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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행복한 어울림, 가정-학교-지역 연계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라 다문화학생의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은 다문화교육지원법과 대전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를 근거로 교육부의 2023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반영해 수립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다문화학생의 교육기회 보장을 추진 목표로 교육공동체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체제 강화의 3개 추진과제와 총 29개의 세부 과제를 통해 학교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과제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 기반 다문화교육을 내실화하고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350학급으로 확대 운영한다.
중앙-지역-학교를 연계한 다누리 전문교육지원단의 컨설팅 지원과 자발적·실천적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으로 다문화교육 교원 연구활동을 지원하며 다문화교육 안내 자료를 4월에 제작·보급해 교원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학부모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모든 학교급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 수용성 함양 특강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위해 한국문화 이해 및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과 학부모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다문화학생의 이주배경 특성을 고려한 강점 계발을 위해 20개의 방과후 이중언어교실을 지속 지원하고 다문화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임교사와 비교과교사가 협력해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통합 지원하는 다-북돋움 프로그램과 지역대학 연계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 등의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다문화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교과학습 및 가정통신의 통·번역을 돕는 학습보조요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수요를 수시 지원하는 다문화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출신·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학령기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해 입학·편입학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대전광역시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25개의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중도입국·외국인학생 입학·편입학이 많은 8교를 대상으로 한국어학급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를 운영해 다문화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과 모든 학생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 등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일반화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국가 간 교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각종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제10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등 전국 최고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3학년도에도 다문화학생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하고 저마다의 잠재력을 계발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계획한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적기에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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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으로 듣고 싶은 과목 신청
고교학점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으로 듣고 싶은 과목 신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6일 오후 5시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 으로‘1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너와 내가 함께 역동적으로 행동한다’는 의미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대전형 공동교육과정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다른 학교와 공동으로 개설·운영하고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함께 이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중, 방과 후, 주말에 실시하며 개설과목은 각 학년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하지 못한 과목으로 단위학교 교사의 자발적 개설로 이루어진다.
유형은 교과형과 비교과형으로 나뉘며 1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43강좌, 광역형Ⅰ 73강좌, 광역형Ⅱ 101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학기 교과형은 고등학교 2, 3학년이며 비교과형은 전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너두나두공동교육과정 접수 시스템에 접속해 3. 16. 오후 5시 ~ 3. 17.19:00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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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이스터고 취업난 속 올해도‘취업 명문’ 입증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마이스터 11기 학생들의 취업률이 88.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마이스터 11기 학생들은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 부사관 등 88.44%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중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EMES,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대기업군 취업자가 41명에 달하며 공기업이 1명, 그 외 중견 및 중소기업이 93명, 군특성화반 군입대 41명으로 구직을 희망한 학생들은 전원 취업이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0년 마이스터고등학교 전환 이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능력 중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실무중심적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마이스터고 전환 이후 1기부터 11기의 평균 취업률이 94.03%에 달하고 그중 대기업과 글로벌 해외기업이 22.25%, 공기업군이 5.04%를 차지하며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는 ‘영마이스터 인증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영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능력뿐 아니라 직업기초 능력 외국어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독서 능력 인성·직업의식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키우도록 했다.
또한 획일적으로 운영되는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학점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학과 간 융합 교육과정, 교육기관 및 산업체 등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외부 장비 교육을 통합 운영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역량강화지원센터’를 신설해 학업 역량 관리는 물론 창의적체험활동,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추어 ‘스마트기계과’,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로 교육과정을 수정해 산업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높은 취업률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일조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한 마이스터 14기는 총 162명으로 전기전자제어과 66명, 기계과 48명,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 48명이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은환 교장은 “정부의 ‘마이스터고 2.0’ 정책 실행에 발맞추어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신입생을 격려했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4차 산업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기술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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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봄 몸 튼튼, 마음 튼튼 2023학년도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유아 모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유아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대상유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교육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부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 4, 5세 특수교육대상유아이며 인원은 7명으로 해당 기간 동안 신청을 받아 선정 기준에 의해 선정한다.
프로그램 진행 강사로는 특수체육 전문지도자를 위촉해 유아들의 발달수준 및 흥미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담당 특수교사 2명이 함께 참여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하면 된다 무릎들기, 점프, 달리기’, ‘함께 쌓고 줄 세우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 사회성 증진활동, 협동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력 증진과 또래상호작용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유아가 신청해 또래와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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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총 69개원의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선정하고 연간 보조금 23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유치원으로 온종일 돌봄은 동부 25개원 서부 38개원이며 저녁 돌봄은 동부 4개원 서부 2개원이다.
운영 시간은 온종일 돌봄은 교육과정 전후로 아침, 저녁이며 저녁 돌봄은 교육과정 이후 저녁이다.
돌봄교실은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선정·운영하고 있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 만족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유치원의 유아뿐만이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유아도 돌봄교실을 신청해 원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양질의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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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3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대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3월 10일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그레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직업교육 중점 추진 방향으로 ‘미래직업교육 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맞춤형 교육지원’,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등을 설정했다.
2023년에는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4대 중점과제로 미래직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및 여건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지원강화를 선정했다.
전년도 대전 직업교육은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유지취업률 전국 1위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신산업분야 직업교육 기반을 조성 하고 경쟁력 있는 직업교육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정부부처와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선진화된 직업교육과정 운영과 미래산업 수요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보다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미래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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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서 책 읽고 예술활동도 참여해요
학교도서관에서 책 읽고 예술활동도 참여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을 담은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예술 활동을 연계한 융합형 강좌로 전래 동화 기반의 1인 인형극 ‘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 활용 협동화 활동 ‘도서관&미술관’, 독후활동으로 목걸이 버튼 등을 제작하는 ‘도서관&메이커’, 국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스피치·연극 활동 ‘도서관&연극’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29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예술 융합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친화적 학교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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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시설공사 계약·감독분야 만족도 UP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학교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공사분야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14일간 겨울방학 학교공사업체 60개의 대표 또는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우편회신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직전 조사인 2022년 하반기 조사의 만족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계약분야 97%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3%P 상승했으며 공사분야 만족도 및 시설공사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100%로 공사·감독분야에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의 불합리한 요구는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사감독관의 친절 및 공정한 업무처리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계약 및 감독부서에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환류해 시설공사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계약 및 대금 청구시 서류 간소화 및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 청렴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공사업체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청렴한 시설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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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대전학생체육관 외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35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난 대회 대비 관내 참가학교(10개) 및 학생 수(100여 명) 규모가 확대되어 186교 초․중학교에서 1,371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 27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담당자를 배정하여 경기장 방역 및 안전 상황을 사전 점검 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특별강화훈련에 매진 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이 자신이 지닌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재능 있는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학생선수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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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1학기 교장·교감 회의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9일 10일 이틀 동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및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3월 1일 자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동부지원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업무를 설명·논의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챗GPT에 대한 특강을 함께 실시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한 교육 방법 전환과 학생들의 미래역량함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 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관리자의 역량을 함양하고자 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행복한 동부 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일조할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학교 관리자로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조성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교육환경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챗GPT활용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환경을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는 봉사의 자세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