파악하고 기념일과 관련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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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찾아가는 사전예약’ 지원
서천군,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찾아가는 사전예약’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계획에 따라 60세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 시행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까지 총 4만535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4만3997명, 3차 접종 7975명을 완료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2월을 ‘60세 이상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당일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접종 요일제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추가 접종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이뤄진다.
세부적 단축 간격은 60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입소·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18~59세 기저질환자는 기존 4개월에서 3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하고 5개월 간격으로 접종 가능한 18~59세 일반 국민, 우선접종 직업군은 잔여백신을 활용해 4개월 간격으로 접종할 수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와 1차 접종 후 2차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 현장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접종신청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서천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위탁 의료기관에서 방문 예약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령층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 및 방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적극행정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각 보건지소 담당자가 보건지소 내소자 및 마을회관·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1대 1 방문상담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방은 물론 감염 시 중증질환으로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면역력이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및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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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서천군,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난제등을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 국민정책디자인 86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총 23개를 선정했다.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청년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해 ‘진짜청년 마을이장, 빈집탐사대 운영’ 등의 정책을 발굴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이 참여해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끌어낸 갚진 성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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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서천군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 어촌뉴딜300’에 다사항과 당정항, 선도리를 비인어촌권역으로 묶어 총 146억 2000만원을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촌뉴딜사업이 시작된 2019년 이래 송석항, 송림항, 비인어촌권역 등 3개소가 선정 돼 총 356억 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배후 어촌마을까지 통합 개발해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79%가 국·도비로 지원되며 이번 어촌뉴딜 공모에는 11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187개소를 신청해 3.7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어업기능시설이 전무한 다사항에 부유식소파제, 부잔교 및 도교, 어획물 인양을 위한 크레인, 어항 가로등,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어업인 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갯벌체험을 위해 연간 3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선도리에는 쌍도 가는 길 개선, 연안광장 편익시설 확충, 주차장 확보, 추억의 비인해수욕장 재현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물론 해양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들로 꾸며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당정리 뚜드랭이 마을에는 지형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의 장점을 살려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뚜드랭이 언덕 포토존, 어촌문화관, 어업인 복지시설을 비롯해 맨손어업이 중심인 지역어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어장진입로 정비, 어구보관장, 가로등 및 CCTV 설치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10월과 11월에 개최된 서면·발표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어촌지역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당정리에 귀어인 유입 촉진을 위한 사랑방 고치기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사례로도 뽑힐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공모 준비를 발 빠르게 시작해 주민 중심의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행정구현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의 특수성을 찾아 내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 9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수산물 생산이 풍족하지만 어업기반시설이 부족한 다사항과 전국적 인지도를 가지고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어촌체험 마을 선도리와의 사업연계성을 고민한 결과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계획이 수립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양생태의 보존과 어촌 부가가치 창출 등 어촌뉴딜 취지에 맞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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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시정연설 통한 ‘2022년 군정방향’ 제시
노박래 서천군수, 시정연설 통한 ‘2022년 군정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7일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노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장항국가산업단지 28개사 분양 완료 등 투자유치 활성화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예타 신청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3개 공공기관 유치 성공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예타 통과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 확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민생 회복’과 ‘미래 개척’을 목표로 탄탄한 방역 위에 완전한 일상회복과 활력 넘치는 경제 도약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 완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서천형 지역발전 혁신전략 마련 군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추진 매력 있고 품격 높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서천 조성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미래 농어업 육성 더 포용적이고 더 따뜻한 서천형 복지 실현 등 7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우선,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 생활방역 및 재난관리 등을 중점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해 시급한 풀뿌리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서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국가 통합물류 보안정보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해양바이오 벨리 조성과 금강하구 블루뉴딜 조성사업의 추진기반 마련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 등 군이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군차원의 과감한 대응으로 서천군 인구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관리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해 ‘유네스코 갯벌도시 서천’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오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과 경제회복을 앞당기고 민선7기 동안 서천의 미래를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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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 2022년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접수
작지만 강한 농업 2022년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신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체를 2022년도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강소농 육성은 경영규모가 작은 농업경영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별 강·약점을 진단해 발전 및 개선 요소를 찾아가기 위함으로 ‘비용절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향상·역량개발’등의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농업소득을 10%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논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농업경영체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백여 농가를 강소농으로 선정하는 등 농업경영 개선 및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소농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가 있는 경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될 경우 역량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농업기술 정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정 이후부터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단, 오는 3월 중 예정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대상자로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강소농들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양적 규모나 물적 기반에 관계없이 농업인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