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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음식 콘텐츠 기반 관광 활성화 연구’ 중간보고
충남도의회 ‘음식 콘텐츠 기반 관광 활성화 연구’ 중간보고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은 30일 천안 동남구청 타운홀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남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표 음식콘텐츠 발굴 현황 △빅데이터 기반 천안 방문객 분석 △전문가 FGI 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병천순대·호두과자·보리고추장을 천안을 대표하는 음식콘텐츠로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사·문화·체험을 아우르는 복합형 관광코스 개발, ‘맛의 천안’ 통합 미식 브랜드 구축, 계절별 테마 야시장 운영 및 제도적 지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
이광옥 백석대학교 교수는 “천안은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사적지 등 역사 유적과 풍부한 음식 문화를 함께 갖춘 도시”며 “음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자원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현숙 의원은 “천안의 대표 음식과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것은 충남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며 “이번 연구 결과가 단순한 학술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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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교육 및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 진단
충남도의회, 다문화학생 교육 및 고교학점제 운영 현장 진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은 지난 29일 천안불당고 온양신정중, 아산충무고를 방문하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 환경과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 학업중단 학생 지원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온양신정중 조원찬 교장은 “이주 배경 학생들은 학년 구분 없이 한국어 학급에서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높은 학습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도, “가정의 무관심, 부모의 비자 불안정 등이 학습 격차와 정서 불안으로 이어지는 만큼 교육과 정서적 지원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산충무고 엄기일 교장도 “전체 학생 중 31.6%가 다문화 학생이며 이들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기 진로교육과 체험 중심의 활동, 정서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최근택 교수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진로 탐색과 학습 지원이 시급하며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자율적인 예산 운용과 투자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불당고 양종현 교감은 고교학점제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양 교감은 “과목 선택의 다양성 부족, 평가 체계의 불안정, 1학년 성적의 입시 반영 부담 등으로 학업 중단 사례가 늘고 있다”며 “대입 제도의 변화 없이는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안착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현장 교사들 역시 “획일적인 제도 도입과 과목 수만 늘린 기존 방식은 오히려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유성재 의원은 “학생 역량 중심의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한 유연한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공동교육과정이나 온라인 수업은 한계가 있는 만큼 학교별 자율성과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를 연계한 실질적 개선, 다문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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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월 1일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10월 1일 ‘시청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농업인 등 15개 생산자 단체에서 참가해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배, 포도, 한우, 흥타령쌀, 표고버섯, 호두, 들기름, 연미주 등 31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및 일정은 천안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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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급 승진 사전의결 단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30일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4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농업 1명, 수의 1명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하반기 중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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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센터 추천기업 에이비알, ‘스타트업 월드컵 2025’ 1위 수상
충남혁신센터 추천기업 에이비알, ‘스타트업 월드컵 2025’ 1위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에이비알이 지난 25일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2025 KOREA FINAL’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0만 달러 규모 글로벌 투자 기회를 두고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개최됐다.
포스코홀딩스·강남구·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창업지원기관 추천을 받은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충남혁신센터가 추천한 에이비알이 최종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에이비알은 세계 최초로 배터리 제조 공정스크랩을 활용한 친환경 ‘직접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이차전지 재활용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의 고온 소성·화학 용매 방식이 아닌 초순수수와 물리적 방법만으로 양극재 결정 구조를 보존해 △유해 폐수 발생 없음 △탄소배출 최소화 △저온·저압 공정 △고순도 재사용 소재 확보라는 차별성을 확보했다.
현재 1일 1톤 규모, 연간 200톤 수준의 상용화 공정을 운영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독일 폭스바겐 배터리 제조사 PowerCO, 인도의 현대자동차 배터리 공급사 Exide Energy 등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에이비알을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로 발굴해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으며 이후 △센터 직접 투자 △중소벤처기업부 TIPS 추천·선정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 △GMEP 지원 등 다각도의 육성을 이어왔다.
이번 수상 역시 충남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참여한 결과로 에이비알의 본 수상은 ‘발굴–투자–보육–글로벌 진출 지원’ 전방위 지원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대표 사례 중 하나이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센터가 발굴해 직접 투자까지 진행한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비알은 오는 10월 15~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힐튼 유니언스퀘어에서 열리는 글로벌 그랜드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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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 예산군민 초청 특별상영회 성공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 예산군민 초청 특별상영회 성공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예산시네마에서 개최한 특별상영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작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예산군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지난 20년간 추진해 온 영상산업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진흥원이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는 자리였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팝콘·음료 세트와 영화 슬로건 타올이 제공됐으며 로비에는 대형 포토존과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식 행사는 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김태영 예산문화원장이 축사를 통해 진흥원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고 충남 영상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기념 촬영에서는 내빈과 군민이 함께 슬로건 타올을 들고 하나 된 모습을 연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후 상영된 영화는 충남의 풍경을 스크린에 생생히 담아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 지휘 아래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충남 전역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특히 제작팀은 충남에서 장기간 머물며 약 7천3백만원의 제작비를 소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작품은 2024·2025년 연속 인센티브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상영회는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의 공공적 가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 각지에서 제작된 영화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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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이스포츠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이스포츠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축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는 콘셉트로 전국의 FC 온라인, FC 모바일 이스포츠 팬들이 모여 즐긴 ‘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이스포츠 대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충청남도, FCA,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약 290여명의 선수가 전국에서 참가해 종목별 우승을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종목은 축구 기반의 인기 게임인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세대를 아우르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까지 3개로 구성됐다.
이틀간 대회장을 찾은 2,077여명의 관람객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현장에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보경’의 개회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의 콘셉트에 맞게 FC 온라인 신규 시즌 선수 체험존, 축구공을 활용한 과녁 맞히기와 볼링 등 전 세대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피지컬 측정 및 FC 온라인 코칭 체험 존, 충남아산FC 미니게임 존,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및 여행 코스 만들기 체험 존, 충남콘텐츠진흥원 인디게임 체험 존, 드론축구 체험 존, 스포츠 스태킹 및 보드게임 체험 존, 각종 아케이드 게임 및 스포츠 게임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축구단인 충남아산FC의 한교원, 김민혁, 최희원, 정세준 선수와 FC 온라인 인플루언서 ‘두치와뿌꾸’, ‘유봉훈’ 이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 팬 사인회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지역 축구 팬, FC 온라인 팬들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양일간 진행된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 FC 온라인 종목에서 1위는 김준수, 2위는 김동현, 공동 3위는 김원·김재호 선수가 차지했고 FC 모바일은 종목 1위는 김경래, 2위는 이한울, 공동 3위는 김태호·김큰산 선수가 차지했다.
이벤트 종목인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에서 1위는 김건수·김채운, 2위는 김기덕·김교범, 공동 3위는 정지숙·손현우, 박수빈·박하준 선수가 차지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기존의 이스포츠 대회와는 다른, 축구 기반의 종목을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지역 구단인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협업해 팬 사인회와 이벤트 매치도 준비했는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를 통해 충남과 아산이 대한민국 대표 이스포츠 선도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지역 사회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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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다”…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 일본 단기 연수 성과
“현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다”…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 일본 단기 연수 성과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뉴콘텐츠 글로벌 해외연수단’ 10명과 함께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일대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일본 현지 콘텐츠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수생들은 도쿄 내 주요 기업과 전시 기관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HIKE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100studio를 방문해 호리구치 코타로 스튜디오 대표의 ‘일본 콘텐츠기업 애니메이션 대표의 경험에 근거한 사례 중심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를 통해 현지 트랜드와 기업 문화, 취업 과정 등을 접하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studio는 글로벌기업인 주식회사 HIKE가 2021년 설립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로 TV·극장·스트리밍·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획과 제작하며 2024년에는 서울에 ‘100 studio Seoul’도 설립해 크리에이터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수 기간 동안 디지털하츠, 해리포터스튜디오, 모리미술관, 도쿄애니메이션센터 등을 방문하며 기업방문, 멘토링 등 단순한 관람이 아닌 일본 콘텐츠산업 현장을 깊이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연수생들의 개인 작업물을 소개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창작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참가 연수생들은 “일본 콘텐츠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네트워킹을 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뉴콘텐츠아카데미와 인턴십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 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 참관을 넘어 현장 경험과 실무 체험을 통해 연수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연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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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25년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9월 29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25년 신규개소 아동돌봄기관 센터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5년에 충남도에 신규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가 초기 운영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표준화된 회계·행정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남 온종일아동돌봄 통합 플랫폼인 ‘아이충남’관리자 계정 교육을 통해 돌봄기관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자가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해 기관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시설 운영 관리 △회계 기본교육 △아이충남 플랫폼 관리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고 교육 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25년에 신규 개소하였거나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는 천안시 8개소, 아산시 4개소, 당진시 1개소, 예산군 1개소이며 아이충남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아동돌봄기관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기관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공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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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9월 29일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을 맞아 열린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봉사·행정·의정·문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왔다.
특히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14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소상공인 지원,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장애인·노인·여성·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충청남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통해 정책 실현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늘 곁에서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서산의 웃음과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