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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상반기 청렴 및 안전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기술직공무원 및 설계용역 계약업체 청렴·안전의식 높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시교육청 801호 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 및 학교시설공사 설계용역업체 관계자 등 6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 및 시설공사 설계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설계과정에서의 관급자재 선정 관련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학교시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 및 폭우로 인한 열사병, 각종 재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과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해 재해 없는 안전한 학교시설공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공사 현장에 대한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정착시키며, 안전의식을 증대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시설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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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 실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2024년 중등 신규교사 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실행)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중등 신규교사 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실행-협력-나눔의 성장단계별 연수 프로그램인 '대전 쌤즈'의 일환으로, 임용 전 실시한 배움 단계 연수에 이어 상반기 실행 단계 연수로 신규교사의 직무능력과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톺아보기, 수업에 대한 고찰 및 교사의 성장통, 학생 성장 및 소통 중심 생활지도, 신기술 기반 미래교육 입문하기, 교육관계 법령 이해, 학부모 상담 비법 등 교육환경 및 정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연수는 전체 교과 및 비교과 교사를 모두 포함하는 다양한 연수생을 대상으로 하며, 법령이나 업무 매뉴얼 중심 내용은 원격 콘텐츠를 활용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이나 수업 철학 및 생활지도 관련 내용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각 교과 및 비교과 영역별 선배 교사를 멘토로 하는 9개 분임별 멘토링 및 학습공동체 활동을 신설하여, 대규모 강의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 분임별로 멘토 교사가 중심이 되어 연수생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실제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과 학습공동체 활동은 일과 후 시간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회의 및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 소통으로 이루어져, 시간표 교체 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학사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또한, 연수 마지막 날은 국립연정국악원의 문화의 날 공연을 감상하는 예술체험을 통해 그간 학교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신규교사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교사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및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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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장학금 500만원 기탁 받아
20일(목),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박용우 부회장, 구진모 운영위원, 이영국 운영위원, 강선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장학금 500만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내년도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전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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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친구랑' 통합형 해양캠프 운영
하나되는 우정 통합형 해양캠프‘친구랑’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9일 관내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통합형 해양캠프 ‘친구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구랑’ 해양캠프는 다름을 존중하는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연계하여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33명이 참가했다. 노보트, 카약 등 해양활동과 짚트랙,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테마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드넓은 바다 위에서 노보트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으며, 특히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해양 체험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하는 해양 활동을 하면서 다름을 이해하고 하나 되는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통합형 해양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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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은 1일 과정과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1일 과정은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물 적응하기, 누워뜨기, 체온 유지, 종합생존수영 과정으로 구성되며, 1박 2일 과정은 1일 과정에 추가로 선박탈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수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재연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생존수영 매뉴얼을 참고해 실제 바다 상황에 맞게 자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 여건을 마련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실제 물놀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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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 운영
가족과 함께 떠나는 풍부한 수학의 세계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의 수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학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기의 수업이 많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된 가운데, 3기의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수학 체험을 통해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총 40회 운영된다.
올해는 더 많은 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수업을 5기로 나누어 기수별 8회 운영하며, 같은 기수 내에서는 1회만 참여 가능하다.
대전 관내 현직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건축가가 되어보자: 트러스 구조 만들기’, ‘알티노 활용 자율주행자동차 체험하기’ 등 실생활 속 수학 주제로 3기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수업 강사인 대전복수초 박준영 교사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게임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게임 속에 숨어있는 수학과 관련된 전략을 찾아보면서 수학의 즐거움과 힘을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아이들과 함께 수학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었던 것이 교사로서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어려서부터 수학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의 세계를 접하게 해주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녀가 수학을 바르게 이해하고 더 사랑하며 즐기는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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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 개최
19일(수),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의회는 대전가장초등학교의 주관으로 서부 관내 79개 초등학교의 학생 의장들이 모여 운영되었다. 학생 대표들은 사전에 발의된 안건인 ‘여름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자’,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자’를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실천이 필요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된 실천사항은 학생 의장을 통해 각 학교에 전달되며,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실정에 맞게 실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초등 학생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학생의회가 활발하게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학생의회의 의견이 각 학교에 잘 전달되어 반영됨으로써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전서부교육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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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지원 시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및 모래장이 있는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업무는 2024년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로, 2년에 1회씩 실시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와 연 2회 실시하는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 등을 포함한다.
학교지원센터는 ‘정기시설검사’와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를 각각 용역계약으로 체결해 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통합 계약을 통한 예산 절감도 기대된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학교 현장에 대한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해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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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추진
대전교육청,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중등 음악·미술 교육경력 3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학교예술교육의 미래인 중등 음악, 미술 저경력 교사들의 예술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은 전체 워크숍과 교사 멘토링으로 추진된다. 멘토링 사업은 음악·미술 전공 수석교사 또는 교과 우수교사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교직생활의 팁을 나누는 시간과, 수업 및 동아리 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기 연수가 교과별로 진행된다.
6월 19일 진행된 전체 워크숍에서는 AI와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융합수업 사례가 소개되었고, 향후 교사 멘토링 운영 방향에 대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예술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예술교과 교사로서 자신감과 전문성을 배양하고 동료 교사와의 유대를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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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초청 '명강연 콘서트' 개최
19일(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3기)’를 개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해 '명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Scientist in Ac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뿐 아니라 의학적 전문지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사회 리더십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강연은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국종 원장은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역할 등 다양한 응급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생명의 고귀함과 소중함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명강연 콘서트를 통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이 의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 리더십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역량 성장을 위한 연수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