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평생학습관,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 운영
29일(토),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를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9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는 성악가 손차윤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1부는 미래학자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의 전문가 특강, 2부는 대전MBC 임세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수강생의 사전 질문에 대한 정지훈 교수의 답변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특강은 AI가 바꿀 미래사회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 인재의 조건을 이해하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 패러다임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를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정지훈 교수는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학자이자 IT 융합전문가로,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이자 ‘모두의 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거의 모든 IT의 역사, AI 101, 인공지능 비즈니스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는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강연이 학부모들에게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길러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 교육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시교육청, 여름방학 기간 동안 노후 냉·난방기 교체에 약 100억원 투입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올여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해 총 14개교의 노후 냉·난방기를 여름방학 기간에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것으로, 설계 시 교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천장형 냉난방기를 반영했다. 또한,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중앙제어장치를 설치하여 수업이 끝난 빈 교실에 냉·난방기가 작동하지 않도록 조작 및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천장형 냉·난방기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특정 구역이 지나치게 덥거나 차가운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과장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공사 현장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신속하게 냉·난방 공사를 완료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시교육청, 제36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해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심신이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대전지역 초등학교 97교, 중학교 14교 총 111교에서 1550명의 학생이 참가해 이전 대회보다 학생 수는 300여 명, 학교 수는 12교 증가하여 육상인재 발굴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선수들은 80m, 100m 등 트랙경기 6종목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 5종목에 참가해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의 함성과 환호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는 대전보성초가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대전송촌중과 충남여자중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전정림초의 김태연 학생은 포환던지기에서 10.63m를 기록해 기존 대회신기록을 2m나 경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 학부모, 지도자,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됨은 물론 기초 종목 활성화를 통한 학교체육 발전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육상경기대회가 축제의 장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응시율 72.1%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이6월 22일실시한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 필기시험에 지원한 945명 가운데 733명이 응시하여 77.6%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74.1%보다 3.5% 높아진 수치로, 이에 따라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0.7:1 ▷교육행정(장애인) 3.8:1 ▷교육행정(저소득층) 9.5:1 ▷전산 14.3:1 ▷사서 4.7:1 ▷시설관리(일반) 4.3:1 ▷시설관리(국가유공자) 0.8:1 ▷운전(일반) 9.5:1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6일~ 17일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26일대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면접전형 결과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에 발표하며,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2024-06-22
-
대전평생학습관, '2024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 개최
대전평생학습관,‘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시화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하여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학습자들이 제작한 시화 작품 90점과 엽서쓰기 작품 10점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21일에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했으며, 최우수 작품 9점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되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달라진 행복한 일상과 새로운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시화전이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국립생태원 방문해 생태 교육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기후위기 대비 동행 프로젝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21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생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1학기 생태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꿈나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1학기의 수업 주제로 ‘친구’와 ‘공간’을 선정해 전 교과에서 주제 융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텃밭 가꾸기’ 수업과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친구’와 ‘공간’을 재해석하여, 학생들이 지구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텃밭 가꾸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작물을 심어 수확하는 경험을 하며, 재활용품으로 리사이클링 화분을 만들고 천연 거름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시간에는 탄소 중립에 대해 탐구하고, 문화동 일대의 환경 정화 활동인 ‘줍깅’을 실시했다.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는 ‘지구에서 사는 내 친구’, ‘우리가 지켜야 하는 공간’을 주제로 국립생태원의 생태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개미탐험전’,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 ‘생태계의 선물’을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기후 위기에 직면한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며 “한 학기에 걸쳐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체험학습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교육과정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삶과 우리의 터전인 지구가 동행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다문화 가족 대상 '함께海 가족캠프' 실시
[세종타임즈]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전 관내 초·중·고 다문화 19가족 약 70명을 대상으로 '함께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가족의 휴식 지원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노보트, 카약, 생존수영 등의 해양체험활동과 짚트렉 탑승, 스카이라운지 관람 등의 테마체험학습, 해안자연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다문화 가족의 관계 증진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의 학생 가족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동안 20억 투입해 내진보강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내진성능 평가 대상 1개교와 내진보강 공사 대상 4개교를 대상으로 내진 보강사업을 진행한다.
향후 2층 이상, 200㎡ 이상의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2029년까지 모든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보강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진보강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최근 3년간 약 285억원을 투입해 관내 내진대상 유·초·중학교 286개동 중 231개동의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공사를 완료, 약 80%의 내진보강 성능을 확보했다.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설계 시 제3자 검토를 수행하고, 내진보강공사 시 건축구조기술자 감리를 시행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시설 사업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학교는 지진대피시설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진성능을 확보해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진보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수련지도사 4명을 초빙하여,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정의와 일상 속 심폐소생술 사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을 포함하여, 일상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요즘,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 실시
동부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글꽃초등학교 수업공개실에서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글꽃초등학교 수업공개실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장 브릿지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는 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설된 사업으로,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기술과 교육을 이어주는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높은 클래스툴, 캔바, 북크리에이터, 블루킷 등을 사회과 수업 사례 중심으로 쉽게 배워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는 소규모 학습집단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하여 연수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대문초등학교 송소영 교사는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하는데 두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런 걱정이 해소됐고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해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좀 더 풍성한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