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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수확철 맞아 ‘수삼 냉동 저장법’ 소개
인삼 수확철 맞아 ‘수삼 냉동 저장법’ 소개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수삼 냉동 저장법’을 안내했다.
10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인삼은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못해 부패·폐기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냉동 저장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삼을 깨끗이 씻은 뒤 얇게 썰어 소분·포장해 지퍼팩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최대 40주까지 장기 저장이 가능하며 저장 중에도 주요 성분의 변화가 거의 없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냉동 인삼은 짧은 조리 시간에도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나와 차나 요리에 활용할 때 제맛과 효능을 살릴 수 있다.
김선익 인삼약초연구소 인삼팀장은 “가정에서는 삼계탕에 넣거나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대표적인 인삼 활용법”이라며 “이번에 소개한 냉동 저장법이 수삼 소비 확대는 물론 국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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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 불법어업 집중관리 기간 운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산물 수요 증가를 틈탄 불법 포획 행위를 근절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존을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관할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 기간 도는 어업지도선을 활용하고 육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 △꽃게 불법 포획 등 서해안 특화 단속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등 자원 남획 행위 △무면허·무허가 등 어업 질서 문란 △불법 증·개축 등 어선 안전 위반이다.
도는 단속기관 간 교차 승선을 통해 단속 효율을 높이고 주요 양륙항·포구에서 위판장 및 수산물 판매장까지 불법 어획물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불법 어업은 소중한 수산자원을 고갈시키고 선량한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며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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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맛과 멋, 충남에서 즐긴다
가을의 맛과 멋, 충남에서 즐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 중인 ‘월간 충남’을 통해 ‘충남에 스며드는 맛과 멋의 계절’ 이라는 주제로 10월 가볼 만한 도내 여행지를 안내한다.
입으로 즐기는 충남, 맛의 향연 10월 수확의 계절에 홍성, 예산, 천안, 태안 등 도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홍성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이 열려 다양한 바비큐 음식을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함께 들러볼 관광지로는 남당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인 홍성의 유일한 섬 죽도와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눈길을 끄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천수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 등이 있다.
특히 홍성군은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해 기차 여행객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성 여행 코스로는 홍주읍성 →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 죽도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남당노을전망대 → 홍성스카이타워 코스를 추천한다.
예산에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삼국축제’ 와 ‘예산사과축제’ 가 동시에 열려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선사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수덕사,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덕산온천 족욕장과 황톳길 등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곳들이 많다.
아울러 예당호에선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만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예당호 어드벤처 체험도 할 수 있다.
10월 1일 신규 개장하는 예당호 전망대에서는 자연 풍경과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 한 달간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연계 ‘잔망루피’ 이모티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산 여행 코스로는 수덕사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덕산온천 족욕장과 황톳길 → 예당호 전망대·어드벤처 → 예산장터시장→ 삼국축제·사과축제 코스를 추천한다.
천안에서는 10월 18∼19일 ‘빵빵데이’ 가 열려 60여 개의 빵집과 20여 개 호두과자 업체가 참여하는 빵 축제가 펼쳐진다.
‘천안빵소’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
10월 19일에는 독립기념관에서 ‘꽈자런’ 이벤트가 개최돼 재미있게 달리면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인근 관광지인 단풍나무숲길은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새단장을 마친 천안삼거리공원도 도심 속 사계절 문화 휴식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미술의 감성을 전하는 아라리오 갤러리에서는 국내외 작가의 전시가 열려 예술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천안 여행 코스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 → 독립기념관 → 빵돌가마마을 → 빵빵데이 → 아라리오갤러리 → 천안삼거리공원을 추천한다.
가을철 태안은 서해의 자연이 내어주는 풍성한 맛과 감성적인 멋을 함께 취할 수 있는 대표 여행지다.
새단장을 마친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는 다채로운 ‘꽃과바다 태안 국화축제’ 가 열려 향기로운 꽃물결 속에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 사구로 바다와 모래, 바람이 어우러져 ‘자연의 조각품’ 이라 불리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천리포수목원은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절정을 이뤄 자연 속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며 백사장항은 전어, 대하, 꽃게 등 제철 해산물을 직접 골라 맛볼 수 있어 바다의 신선한 맛과 태안의 풍성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태안 여행 코스는 꽃과바다 태안 국화축제 → 신두리 해안사구 → 천리포수목원 → 백화산 구름다리 → 백사장항을 추천한다.
눈과 마음으로 즐기는 충남, 멋의 향연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백제의 옛 수도 공주·부여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 가 개최된다.
백제문화제는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1955년 백제인의 정신을 기리고자 부여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돼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공주 공산성과 부여 정림사지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도 함께 진행해 백제의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조명한다.
공주시에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등지에서 26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추천 여행 코스는 백제문화제 → 제민천 → 공주한옥마을이다.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백제문화단지와 구드래, 시가지 일원에서 6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추천 여행 코스는 백제문화제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 궁남지 → 성흥산 사랑나무를 추천한다.
아울러 10월에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공주와 부여의 매력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산 현충사는 가을밤의 정취를 물들이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진행해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새롭게 문을 연 이순신관광체험센터는 ‘인간 이순신’을 주제로 조성된 국내 유일의 감성 복합문화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영화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외암민속마을에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가 열려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내 대표 온천 도시답게 스파비스 일원에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산온천축제’ 가 펼쳐지며 피나클랜드에서는 11월까지 억만 송이 가을꽃이 만들어낸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산 추천 여행 코스는 현충사 달빛야행 → 이순신관광체험센터 → 피나클랜드 → 공세리성당 → 외암민속마을 → 아산 짚풀문화제다.
보령에선 산과 바다가 맞닿은 자연이 선사하는 다양한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 오서산 정상에선 은빛으로 장관을 이룬 억새밭을 볼 수 있고 억새 군락지에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외연열도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한 성주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선 25만 송이 이상의 꽃무릇이 만개해 가을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울창한 대나무숲과 단아한 한옥,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한국식 전통 정원 죽도 상화원, 매달 음력 보름날·그믐날 전후 2∼3회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은 걷기 좋은 여행지다.
보령 여행 코스로는 오서산 억새밭 → 충청수영성 →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 군락지 → 죽도 상화원 → 무창포해수욕장을 추천한다.
도 관계자는 “10월의 충남은 한 발 내디딜 때마다 각양각색의 가을 풍경이 펼쳐지고 잠시 머물기만 해도 축제가 되는 여행지”며 “입맛을 사로잡는 미식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야경과 역사·문화 체험까지 오감이 즐거운 가을 여행을 충남에서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투어패스’ 구매 시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 프로그램 할인, 음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태안군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게 숙박, 식음료, 관람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숙박 할인권 등을 함께 활용하면 더욱 가성비 높은 여행이 가능하다.
기타 관광 명소·축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 또는 월간 충남 10월호 정보무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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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난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 마련
보령시, 재난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GP2025 행사’에 참석했으며 8월에는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을 개최해 재난복원력 평가를 통한 재난안전 수준 이해와 개선방안 마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정규 세션 5개, 특별 세션 2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보령시는 도시 네트워킹 이벤트 특별세션에서 ‘재난복원력 허브 도시’ 와 ‘MCR 2030 캠페인’과 관련된 보령시의 재난대응 사례를 국제도시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보령시의 재난복원력을 증대시키고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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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보령시,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10월 1일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소비위축과 판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의 소득 증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배, 포도, 사과, 오이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햅쌀, 한과, 조미김, 건어물, 전통주, 농축수산 가공품 등 80여 품목을 22개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고 시민들이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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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주최하고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원산도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풍성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붕장어 해변가요제는 10월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구수경, 나영, 예진, 유영서 양재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붕장어·대하 맨손잡기 체험, 관광객이 참여하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각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붕장어 탕수육, 짜글이, 찌개, 해물파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붕장어는 원산도·효자도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요리를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가요제는 관람객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즐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보령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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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탁구 꿈나무 특별 강의 개최
보령시,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탁구 꿈나무 특별 강의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초등학교에서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을 초청해 보령시 탁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정화 감독은 자신의 탁구 인생과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 강의와 원포인트 레슨, 팬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 곁에서 직접 자세를 교정해주며 수준 높은 지도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보령을 찾아 아이들에게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현정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꿈이 곧 보령시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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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로 온기나눔 하다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로 온기나눔 하다
[세종타임즈]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일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2025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 거점캠프, 한솥밥봉사단과 중부발전서비스㈜, K-Water 기술㈜, 시설관리공단 등 1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명절 음식은 송편과 4가지 전으로 구성됐으며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각 세대에 전달됐다.
강희준 센터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함께 해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더욱 풍성하고 든든한 한가위가 될 것이며 이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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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김인엽 교수, 후학 양성 위해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국립공주대 김인엽 교수, 후학 양성 위해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 경영금융교육과 김인엽 교수가 모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교육자이자 선배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7일 공주대 음악과 강당에서 열렸으며,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동문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 교수의 이번 기부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나눔”이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경영금융교육과 재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엽 교수는 기부 소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경영금융교육과가 세계적인 명문학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주대 경영금융교육과는 이번 장학금 기부를 계기로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역사회와 국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인엽 교수는 2002년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중등교사로 첫 교육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평생미래교육위원회 연구원, APEC 국제교육협력원 알콥(ALCoB) 7기 위원, 미국 휴스턴대학교 방문연구원(Visiting Scholar)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교육 연구 경력을 쌓았다.
2024년 3월 1일 자로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경영금융교육과 부교수로 부임한 그는, 현재 (사)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세종충남지부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 정책 개발과 현장 연계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관계자는 “김 교수님의 깊은 애정과 헌신이 학과와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공주대 사범대학과 경영금융교육과의 도약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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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아산시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최근 3년 이내 방문하지 못한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 미소주야간보호센터, 온양정애원, 온유한집,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인주농협요양원을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성표 의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한 의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향상과 제도적 기반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도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