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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디스크 질환자 등 직원에게 스탠딩데스크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디스크 질환자 등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기 어려운 141명의 직원에게 전동식 스탠딩데스크를 지원했다.
스탠딩데스크는 앉거나 서서 근무할 수 있도록 책상의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책상으로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이 힘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후생 복지를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에도 희망자를 조사해 스탠딩데스크를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반복적으로 앉거나 서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고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덴마크에서는 2001년부터 모든 사업장 고용주들이 서서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법적 의무를 부과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 IT 기업은 물론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도 스탠딩데스크 이용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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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도시개발추진 자체평가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1년 도시개발추진 자체평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2021 아산시 도시개발추진 자체평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 외 도시개발사업담당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 도시개발추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개발추진의 계획 대비 이행도를 자체와 민간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느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헌 과장은 ”도시개발사업추진 시 효율성과 동시에 공정한 절차적 투명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잊지 말고 사업담당자들이 사업추진 시 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부단히 업무 연찬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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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체도시개발사업 전담 T/F팀 신설
아산시, 자체도시개발사업 전담 T/F팀 신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1월 3일자로 자체 도시개발사업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 T/F팀은 현재 진행 중인 아산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아산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전담할 예정으로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보상 및 공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팀장 1인, 실무자 1인으로 구성 운영되나, 사업 진행에 맞춰 관련 부서와 인력 충원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산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모종동 113-10번지 일원에 58만453㎡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5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고시, 8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후 현재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준비 중이며 2022년 실시계획 및 환지계획 인가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풍기동 159-3번지 일원에 68만2744㎡ 규모로 추진 중이며 올해 5월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해 현재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
2022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실시계획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지훈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 T/F팀장은 ”아산IC 및 풍기역 신설 등으로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자체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앙생활권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아산시의 체계적인 도시확장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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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과 간담회 개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분야별로 추진하는 정책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이번 복지 분야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행복키움추진단원 10명이 참석했으며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행복키움추진단원은 “읍면동 자체 특화사업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시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한 이웃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에서 생각하지 못한 여러 정책에 대한 정보와 성과를 들을 수 있었다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 보호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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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사1도로 클린책임제 우수기업 표창
아산시, 1사1도로 클린책임제 우수기업 표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도로에서 비산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1도로 클린 책임제’ 참여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호반산업이다.
김문수 시 환경녹지국장은 “우리 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준 기업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세먼지 문제는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에 사업장을 둔 14개사와 2021년 6월 7일 ‘1사1도로 클린책임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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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유아 무상보육 전면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보다 20억원 증가한 총 120억원을 투입하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한다.
시는 우선 정부미지원시설 수납한도액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해 부모 부담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공립과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보조율을 만3~4세 60%, 만5세 80%에서 전체 80%로 통일 지원하다.
또 공공형 어린이집 교육환경개선비 지원을 만 5세에서 만 3세에서 5세로 확대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인건비 최저 시급 단가 상향 지원 장애아 전담 보육교사 수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현실화 가정 및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교육 환경개선비 5만원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 실현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과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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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자치분권,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대상’
논산형 자치분권,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대상’
[세종타임즈]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28일 서울 MBN본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을 바꿀 선도적 자치분권 모델인 ‘논산형 자치분권’을 선보여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치와 분권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자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시대정신”이라며 “그동안 지방이양일괄법,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으로 전국 228개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확대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형 국가로 전환하는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자치분권은 ‘사람’ 중심의 시정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계속해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시민 주도형 자치분권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에 들어서며 사람 중심 가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참여형 주민참여예산제, 마을자치회,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자치를 실현하고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분권을 추진하며 시민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고 주민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시민에 의한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국 최초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자치와 분권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금의 논산이 있기까지 함께 뛰어준 직원분들과 저를 믿고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더 잘 사는 논산, 더 행복한 논산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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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지역사회 주민들 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 발전기금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 사업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탁 했다.
기탁식 행사는 28일 총장접견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지역사회 주민 주은라파스 이사장 이웅재,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조정위원 김정규, 현대자동차 ㈜옥천출고사무소 주금옥, 법률사무소 대림 변호사 김진욱, 양궁감독 박경모·박성현, 성보금속 대표 금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은라파스 이웅재 이사장 500만원,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김정규 조정위원 150만원, 현대자동차 ㈜옥천출고사무소 주금옥 150만원, 김진욱 변호사 150만원, 양궁감독 박경모・박성현 300만원, 성보금속 금동원 대표 150만원 등 총 1,4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기탁한 지역사회 주민들은“공주대가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며“더 나아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공주대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공주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세종캠퍼스 학교사랑 1평 갖기 캠페인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교직원은 물론 동창회, 지역사회 주민, 사업가 등이 참여해 현재 10억 7천만원을 넘게 모금했다. 이 캠페인 참여 방법은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또는 유선전화 041-850-0090 지역협력실로 연락하면 된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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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헌서원, 목은 이색의 후예들 시 쓰기 도전
서천군 문헌서원, 목은 이색의 후예들 시 쓰기 도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문헌서원 ‘소통과 힐링의 시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인이자 출판사 대표인 이인환 작가를 특별 초청해 시 창작을 위한 강의와 함께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글쓰기 치유와 심리상담을 접목한 방법으로 어렵기만 했던 시를 쉽게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헌서원 관계자는 “고려 말 최고의 문장가로 약 6000여 수의 시를 남긴 목은 이색 선생의 정신이 흐르는 문헌서원에서 시 쓰기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참여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2022년에 열릴 시 창작 강좌에도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 콘서트’를 문헌서원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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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새장터 3.1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 열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에서 이달 28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 표지석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29일 당시 서천군에서 가장 번성했던 마산면 새장터 재래시장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했으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후세에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은 지역 대표 서예가인 아헌 이정주 선생이 글을 써 가로 2.7m, 세로 1.1m, 깊이 0.35m 규모로 제작했으며 참가자들은 표지석 제막 이벤트 이후 만세삼창을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노박래 군수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심을 후대들이 배우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