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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 대상 ‘전통병과’ 교육 성료
계룡시, 시민 대상 ‘전통병과’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전통병과’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32명이 참여했으며 전통병과 전문 교육기관 대표인 조정희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전통 떡과 과자의 역사 및 특징을 소개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조리 실습을 해보는 등, 우리 고유의 디저트인 전통병과의 매력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팥수수부꾸미 △매작과·타래과 △오방다식 △올리브정과 △개성약과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한국 고유의 디저트 제조 기술을 익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서 만든 정성이 담긴 전통 병과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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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추석 대비 철저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추석 대비 철저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약 80만여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軍문화축제를 비롯해 K-GDEX 2025, 상상페스티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료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어지는 가을 행사들 역시 차질 없이 꼼꼼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폐기물 수거와 응급진료 안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철저한 대비와 함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선물 허용범위를 소개하며 “명절 기간 선물 수수 제한 등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청렴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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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서대학교 ‘2025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서산시, 한서대학교 ‘2025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한서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 대학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서대학교는 국비 1천억원, 지방비 3백억원을 확보하게 되며 대학 자체 부담금인 1천9백억원을 합해 총 3천2백억원의 사업비를 5년간 투입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항공모빌리티 실증·연구개발, 기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UAM 실증센터, 부품 국산화 연구소 △태안 기업도시 내 항공우주·드론센터 △태안캠퍼스 내 K-항공 글로벌 캠퍼스 혁신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 태안군과 함께 첨단 항공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기관 유치 등을 위한 ‘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에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센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도 AAM 비행 시험장에서 기체 실증과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시는 한서대학교의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연구·실증·산업·창업 등의 기능을 한곳에 집적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서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서산시가 미래항공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항공모빌리티 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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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전시·공연으로 다시 깨어나다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전시·공연으로 다시 깨어나다
[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이 전시와 공연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27일 판교극장과 촌닭집에서 기획전시 ‘둔주: 그림자가 된 전통’ 개막식이 열렸으며 같은 날부터 11월 16일까지 공모 선정 작가전 ‘유토피아적 플랫폼의 경계’ 2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으로 추진됐으며 서천군이 공간을 후원·협력해 마련됐다.
‘둔주: 그림자가 된 전통’은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반복된 소멸과 출몰, 이동성, 집단적 기억을 다양한 예술 언어로 풀어내며 지역성과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다.
전시에는 김동희, 김소라, 김재민이, 노드 트리, 신익균, 쑨지, 윤결, 이호억, 전형진, 정한결, 장시재, 최수련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과 지역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군이 주최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웅빈, 허지예 작가의 ‘유토피아적 플랫폼의 경계’도 진행된다.
이웅빈은 장미사진관을 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보는 방식의 전환’을 제안하는 ‘For Sale’을 선보였으며 허지예는 작품 ‘지나가고 머무르는’을 통해 흙과 도자의 물성을 활용해 시간의 층위를 탐구한다.
개막식에서는 보보스클럽, 밴드 양반들, 아름다운선무용단, 판교도토리풍물단, GP soul, 청산, 밴드 사실무근, 스페이스 A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승교 서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과 지역 예술가들이 오래된 마을을 예술로 되살리는 문화재생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근대 건축 속에서 특별한 예술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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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서천특화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천특화시장 내 행사 부스에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국산 수산물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며 1인 최대 2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환급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가능하다.
군은 간편환급시스템을 도입해 부정 환급을 방지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푸짐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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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특산물 활용 ‘창작 떡’ 큰 호응
충남 특산물 활용 ‘창작 떡’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떡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개최한 ‘2025 전국 떡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진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떡 경연대회가 ‘2025 당진 황토고구마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지난 27일 당진 황토고구마축제 행사장에서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떡류협회 중앙·도지회장, 경연팀, 방문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 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선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학생부 25팀이 즉석에서 고구마와 감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각각의 개성과 창의성을 살린 새로운 떡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자들은 전통적인 떡 요리는 물론, 현대적인 창작 떡을 통해 한국 떡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심사는 전문성을 갖춘 전국 떡 명장, 조리 전문가, 전통떡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작품성과 창의성, 기술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일반팀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4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학생부는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특별상 3팀을 선정했다.
부대행사로는 전통떡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작품 20점 특별전시와 도내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추출 음료 무료 시음, 인절미 떡메치기 행사, 전통떡 만들기 등을 진행해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문화·역사가 담긴 떡이 단순한 전통 음식을 넘어 예술적·현대적 표현을 통해 새로운 음식 문화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로서 마련했다”며 “도는 앞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떡 문화를 국내외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떡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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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베리의 세계로 향한 첫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 출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논산시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도와 시는 27일 저녁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조직위 설립 경과를 보고하고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범식은 논산 시민의 날 음악회·피크닉데이·논산예술제와 연계한 ‘논산시민대축제’의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 경과보고 출범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조직위는 앞으로 행사장 조성, 운영·전시 연출, 국제학술대회 및 부대행사 추진, 국내외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전반을 총괄하며 현재 1단계 사무처는 2본부 4팀 20명 체제로 운영되며 향후 행사 준비 단계에 맞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케이-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K-딸기 국제화 △미래가치 제시 △산업 교류·협력 △차별화된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엑스포 레거시 활용 등을 전략으로 추진된다.
이번 엑스포는 도정 10번째 국제행사로 지난달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197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주제관, 글로벌관, 산업관, 체험관, 로컬관 등 8개의 전시관을 조성해 국내·외 1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2,6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5,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영상 출범사를 통해 “논산 딸기는 전세계 시장에서 대표적인 K-푸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조직위원회가 완성된 만큼 빠른 속도와 강한 추진력으로 최고의 국제 행사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7년 개최하는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K-딸기의 대표 생산지인 논산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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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같은 훈련…침수 피해 막는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27일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대형 양수기 가동 현장 훈련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가을철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 마련했다.
교량 위 현장에 대형 양수기를 직접 설치하고 흡수와 배수를 통해 토출 능력을 확인하는 등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건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대형 양수기 및 보조장비 이동·배치 △흡입·배출 호스 설치 △수직 흡입양정을 통한 토출 성능 확인 △실제 운용을 통한 장비 조작 숙련도 강화 등으로 구성했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침수 현장에서 대형 양수기를 신속하게 운용하는 것이 인명구조에 핵심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으로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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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기부하면 혜택 팡팡 추가 선물 팡팡”
“충남에 기부하면 혜택 팡팡 추가 선물 팡팡”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천안·공주·보령·금산·서천·청양·예산 7개 시군과 10월 한 달간 ‘추석맞이 고향사랑 덤앤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도와 7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시 기존 10만원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 외에 특정 답례품 선택 시 덤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품목은 도 42개, 천안시 4개, 공주시 2개, 보령시 2개, 금산군 3개, 서천군 6개, 청양군 1개, 예산군 1개 등 총 63개이다.
도는 42개 인기 답례품 선택 시 떡볶이 밀키트를 추가 증정하며 각 시군은 선택 품목과 같은 품목을 소량 추가 지급하거나 할인권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기부자 중 100명을 추첨해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하면 된다.
답례품 등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과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권경선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내 고향 충남에 기부하시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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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망 제품, 유럽시장 진출길 모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동유럽 중심지인 폴란드에서 케이-푸드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도는 자매결연 지역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의 공식 초청을 받아 26∼28일 폴란드 포즈난시에서 열린 ‘2025 향토식품전’에 도 독일사무소 주관으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폴란드 각 지역 특산품과 도를 비롯한 독일·이탈리아·크로아티아·몰도바 등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하는 5개국 자치단체의 특산품이 140여 개 홍보관을 통해 소개·판매됐다.
도 독일사무소는 현지 식품 바이어인 ‘판아시아’ 와 충남관을 꾸려 냉동 김밥, 냉동 핫도그, 김·인삼 제품, 음료류 등 가공식품 10여 종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넷플릭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김밥 등 한식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도는 앞으로도 도 독일사무소와 함께 도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및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정훈희 도 독일사무소장은 “우리 도와 인연이 깊은 비엘코폴스카주에서 충남 제품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판로 개척 활동을 통해 도내 우수 제품의 수출길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